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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 본문 넓이 조절방법

오클라호마호 2015. 2. 17. 22:39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만 해도 지금과는 환경이 아주 많이 달랐다. 고해상도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디지털카메라도 용량이 작은 메모리카드 때문에 무작정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촬영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 때 유행하던 싸이월드의 최대 이미지 크기가 400px이었으니깐..

그것과 더불어 모니터 크기의 확장. 그 때 당시 일반적인 모니터의 해상도는 1024x768 ~ 1280x1024 정도였던 것 같다. 와이드 모니터는 흔하지 않았던 때였고.. 근데 지금은 와이드 모니터가 대다수이고 회사나 공공기관 같은 곳에서도 1280보다 작은 해상도의 모니터는 없지않나 싶다. 스마트폰조차도 풀HD를 지원하니깐.


여행갔다 온 사진을 포스팅 할 때면 600px 정도의 좁은 본문폭에 항상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에 - 아마 블로그 개설하고 처음인 것 같다 - 블로그의 본문폭을 넓였다. 티스토리에서 지원하는 본문넓이 최대값은 1000px이라서 무작정 크게 넓힐 수는 없다. 사실 가로 1280px 모니터 사용자를 고려하면 본문 넓이는 1000px을 초과하지 않는것이 아직까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에서 스킨위자드 형태의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블로그의 본문 넓이를 조정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일단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한다.

왼쪽 메뉴에서 [스킨]을 클릭, 그 다음 [스킨위자드]를 클릭한다.



그럼 위 화면처럼 '스킨미리보기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오른쪽 팝업창에서 [게시글] 탭을 클릭 후 [글영역 넓이]에서 슬라이더로 조정하거나 직접 픽셀값을 입력해주면 그걸로 끝이다. 

글쓰기 모드에서 입력창의 크기역시 동일한 값으로 변경이 되는데, 내가 사용하는 스킨만 그런건지 실제 보여지는 창에서의 넓이와 입력창의 크기가 서로 맞지 않는다. (아마도 여백넓이나 이런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래서 글쓰기 모드에서의 본문넓이를 약간 조정해줘야 되는데 이것 역시 관리자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다.



관리자 페이지의 왼쪽 메뉴에서 [글설정] 클릭 후 [글 환경] 탭에서 [글쓰기 가로폭] 값을 조정해주면 된다. 


예전보다 300px 정도를 넓혔는데 이정도 만으로도 전보다는 훨씬 나은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


창의 크기를 1280px 모니터의 크기에 맞도록 조절해서 확인한 블로그의 모습이다. 본문 넓이를 최대크기인 1000px로 하게 되면 좌우 여백이 너무 좁아져서 사용자에게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아 적절한 여백이 남도록 설정했다.


화면에 보이는 줄자는 'JRuler' 라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픽셀넓이를 측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 JRuler 다운로드 링크 ☞ http://www.spadixbd.com/freetools/jrul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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