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트랙스타 코브라 GT800 트래킹화 착용후기 본문

사용기/리뷰/사용후기

트랙스타 코브라 GT800 트래킹화 착용후기

오클라호마호 2020. 12. 18. 18:36

기존에 신던 운동화가 다 떨어져서 신발을 새로 구입하게 됐다. 이번에는 운동화 대신에 트래킹화를 샀다. 산에 갈 일이 많은건 아닌데 시티 트레킹화라고 해서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트랙스타 코브라 GT800. 거추장스러운 끈 대신에 BOA 다이얼로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신발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다.

 

옆모습. 시티 트레킹화 답게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서도 신기 무난하다.

 

바닥은 전에 신던 트랙스타 등산화와 비슷하게 되어있다. 낚시 할 때도 신어봤는데 역시 운동화보다 그립력이 확실히 좋다는게 느껴진다.

 

Made in 베트남이다. 정가는 14만원이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9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착용모습. 위에서 찍어서 뭔가 좀 덜 이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좀 더 이쁘다. 

착화후기는 아무래도 운동화보다는 쿠션감은 덜하다. 대신 BOA 다이얼로 발에 꼭 맞게 조여주면 장거리를 걸을 때 운동화 보다는 더 낫다는 느낌이다. 운동화도 신발끈을 제대로 묶고 걸으면 괜찮겠지만 아무래도 귀찮아서 그냥 넉넉하게 묶어놓고 지내다보니 장거리에서는 트레킹화에 좀 밀린다.

요즘 겨울이 오고 눈이 오니깐 특히 빛을 더 발하는 것 같다. 빙판길을 걸을 때는 물론 미끄럽지만 그래도 운동화보다는 덜하다. 낚시 할 때 갯바위에서도 마찬가지고. 만족스럽게 신을만 한 트레킹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