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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 낚시를 시작하다 - 김지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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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 낚시를 시작하다 - 김지민

오클라호마호 2014. 11. 19. 23:18


낚시를시작하다푸르른바다에낚싯대를드리우고만끽하는치유의시간
카테고리 취미/실용/스포츠 > 등산/낚시
지은이 김지민 (우듬지,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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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는 어려서 많이 다녔는데, 바다낚시는 여태껏 해본적이 없다.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바다낚시를 해보려고 책을 빌려보게 되었다.
주변에 낚시하는 친구가 없다보니 책을 먼저 찾아보게 되었는데.. 나 스스로도 좀 웃음이 난다.
낚시를 책으로 배우다니.....

뭐 장비가 조금 다르겠다는 생각정도 하고 봤는데.. 민물낚시랑은 많이 달랐다. 대상 어종에 따라서 채비가 다르다는게 참.. 

책의 내용만 본다면.. 일단 두께에서 알 수 있듯이 뭔가 그렇게 자세한 설명이 있지는 않다. 다만 컬러 사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건 좋았다.

책 한권 보면 어느정도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다른 책을 본다고 해도 마찬가지 일 것 같고.. 그냥 가장많이 사용할만한 채비부터 장만해서 일단 떠나봐야 될 것 같다.

민물낚시도 뭐 책으로 배운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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