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구입 후 2년 가까이 지나서야 올리는 아주 늦은 후기이제는 SSD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을 듯. 아래는 내가 구입한 피노컴 SAPPHIRE SSD 120GB.내가 구입하던 당시만 하더라도 아직은 가격의 압박이 있어서 120GB 정도가 주류를 이루었지만이제는 점점 시장이 240GB로 이동해 가는 듯.지금 240GB가 예전 120GB 가격에 근접해 졌으니깐 뭐 당연하다고 생각 됨 저장장치는 가격만 허락된다면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함.처음에는 '이거 사봤자 용량 다 쓰지도 못하고 남을 것 같은데..' 싶지만, 쓰다보면 다 쓰게 됨 전에 사용하던 HDD와의 속도비교. 저정도면 당연히 체감이 되는 속도임. 가격대비 체감이 제일 큰 업그레이드가 SSD라고 생각 됨.부팅 ..
추천 받아서 찾아가게 된 맛집 묵호물회. 이른 아침이라서 영업할지 안할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영업중이었음 메뉴판. 동해에 여행가서 들렀던 다른 식당들에 비하면 가격은 저렴한 편.나는 회덮밥이랑 녹두빈대떡을 주문. 전체 상차림. 회덮밥 클로즈업 샷. 사실 회덮밥 맛은 잘 기억이 안나고.. 대신 녹두빈대떡이 진짜 맛있었음만원에 세 장 나오는데, 밥이랑 빈대떡 한장 먹으니깐 배불러서 나머지 두장은 포장했음.기차타고 돌아오면서 한장은 옆자리에 앉았던 일본인한테 나눠줬는데 맛있다고 잘 먹음. 일본인 입맛에도 맛있었나 봄. ● 관련글 더보기동해 맛집 - 흥부네 옛날왕갈비탕동해 맛집 - 칠형제 곰치국
동해지역 맛집을 검색해보고 찾게 된 '칠형제 곰치국' 유명 관광지인 '논골담길' 주변으로 서로 원조라고 하는 많은 곰치국 전문 식당들이 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아니러니 하게도 곰치국의 원조는 '삼척' 이라고 한다.※ 관련정보 ☞ 네이버 캐스트 - 섬척 곰치국 곰치가 물메기랑 같은 생선이었구나... 생김새는 이렇다. 사실 별로 호감가는 외모는 아닌 것 같다. 식당 외관 연예인 송중기가 다녀갔었나보다. 역시나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진다. 괜히 좀 더 싸게 파는 가게 없는지 돌아다니는 수고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어느가게를 가든 가격은 12,000원으로 다 통일되어있다. 아, 뭐 이건 어디까지나 외부에서 가격표를 확인할 수 있는 식당들을 대상으로 한거기 때문에 더 싸게 파는 가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동해여행 하면서 우연히 들려서 알게된 맛집.원래 가려고 했던 생선구이전문 식당에서 1인분은 안된다길래 찾아간 곳인데 갈비탕맛이 너무 훌륭했다. 밖에서 바라본 식당의 모습 내가 갔을 때는 손님이 딱 한테블밖에 없었다. 메뉴판 확대사진내가 먹은 메뉴는 전복갈비탕.가격이 좀 비싸긴한데.. 이 동네가 원래 물가가 비싼 것 같다. 전체 상차림.뭐 갈비탕에 김치. 그냥 깔끔하게 나온다. 갈비탕 클로즈업 샷.전복갈비탕이라서 전복이 들어있는건 당연하고, 홍합도 들어있다. 깨가 뿌려져 있는게 조금 신기했음. 맛은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약간 짜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내 입맛에는 아주 좋았음. 국물맛도 진하게 느껴지고.. 뭔가 지금까지 먹었던 보통 갈비탕이랑은 약간 다른 맛있데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건지 아주 맛있었..
이유는 모르겠다. 갑자기 왜 기차가 타고 싶어졌는지대학교 시절 기차타고 놀러가던 MT의 추억 때문이었을까..? 영화 '설국열차'에서 처럼 계속해서 달리기만 하는 그런 열차가 있었다면 난 아마도 그 열차티켓을 예매했을 것 같다. 그만큼 그냥 단순히 '기차'가 타고 싶었다. 창밖을 구경하면서 덜컬거리는 움직임을 느끼고 싶었다.고민할 것 없이 강원도행 티켓을 알아봤다. 부산까지 가는 열차도 제법 긴 시간이겠지만 그래도 왠지 기차하면 아직까지는 강원도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10월 하순, 강원도로 가는 기차안에서 바라보게 될 단풍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면서 토, 일 1박2일 일정으로 기차표를 예매했다. 청량리에서 동해까지의 기차빨리갈 필요는 없다. 천천히 기차여행을 즐기고 싶었으니깐. 비둘기호와 통일호가 없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