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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리뷰/사용후기

다이소 핸드크림 사용 후기

오클라호마호 2018. 1. 30. 08:30

겨울이 되니깐 날이 춥고 건조해서 핸드 크림을 계속 발라줘도 계속 건조해지는 것 같다. 

집에서는 통에 들은 대용량 핸드크림을 쓰고 밖에 나갈 때는 튜브 타입의 핸드크림을 쓰는데 쓰는 양이 늘어나다 보니깐 금방 다써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전에 쓰던건 이마트에서 가판대 같은 곳에 벌크로 두고 파는거 싸게 사서 잘 썼는데 요즘은 이마트에서 안파는 것 같더라. 

그래서 동네 다이소에 갔더니 싸게 파는 핸드크림이 있어서 두 개나 샀다.


왼쪽에 있는 핸드크림은 피치 모이스쳐 핸드크림 80g. 오른쪽 것은 과일나라 아르간 오일 핸드크림 60g.

가격은 둘 다 동일하게 1,000원이다. ^^



왼쪽 제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복숭아 향이 나는 핸드크림이다. 오른쪽 아르간 오일 핸드크림은 아직 개봉을 안해서 어떤지 모르겠다. 

성분을 보여주려고 찍은건데 너무 작아서 안보이네. 


성분만 따로 크롭.

피치 모이스쳐 핸드크림 성분


과일나라 아르간 오일 핸드크림 성분



일단 피치 모이스쳐 핸드크림만 써봤는데, 전에 쓰던 핸드크림보다 끈적임이 적은 것 같다. 대신 촉촉함도 좀 덜한 느낌. 끈적이는걸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을 것 같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사용하기도 괜찮을 것 같고.

발랐을 때 번들거림도 없다. 향만 제외하면 남성 취향의 핸드크림인 것 같은데 겨울이라서 그런가 나는 약간 찐덕찐덕(?)한 핸드크림이 좋은 것 같다.

그나저나 겨울이 빨리 좀 지나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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