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4 (6)
힘들면 쉬었다 가자.
LG 블루투스 이어폰 HBS-750 모델 사용후기.TONE+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라인업이 있는데 그 중 HBS-750 모델이다. 아직도 몇몇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것 같긴한데 더 이상 생산을 안하는건지 판매하는 쇼핑몰이 많지는 않다. 아마도 출시된지 좀 오래되어서 단종 수순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다.'블루투스 이어폰은 유선보다 음질이 나쁘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써보고 이런 생각이 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다시 이야기하고..일단 외관부터.외관은 뭐 별거없고. 제품 분류가 이어폰이 아니라 헤드셋으로 되나보다. 마이크가 달렸으니깐 그 쪽이 맞는걸지도. 박스 옆면에는 사용 가능한 시간이 표시되어있다. 대기시간은 꽤 긴데 음악 재생으로는 최대 10시간이다. 뭐 이..
천안천이 현재 자전거 도로 공사중이다. 정확한 공사명은 "자전거도로 정비공사"이고, 공사하는 곳은 그냥 "천안천 일원"이라고만 되어있다. 정확히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공사중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갔을 당시에는) 통행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군데군데 공사하느라고 비포장도로로 된 구간이 있기 때문에 자전거로 지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천안천 자전거도로 진입로에 있는 공사안내문. 아래는 확대한 이미지. 기간이 안나와 있어서 언제까지 공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기존 도로 옆으로 조금 더 폭이 좁은 새 도로를 깔고 있던데..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려고 하는 것 같다. 사실 지금은 보행자와 자전거가 같이 다니기 때문에 좀 위험하긴 하다. 정확한건 뭐 공사 끝나고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고.이용자들을..
이제와서 첫 라이딩이라니.. 탈 시간이 없어서 늦은건 아니었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이런 날에 탔다가는 수명이 줄어들 것 같아서 안탔다. 미세먼지 없으면 비오고.. 뭐 요즘도 미세먼지 심한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날 오전에 그나마 공기가 좀 깨끗하길래 잠깐 타고 왔다.여기로 이사 오기 전에는 시즌 첫 라이딩은 잠실철교 찍고 오기였는데, 지금은 단대호수로 간다. 거리도 적절하고, 한강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경치가 괜찮은 곳이다. 여기가 바로 단대호수. 원래 이름은 '천호지'다.근데 버스커버스커 노래 때문에 단대호수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지 않나 싶다. 사진만 몇 장 찍고 다시 집으로. 이건 구글 포토 앱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준 파노라마 사진. 위에 사진 두 장을 따로 찍은건데 앱에서 이런 사진은 어때..
차 산지 1년이 지나서야 만들었네. 처음 모닝 구입했을 때는 자격 조건이 안됐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부모님이 차량을 바꾼다고 가지고 있던 차를 처분하셔서 자격조건이 됐었다.국세청에서 유류세 환급 대상이라고 우편물이 몇 번 날라왔는데 어차피 곧 차량을 구입할 예정이라서 안만들고 있었다. 근데 원하는 차종이 계속 바뀌시는지 구입을 아직까지도 미루시길래 그냥 만들었다.참고로 나중에 차량을 구입하거나 해서 자격 기준을 충족 못하게 되면, 유류세 환급 안된다고 문자 메시지가 날라온다고 하더라. 유류세 환급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곳은 신한은행, 현대카드, 롯데카드 이렇게 세 곳이다.그 중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는 추가적인 주유비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각 70만원, 30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된다. 반면 신한은행 같..
다이소에서 랜선을 구입했다. 엘레컴 CAT.6 슬림형 랜케이블. 인터넷에서 파는게 가격은 싼데.. 어차피 배송비 포함하면 그냥 다이소에서 사는게 낫더라.내가 갔던 다이소에서는 두 종류의 랜선이 있었다. 하나는 그냥 보통의 일반 타입이었고, 다른 하나는 슬림 타입. 그렇다고 국수가락 같은 플랫 타입은 아니고 그냥 보통 랜선보다 굵기가 조금 더 얇은 그냥 랜선이다.슬림 타입 케이블로 선택.엘레컴(ELECOM)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일본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 1위 업체라고 한다. 품질은 문제 없을 듯. CAT.5e 보다 2.5배 빠르다고 써있지만, 일반 가정집 환경에서 사용할 때는 속도에 차이가 없다. 만약 집에 CAT.5e 케이블이 있으면 굳이 CAT.6 케이블 안사도 된다. 난 2M 짜리 ..
전에 쓰던 수면안대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버리고 새로운 수면안대를 샀다.사실 고무줄 문제도 있었지만 빛 차단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바꾸려고 하긴 했다. 수면안대 살 때는 어두운 색(검은색) 계열로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두께가 두꺼운걸로 사던가.전에 쓰던 수면안대도 다이소에서 샀던건데 이번에도 다이소에서 샀다.아래 사진이 이번에 산 수면안대. (다이소 링크)휴대용 수면안대. 여행용이라서 전용 파우치도 들어있고, 크기도 다른 수면안대 보다 좀 작은 느낌이다.색상은 이전의 실패를 교훈삼아 검은색으로 골랐고. 이게 전에 쓰던 수면안대(다이소 링크)다. 천 재질이 부드러워서 참 좋았는데 오래 쓰니깐 고무줄이 늘어나고.. 고무줄에서 자꾸 끊어진 고무가 떨어져서 결국 버렸다. 참고로 빛 차단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