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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들/모닝 JA

모닝 2017 오토 vs 수동 비교

오클라호마호 2017. 4. 8. 23:42

기아 2017 모닝 럭셔리 등급 모델의 수동/자동 변속기에 따른 내부 모습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내가 찾은 수동-자동 모델별 차이는 3가지다. 

1. 크루즈 기능 없음
2. 패달 왼쪽에 발판(?) 없음
3. 운전석 팔걸이 없음

각각에 대해서 사진으로 자세히 살펴보자.

참고로 럭셔리 수동 모델의 경우에는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고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이다. 원본 동영상은 본문 제일 밑에 추가했다.


일단 시작에 앞서서 수동 모델의 기어봉 모습. 5단 변속기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비교 대상이라고는 다마스나 포터 같은 영업용 차량밖에 없어서,, 나름 만족스럽다.


아래는 모닝 력셔리 오토 모델의 핸들. 크루즈 버튼이 있다.


아래는 모닝 럭셔리 수동 모델의 핸들. CRUISE, CANCEL 등의 버튼이 생략되었고, 그 공간을 TRIP, RESET 버튼이 옆으로 길게 채우고 있다.


그 다음 차이점.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저 플라스틱. 자동 모델에는 저런식으로 발판이 있다.


아래는 수동 모델. 수동 모델에는 위 사진에 보이는 발판이 없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없으니깐 좀 아쉽다. 참고로 마티즈는 자동변속기 모델에도 저 발판이 없다고 한다. 


그 다음. 운전석 팔걸이. 자동 변속기 모델에는 아래 사진처럼 팔걸이가 있다.


아래는 수동 변속기 모델. 팔걸이가 없다. 이건 내 추측인데 변속기 조작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일부러 빠진게 아닌가 싶다. 시승기 영상을 보면 저 팔걸이의 위치가 애매해서 자동변속기의 경우에도 변속하는데 좀 불편하다고 하던 분이 계시더라. 

일단 내 차량이 팔걸이 없는 수동 모델이라서 실제로 기어 변속하는데 방해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팔걸이 있는게 좋은데.. 이것도 살짝 아쉬운 부분.



아래 영상이 포스팅 작성에 사용된 이미지의 원본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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