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 김주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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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터넷에서 얼핏 봤던 기억에 남는 문장 하나 때문에 보고 싶어했던 책이다. 출판된지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다.
일단 먼저 내 마음이 끌렸던 그 문장이다.
사람에게는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며, 잘하는 일이 있다. 이 세 가지가 모두 일치하는 사람을 우리는 복 받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단 두가지만 일치하더라도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내가 어떤 일을 가장 좋아하는지조차 잘 모르고 살 때가 많기 때문이다.
위 내용은 그냥 짧게 언급된 내용이고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김주하씨가 기자와 앵커 생활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공항택시요금이나 텔레뱅킹 사기(?) 사건 같은 기억에 남는 뉴스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뭐 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하게 된 이야기 같은 내용이 궁금하고 그랬는데.. 뭐 아쉽게도 그런 내용은 크게 없었다~
손석희 교수님과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음.. 솔직히 딱히 리뷰로 쓸 내용이 없다..-_-;;
그냥 예전 그 때 당시 생각들도 나고.. 재미있게 읽었음!!!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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