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07 (8)
힘들면 쉬었다 가자.
프로필을 몇 년동안 안바꿨더니 도대체가 어디서 바꾸는건지 기억이 안난다. 한참 여기저기 헤매다가 간신히 찾고, 다시 또 까먹을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긴다. 아래 이미지에 노란색 네모로 표시한 사진을 변경하는 방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일단 [설정] 화면으로 이동.설정화면 왼쪽의 메뉴를 보면, 하단에 [기본 정보]라는 항목이 있다. 클릭! 기본정보 설정 화면으로 이동하면, 바로 보이는 [블로그 정보] 탭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 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얼굴이 크게 들어간 이미지는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한다.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프로필 이미지를 선택하면 완료. 다시 블로그 첫 화면으로 이동하면~변경된 프로필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다.(근데 워낙에 작게 보여져서...
위 이미지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할 듯.난 왜 지금까지 그 많은 글을 쓰면서 저걸 한번도 보지 못한걸까..-_-;가끔 부먹이냐, 찍먹이냐 처럼 논쟁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 싶은 글을 쓸 때는 적절히 저 기능을 써먹어야겠다. 작성한 포스트에 댓글을 못 남기도록 하고 싶으면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된다.
웹 브라우저로 크롬을 쓰고 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하니 아래 이미지 처럼 Flash Player 관련 안내메시지가 뜬다. 최신 버전의 Flash를 설치하라고 하는데 이 방법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었다. 사실 Flash가 보안상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Flash Blocker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롬 브라우져가 아예 자체적으로 플래시 사용을 차단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위 화면에 나와있는 [자세히보기]를 누르면 아래 도움말로 연결된다. (역시 별 도움은 안된다..) 포토업로더 문제를 해결하려면 크롬에서 설정을 변경해줘야 한다. 크롬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한 뒤에 [개인정보 및 보안] 섹션으로 이동한다. 디폴트로 숨겨져 있기 때문에 스크롤을 내려..
경력직 채용 전형은 서류 > 1차(실무) > 2차(임원) 이렇게 진행 된다.1, 2차 면접 모두 서울 종각역에 있는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모두 면접비는 없다. 각종 증명서류는 2차 면접 때 제출해야 된다. 일단 1차 면접 얘기부터 하자면, 실무 면접이라서 각자 지원한 분야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은데 내 경우에는 면접관님 한 분과 지원자 여럿이 면접을 봤다. 대충 기억나는 질문들을..지원한 이유고객이 대출받으러 영업점에 갔을 때 접수부터 상환까지의 프로세스를 설명해보시오Java 프로그래밍 경험업무 특성상 야근이 있는데 괜찮은지?Pro C 사용 경험TCP/IP 프로그래밍 경험대략 이정도.면접관님은 매우 친절하셨고, 직무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는데 매우 솔직하시다는 인상을 받았다. 예전에 신입으..
고속버스를 참 오랜만에 타보는 것 같다. 동네에 전철역이 들어선 뒤로는 거의 전철을 이용했다. 물론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시내버스 갈아타지 않아도 되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니깐.자리에 앉고 보니 앞에 뭔가 이상한 구멍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 충전용 USB 포트였다. 오- 놀라워라. 예전에는 저 자리에 담배 재털이와 병따개가 달려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시대를 반영하듯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용 포트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그물망 같은 것도 없어졌네. 훨씬 깔끔한 것 같다. USB 케이블이 없어서 충전은 못해봤다. 고속버스로 이동할 때 배터리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데이터가 부족해서 핸드폰을 뭐 그렇게 많이 쓸 일이 없다. 와이파이까지 바라면...
부제는 '최고 기업에서 최고 인재를 뽑는 기상천외한 질문'이다. '당신 동네에는 짜장면집에 몇 개나 있습니까?'라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런 질문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요즘은 면접에서 이런류의 질문을 잘 안하는 것 같은데,, 예전에는 이런 것들이 '구글에서 면접볼 때 하는 질문들'이라고 해서 유행한 적이 있다. 책의 제목을 볼 때 아마도 원조는 구글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였나 보다. 저자가 미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게 흥미롭다. 면접에서 이런류의 질문을 하는게 일본에서도 유행이었나보다. 나도 예전에 이런 질문들을 받아봤는데, 그 때 받았던 질문은 1. 당신 동네에는 미용실이 몇 개가 있습니까? 2. 한남대교(?)에는 하루에 몇 대의 차가 지나갈까?처음 들으면 참 당황스럽고, 막막한 질..
샘표식품의 인사담당 임원인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제목에는 왜 '팀장'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팀장도 임원이라고 하나?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경력직 채용 면접을 앞두고 너무나도 오랜만의 면접이라서 책을 몇 권 찾아봤는데, 그 중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었던 책이다. 기본적인 형식은 Q&A 형태로 이루어져있는데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은 다 담겨져 있다고 본다. 크게 나눠보자면 서류, 인적성, 면접 그리고 기타 진로선택에 대한 조언들이 포함되어있다. 채용(서류, 인적성, 면접)과 관련해서 여러 책들을 읽었는데 재미있는게 보통 인사담당자 출신들이 쓴 책은 대체적으로 기본적인 내용들을 강조한다. '정공법' 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면, 컨설팅 업체의 관계자들이 쓴 책은 물론 기본적인 내용들이 있기는 하..
박스 패키지 아니고, 벌크로 구매했다. 정품 박스패키지와 벌크 제품간에 음질 차이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품 박스패키지를 들어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지만, 벌크 제품의 음질도 꽤 만족스럽다. 벌크의 음질이 나쁘다는 얘기는 짝퉁제품에 해당되는 얘기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본 글 중에 리모콘이 정품은 왼쪽에 있고, 벌크는 오른쪽에 있다는 글이 있던데, 내가 산 건 정품과 마찬가지로 왼쪽에 리모콘이 있다. 물론 작동도 정상이다. 벌크를 살 때 가품을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될 것 같다. 참고로 내가 산 가격은 11,300원이다. 벌크인데 가격이 이정도에서 지나치게 저렴하다면 가품을 의심해봐야 될 것 같다. 벌크지만 위 사진처럼 작은 박스에 담겨져 온다. 내용물은 이어폰과 여분의 이어폰 팁.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