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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2016년도 라이딩관련 포스팅을 쓰기에 앞서 2015년도에는 어땠는지 지난 포스팅을 읽어보았다.2016/01/03 - [자전거] - 2015년 자전거 라이딩 정리보면서 느낀건데 2015년도에는 자전거를 많이 탔구나.. 싶었다. 사건 사고도 많았고. 다행히 2016년도에는 사건 사고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그 이유는......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았기 때문에..-_-;;너무 안타서 굳이 따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결산을 할 것도 없다. 근데 그냥 빼먹으면 뭔가 그런 것 같아서~그리고 아직 12월도 아닌데 벌써부터 마무리를 하는건.. 아마 앞으로도 거의 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좀 일찍 마무리를 한다. 전에 살던곳에 계속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새로 이사온 이 곳은 자전거 탈 곳이 정말 드럽게도 없다. 시내 자..
혹시 자전거 튜브 펑크 교체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5/01/19 - [자전거] -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상세) 이 글은 자전거 튜브를 감싸고 있는 타이어의 펑크 교체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자전거 튜브에 펑크가 나는 경우는 많이 겪어봤지만 이번에는 타이어가 터져버렸다. 물론 타이어와 함께 튜브도 터졌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많이 놀랬다. 말 그대로 주행중에 펑!! 하는 굉음과 함께 타이어가 터졌다. 터져버린 타이어. 주행중에 일어난 사고였지만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가던 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일단 몸이 안다친게 참 다행이다. 타이어 상세 사진. 타이어가 이렇게 터져버린 건 처음 겪는 일이었다. 터질 때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가스통이라도 터진 줄 알았다. 사..
날씨가 갑자기 조금 추워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햇빛은 따듯한게 아직까지는 가을인 것 같다. 사실 제목을 오랜만의 라이딩이라고는 했지만 간간히 자전거를 타곤했다. 이사를 온 뒤로는 특히 더 자주 타게 되는 것 같다. 전에 살던 곳 만큼 큰 도시가 아니라서 버스보다는 자전거를 주로 이용한다.새로 이사온 곳은 탄천이나 한강 같은 큰 강이 없어서 제대로 자전거를 타기가 쉽지 않다. 차도에서 차들 옆으로 달리는건 워낙 싫어해서..라이딩 관련 포스팅을 안올린지가 너무 오래 된 것 같아서 마음먹고 사진을 몇 장 찍어봤는데 딱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_-;; 역시 사진은 한강에서 찍어야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자전거(헬멧 포함)랑 자물쇠 딱 이거 두 개 밖에 없었는데 장비들이 하나, 둘 늘어간다. 손바닥이 아파서 장갑을 사고, 속도가 궁금해서 속도계를 사고, 야간 라이딩을 위해서 전조등, 후미등을 사고... 끝이 없다. 물통은 비교적 나중에 구입을 했다. 그 전까지는 그냥 생수통을 사용했다. 생수통을 쓰면 케이지와 사이즈가 안 맞는 경우 라이딩 중 충격에 의해서 튕겨나갈 우려가 있어서 위험하기는 하지만, 내 경우에는 사용하는 물통케이지가 폭이 조절되는 모델이라서 그냥 생수통을 사용했었다. 편하기도 하고 더 위생적이기도 하니깐.그러다가 장거리 라이딩을 준비하면서 보온, 보냉이 되는 물통으로 두 개 구입했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