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주식 배당주 투자에 관한 좋은 기사 본문
주식 투자 조금 해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꺼다. 우리나라 주식의 배당성향이 미국에 비하면 매우 낮다는 것을. 내가 처음 주식 입문할 때만 해도 해외 주식 투자를 직접 접근하는건 쉽지 않았다. 그 때는 주로 베트남이나, 브릭스(BRICS)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해외 주식 투자를 했었던 것 같다. 내가 했었던 건 아니고..
지금은 거의 ETF 투자만 하고 있고, 올 초에 장이 좋아서 재미를 좀 봤는데, 지금은 고배당 ETF 하나 빼고는 전부 다 현금화 한 상태다. 뭐.. 솔직히 말하면 시장 상황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지방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전세금 마련하느라고 다 현금화 했다. 진짜 서울 집값은.. 미친 것 같다.
그럼 왜 고배당 ETF는 제외를 했냐? 그건 물려있기 때문에..-_-;; 나 같은 개미들이 아마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물려있으면 쉽게 솔절을 못한다. 그러면서 수익이 나는 종목은 다시 떨어질까봐 두려워하면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쉽게 매도를 한다. 그러면 그 주식은 쭉 우상향 하게 되고.. 뭐 개미들의 흔한 스토리다.
나이를 먹어면서 투자 성향도 좀 보수적으로 바뀌는건지 이제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진다. 지금 내가 들고 있는 고배당 ETF는 1년에 한 번 배당을 한다. 이름은 고배당이지만.. 사실 뭐 배당률이 그닥 높지는 않은 것 같다. 그 와중에 미국 주식과 관련된 배당주 투자 기사가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139503
매달 배당소득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투자를 해야 되는지, 그리고 절세에 대한 팁도 소개되고 있다.
이건 기사에 소개된 지급시기 별 주식 종목 소개다. 리스트에는 빠져 있지만,
코카콜라는 4·7·10·12월에,
펩시는 1·3·6·9월에 배당을 한다.
저 종목들에 분산 투자를 한다면 매달 배당소득이 들어오는 셈이다. 개인적으로는 시스코, AT&T, 록히드마틴 정도에 관심이 많이 간다. 요즘 코로나 시국을 감안한다면 화이자도 괜찮을 것 같은데.. 최근에 주가가 많이 올라서 좀 부담 스럽긴하다. 배당소득이 목적이긴 해도 주가가 쌀 때 산다면 그 만큼 더 많은 수량을 보유할 수도 있고, 또 매도 할 때 거래 차익도 챙길 수 있으니깐.
ETF 상품도 소개되고 있다. 배당 수익률이 10%가 넘다니.. 놀라울 다름이다. 근데 Covered Call 상품은 좀 잘 알고 투자를 해야 될 것 같다. 나는 주식 현물밖에 안해서 나도 잘 모르는데, 옵션이랑 엮여있는 상품이라서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투자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지금은 국내 주식 고배당ETF에 묶여 있지만, 다시 빨간불이 들어온다면 전량 매도 하고 미국주식으로 갈아탈 생각이다. 그 전에 일단 내년 4월 말에 있을 배당금은 먹은 다음에 매도해야지. ㅋㅋ 근데 과연 계좌에 빨간불이 들어오긴 할까..? 휴.. 들어가도 너무 고점에 들어갔다. 사실 지금까지 배당 받은 금액 감안한다면 지금 매도해도 손해는 아니지만.. 기회비용을 따진다면 이익은 아닐 것 같다. 배당 소득이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모든 주식 투자의 진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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