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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오늘 우연히 들른 곳에 로지텍 무선 마우스가 종류별로 3개가 있어서 한번 사용해봤다. 처음 디자인만 봤을 때 끌리는 마우스는 하나도 없었는데, 막상 잡아보니 비대칭 마우스(M280)는 그립감이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역시나 가격은 세 마우스 중 제일 비싸다.참고로 아래 사진에 제일 왼쪽에 있는 M212 마우스는 단종된 것 같고, 나머지 두 개는 모두 구입이 가능하다.오랫동안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간단하게나마 사용 소감을 써보려고 한다. 일단 제일 왼쪽에 있는 로지텍 M212 무선 마우스.원래 마우스랑 키보드 셋트로 나온 상품인지는 모르겠는데 중고 장터에 올라온 매물글은 전부 다 세트 상품이다. 세 마우스 중 그립감은 중간정도. 절대적인 기준으로 따져보면 누가 쓰라고 주면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겠..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난 뒤로 그냥 집에 뒹굴던 무선 마우스를 계속 사용했다. 그런데 노트북이 생기고 나서 무선 마우스 하나로 PC와 노트북을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려니 좀 불편해서 PC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유선마우스를 하게 구입하게 되었다.그동안 꽤 오랬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는 딱 한 번 빼고 줄곧 로지텍 마우스만 사용해왔다. 내가 사용했던 첫 번째 광마우스가 로지텍이었고, 그 마우스를 한 4년 좀 넘게 사용하다가 고장났는데, A/S 기간이 5년이라서 한 번 수리받은 후 또 몇 년동안을 잘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마우스는 로지텍을 따라올 수 있는 브랜드가 없을 것 같았다.지금은.. 글쎄 예전보다는 마우스 수명이 줄어든 것 같다. 어쩌면 보급형 제품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딱 ..
휠이 고장난 로지텍 마우스를 대신할 새로운 저렴이 마우스를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된 마우스.ABKO MX1000 마우스이다. 제조사인 ABKO에 대한건 아는게 없었고 그냥 광마우스 중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게 됐다. 가격은 5천원 조금넘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제품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다. 제품 박스샷. 가격인 저렴했지만 박스는 나름 개념있다. 박스만 놓고보면 가격이 믿기지 않을정도. 제품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는 별로 큰 특징이 없는 제품이다. 그냥 보통의 광마우스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부가기능 없는 이런 깔끔한 마우스를 좋아한다. 키보드 역시 마찬가지. 제품의 외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