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롯데마트 천안아산점 주차장이 전에는 완전히 무료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봤더니 기본 2시간 무료로 변경되었다.하긴 바로 앞이 천안아산역이라서 주변이 전부 다 돈 받는 유료 주차장인데 여기만 무료로 운영하는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기본 2시간 무료고, 30분당 1,000원의 주차비가 부과된다. '2시간 전에 뺐다가 다시 주차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래 사진 자세히 보면 "2시간내 재입차시 30분당 1,000원 부과"라는 조건이 써 있다. 한 달 전쯤인 8월 21일부터 변경되었다. 롯데마트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이 있으면 추가로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다.
처음 모닝 수동 차량을 구입할 때도 주변에 온통 뜯어말리는 사람들 뿐이었다. 심지어는 자동차 파는 영업사원 조차 사지말라고 말렸으니깐. (그렇다고 아예 사지 말란건 아니고 오토를 사라고..) 내가 탈 차 내가 선택하는거고, 설사 수동이 불편하다고 해도 타던차를 다시 오토로 바꿔달라고 할것도 아닌데 정말 열심히들 말렸다. 차를 산 뒤에는 당연히 잘 타고 있다. 맨날 차를 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서울이나 다른 대도시처럼 늘상 차가 막히는 그런 곳도 아니라서 수동 변속기 차량을 탄다고 해서 큰 불편함이 있는 것도 아니다.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2017/08/25 - [모닝] - 2017 신형 모닝 수동 1,700km 주행 후기 차를 구입 한 뒤로는 이런 스트레스가 모두 끝날 줄 알았는데 그..
사실 오랜만에 타는 건 아니고,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도서관 다닐 때 비안오면 거의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단대 호수에도 갔다왔고. 단대 호수 갔을 때는 굴다리를 지나면서 자전거가 진흙 범벅이 되는 바람에 별로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폭우가 내린지는 한참이 지났는데 사람이 다니는 곳은 여전히 정비가 안된 듯 했다. 지금은 진흙이 치워졌을라나 모르겠네.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라이딩 하면서 사진을 찍은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아주 오랜만에 라이딩 후기를 써본다. (지금 찾아보고 알게 된건데.. 올해 라이딩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는게 이번이 처음이네..-_-;;) 전에 살던 곳은 탄천에 한강까지 있어서 라이딩 코스에 대한 걱정이 없었는데, 지금은 자전거 탈만한 곳이 너무 없는 것 같다...
어느분이 댓글에서 사진 좀 올려달라셔서 올려 봄.이걸 올려달라고 하신게 맞나 모르겠네..-_-a다른 기아차의 스마트키와 생긴건 거의 같은 것 같다. K3 스마트키는 경적 울리는 버튼이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두 개. 근데 사실 차 도어 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써서 스마트키 버튼을 누를 일은 없는 것 같다.
거의 세워두기만 했던 MTB의 타이어 바람이 모두 빠져버렸다. 라이딩 중에 펑크난 것 같지는 않고.. 타이어 외관을 살펴봐도 딱히 이물질이 박히거나 하는 흔적은 없었다. 공기를 넣어보니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걸 확인.뒷바퀴를 분리해서 튜브의 상태를 보니 아래와 같았다.생전 처음보는 형태의 펑크다. 멀리서 보니 자세히 안보여서 펑크 부위를 크롭해봤다. 어떻게 해서 이런 패턴의 펑크가 난건지 모르겠다. 옆에 밸브를 보면 알겠지만 지면과 접촉하는 곳도 아닌데.. 림에 찍히거나 한 자국도 아니고.. 고무가 오래 되어서 삯은건가..??하긴 주로 세워두기만 했으니깐..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그나저나 밸브 바로 옆이기도 하고, 펑크 부위가 넓어서 패치로 될까 싶었는데 다행히 저 구멍들 중에서 실제로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