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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라면 - 라면한그릇 시식 후기

오클라호마호 2018. 5. 16. 16:50

이마트 노브랜드(No Brand)에서 나온 "라면한그릇"이라는 라면을 먹어봤다. 

노브랜드는 다들 잘 알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만족도를 주는 그런 제품들이 많다. 예전에 감자칩이 아주 유명했었고, 우유나 생수는 자주 구입하는 제품이다.

노브랜드 제품들이 잘 나가서 그런지 노브랜드 전용 매장까지 생기더라. 거기서 구입해온 라면이다. 

일단 외관.

역시 노브랜드가 전면에 크게 써있다.

칼로리는 480kcal라고 적혀있네.


뒷면에는 영양정보가 표시되어있고.


제조사는 비빔면으로 유명한 "팔도"다.

지금 찾아보니 꼬꼬면, 왕뚜껑, 공화춘 같은 라면이 팔도에서 만든거네. 


라면 끓이기 시작. 난 스프 먼저 넣음.

근데 이 라면, 건더기 스프는 따로 없다.


건더기가 아주 없는건 아니고 분말스프에 건더기가 살짝 들어있는 정도? 흠..


시식.


후기

결론부터 얘기하면 비추. 맛이 별로다.

안성탕면이랑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안성탕면도 최근에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네. 안성탕면 역시 별로 좋아하는 라면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면은 삼양라면이나 진라면 순한맛 정도.

가격은 노브랜드 라면한그릇이 1봉지에 456원, 진라면 순한맛은 1봉지에 458원이다. (진라면은 5+1 제품 기준)

이렇게 되면 가격이 딱히 더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가성비로 승부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맛이 좋은것도 아니고.. 애매하네.

아직 네 봉지 남았는데.. 아 이걸 어쩌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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