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6 (2)
힘들면 쉬었다 가자.
전날은 태안에 있는 모항에서 루어낚시를 했고, 오늘은 마검포 방파제로 왔다.모항에서의 루어낚시 후기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2018/06/05 - [바다낚시] - 태안 모항 루어낚시 꽝행기마검포 방파제는 처음 와봤다. 사실 바다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해에서 가본 곳이 그리 많지 않다. 신진도, 모항, 천리포항, 서산방조제 정도가 전부다.아래 사진이 오늘의 포인트인 마검포 방파제.테트라포드가 아닌 석축으로 되어있다. 빠질 걱정은 없어서 좋은데 그래도 발판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더라. 아, 물론 테트라포드 보다는 편하다. 낮에는 구름포쪽에 있는 해변길 트래킹을 하고 왔는데, 마검포 방파제에 도착하니 날씨가 갑자기 흐려진다. 분명 좀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_-;; 사진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또 꽝치고 왔다. 그래도 뭐 아예 물고기 얼굴도 못 보고 온건 아니니깐 꽝은 아닌가? 음.. 좀 애매하긴 하네. 우럭을 몇 마리 잡긴했는데 다 기준 사이즈에 미달되는 애들이다. 흔히 말하는 애럭.그래도 이번 조행기에는 물고기 사진이라도 넣을 수 있겠네. ㅋ참고로 5월 9일에 갔다온거다. 오늘의 포인트. 작년 가을에 한 번 오고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조행기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 클릭~2017/11/08 - [바다낚시] - 서해 모항, 천리포 루어낚시 꽝행기 오랜만에 다시 찾은 모항은 한참 공사중이었다. 방파제 끝 쪽이 아니고 완전히 안쪽이기는 한데.. 그래도 좀 시끄러워서 고기가 나올지 걱정이 됐다. 내항 쪽으로 저런게 쳐져있던데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다. 기름이 좀 떠있는걸보면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