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들/모닝 JA
문콕 테러 당했다..
오클라호마호
2018. 2. 24. 20:12
와 진짜 짜증나네.
이거 뭐 문을 대체 어떻게 열었길래 문짝이 저렇게 찌그러질 정도로 파이냐..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맨날 가는곳이 도서관, 집, 마트 이정도인데, 최근에 마트는 간적이 없고.
어쩌면 설 연휴에 큰 집 갔을 때, 그 때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제일 의심되는 곳이 도서관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집에 와서 차에서 내리다가 발견함) CCTV에 찍힐만한 위치가 아니었다. 그 날 도서관에서 그런게 확실한 것도 아니고.
차량 조수석 뒷 문에 찍힌걸 보면, 뒷자리에 탄 애들이 문을 확 열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추측이다.
이제 산지 1년도 안 된 차라서 마음이 좀 아프다.
참고로 문콕 당한 곳 주변에 있는 스크레치는 긁힌게 아니고 흙탕물 튀어서 생긴 자국이다.
이거 뭐 범인이 누군지를 알아야 피해를 보상 받든 말든할텐데.. 언제 어디서 그랬는지도 모르고, 블랙박스도 없고~
아~ 짜증난다. 진짜.
저정도로 찌그러질 정도면 당사자는 충분히 인지하고도 남았을텐데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냥 간다는것도 화나고.
어디 길가에 불법주차 한것도 아니고 지하주차장에 주차한건데 이러면 어떻게 해야되냐..
이런거 사서 달아야 되나?
내차 경차인데..-_-;;;
아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블랙박스 알아보니깐 4채널 블박은 30만원 좀 넘네. 이참에 블박도 달고 보험료 할인도 받을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