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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수면안대 사용 후기 본문
전에 쓰던 수면안대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버리고 새로운 수면안대를 샀다.
사실 고무줄 문제도 있었지만 빛 차단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바꾸려고 하긴 했다. 수면안대 살 때는 어두운 색(검은색) 계열로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두께가 두꺼운걸로 사던가.
전에 쓰던 수면안대도 다이소에서 샀던건데 이번에도 다이소에서 샀다.
아래 사진이 이번에 산 수면안대. (다이소 링크)
휴대용 수면안대. 여행용이라서 전용 파우치도 들어있고, 크기도 다른 수면안대 보다 좀 작은 느낌이다.
색상은 이전의 실패를 교훈삼아 검은색으로 골랐고.
이게 전에 쓰던 수면안대(다이소 링크)다. 천 재질이 부드러워서 참 좋았는데 오래 쓰니깐 고무줄이 늘어나고.. 고무줄에서 자꾸 끊어진 고무가 떨어져서 결국 버렸다.
참고로 빛 차단 효과가 그렇게 좋지 않다. 천도 밝은 색이고, 그렇게 두껍지도 않아서 빛이 어느정도 들어온다.
다시 이번에 산 수면안대로 넘어가서. 이게 파우치다. 난 여행용으로 쓸게 아니라서 무쓸모.
파우치와 수면안대 크기 비교.
수면안대 크기가 좀 작은 편이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펜을 놓고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깐 그렇게 작다는 느낌은 안드네.
밴드가 다른 수면안대들과 다르게 꽤 신경써서 만든 것 같다. 다른 수면안대들 보면 그냥 얇은 고무줄 하나로 이어진게 많던데 이건 천으로 되어있다. 안에는 고무밴드가 들어가있고.
지금부터는 써본 소감.
일단 수면안대 크기는 별 문제가 안된다. 살 때는 '좀 작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눈은 다 잘 가려진다.
그런데 고무밴드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 고무줄이 너무 강력하다. 개인적으로 머리가 큰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써보니깐 압박감이 꽤 느껴진다. 압박감에 자다가 깰 정도.
여행용 비행기나 버스 같은데서 잠깐 사용하는건 문제가 안될 것 같은데, 길게 쓰기에는 조금 답답하네. 뭐 쓰다보면 좀 늘어나서 편해지지 않을까 싶다.
아, 빛 차단 효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참고로 귀에 거는 형식으로 된 수면안대를 선호한다면 이걸로 사자. (다이소 링크)
이런식으로 귀에 걸어서 쓰도록 되어있다.
귀에 거는 형식은 머리에 느껴지는 압박감은 덜한데,, 옆으로 누워서 자면 또 귀가 눌려서.. 그냥 암막커튼을 다는게 속편할 것 같긴하다. 수면안대로 시작해서 결론이 또 이상하게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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