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1 (8)
힘들면 쉬었다 가자.
점심에 간단하게 맘스터치가서 햄버거나 먹을까 했는데, "시로이 돈까스"라고 새로운 돈까스 집이 생긴걸 봤다.요즘 같은 물가에 돈가스 가격이 4,500원 밖에 안하길래 한 번 먹어봤다. 돈까스 겁나 좋아하는 돈까스 덕후라서 동네에 돈까스 가게 있으면 꼭 가서 먹어본다.그나저나 이 동네 장사 괜찮게 될 것 같은데 의외로 별로인가 보다. 가게들이 좀 자주 바뀌는 것 같다. 옆에 있던 봉구스 밥버거도 없어지고. 뭐 어쨌든. 주문한 4,500원 짜리 등심 돈까스 나왔다.대략 돈까스는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일본식 돈까스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달달한 쏘스와 일본식 돈까스보다는 두께가 얇은 그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라고 하나? 모르겠다. 강식당에서 팔던 그런 돈가스인데.. 이름 아는 사람 있으..
겨울이 되니깐 날이 춥고 건조해서 핸드 크림을 계속 발라줘도 계속 건조해지는 것 같다. 집에서는 통에 들은 대용량 핸드크림을 쓰고 밖에 나갈 때는 튜브 타입의 핸드크림을 쓰는데 쓰는 양이 늘어나다 보니깐 금방 다써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전에 쓰던건 이마트에서 가판대 같은 곳에 벌크로 두고 파는거 싸게 사서 잘 썼는데 요즘은 이마트에서 안파는 것 같더라. 그래서 동네 다이소에 갔더니 싸게 파는 핸드크림이 있어서 두 개나 샀다. 왼쪽에 있는 핸드크림은 피치 모이스쳐 핸드크림 80g. 오른쪽 것은 과일나라 아르간 오일 핸드크림 60g.가격은 둘 다 동일하게 1,000원이다. ^^ 왼쪽 제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복숭아 향이 나는 핸드크림이다. 오른쪽 아르간 오일 핸드크림은 아직 개봉을 안해서 어떤지 모르..
며칠째 어마어마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번 털실내화에 이은 따듯한 겨울을 나기 위한 두 번째 아이템. 따수미 난방텐트 되시겠다.혹시 털실내화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8/01/27 - [사용기/리뷰] - 도서관 겨울용 털실내화 구매 후기 난방텐트를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내가 쓰는 침대가 싱글침대(100cm)라서 사이즈가 안맞을까봐 안사고 있었다. 거의 모든 난방텐트의 작은 사이즈가 120cm로 나오니깐. 슈퍼싱글 침대라면 딱 맞는 사이즈겠지만 내껀 싱글 침대고 수면텐트를 고정시킬만한 침대 프레임도 없어서..그러다가 친구집에 가서 따수미 난방텐트를 봤는데 그냥 침대 위에 씌워서 쓰면 대충 사이즈 맞을 것 같아서 바로 주문했다. 택배 도착. 세탁이 걱정이었는데, ..
겨울만 되면 유독 손발이 시려운데 도서관에서 여름에 신던 실내화를 신고 있자니 발이 너무 시려웠다. 그렇다고 그냥 신발을 신고 있으면 뭔가 좀 답답하고.그래서 도서관에서 겨울 동안 신고 지낼 털실내화를 하나 장만했다. 사실 처음부터 마음먹고 사려던건 아니었고, 옥션에서 쇼핑하고 있었는데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는 털실내화가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바로바로바로 아래 실내화.삼선 슬리퍼의 동계 버전(?) 같은 느낌이다. 사실 털실내화 도서관에서 신기에 너무 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색상도 검은색이라서 별로 튀지도 않고. 괜찮을 것 같았다.※ 옥션 - 해당 상품 바로가기 (클릭) 택배 도착. 정확한 제품 이름은 스포디노 토미 거실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실 보프라기 같은게 좀 묻어있고 새 물건에서..
통상조건점검항목엔진교환 주기 엔진 오일 및 오일필터 가솔린 매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환 가솔린 T-GDI 매 10,000km 또는 6개월 마다 교환 LPI 매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환 에어클리너 필터 매 40,000km 점화플러그 가솔린 매 160,000km 마다 교환 가솔린 T-GDI 매 70,000km 마다 교환 LPI 매 160,000km 마다 교환 냉각수 최초 교환 : 200,000km 또는 10년 최초 교환후 매 40,000km 또는 2년 마다 교환 브레이크 액 매 40,000km 마다 교환 타이어 위치 교환 매 10,000km 공조장치용 에어 필터 매 15,000km 마다 교환 가혹조건점검항목엔진교환 주기운행 조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가솔린 매 7,500km ..
면접본 저축은행 이름은 비공개로 할 생각이다. 안좋은 이야기들 밖에 쓸게 없어서.정확하게 밝히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저축은행 중에서 나름 자산규모로 순위권에 드는 저축은행이다.내가 지원한 부문은 전산직. 은행쪽은 잘 알아도 저축은행 전산은 잘 몰랐었는데 면접을 보면서 그래도 조금 알게 되었다. 혹시 저축은행 전산직을 준비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쓴다. 채용 공고에 '계정계 시스템(여신/수신/전자금융)' 이렇게 되어있어서 저 셋 중 한가지를 하는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IT 조직 자체가 워낙 작아서 업무가 세부적으로 나눠지지는 않은 것 같고 인프라, 코어뱅킹, 딜리버리 이렇게 세 분류로 업무가 나눠지는 것 같았다.딜리버리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클라이언트쪽을 말하는 것 같다. 인프라는..
매월 적립식으로 ETF를 일정금액 매수한다. 뭐 나름의 재테크라고 할 수 있는데..새해 첫 영업일에 주식을 매수하려고 했더니 "증거금이 부족합니다."라고 나오면서 주문 가능 수량이 내가 계산한 수량보다 훨씬 적게 나왔다. '현금으로 매수하는건데 뭐지..?' 싶었는데, 일단은 그냥 가능수량 만큼만 시장가로 매수했다.그리고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가격을 설정안하고 "시장가"로 주문을 해서 그렇다고 한다. 시장가로 주문을 넣는 경우에는 주문 가능 수량이 "상한가" 기준으로 계산이 된다고...생각해봤더니 여태까지 시장가로 매수 주문을 넣어본적이 한 번도 없었네. 항상 가격을 지정해서 매수 했었는데, 이번에는 장 종료 동시호가 시간에 매수를 하려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래.. 생각해보니깐 주식 입문서..
방에 있는 형광등을 이번에 LED 형광등으로 교체했다. 정확하게는 LED 램프가 맞는 것 같다. 전에 사용하던 등은 동그란 일자형 형광등은 아니고, 삼파장 램프라고 하는 U자 모양으로 관이 두 줄로 되어있는 그 등이었다. 사실 이 형광등과 호환되는 LED 램프가 있는지를 몰랐었다. 알았으면 진작에 바꿨을텐데.어쩌면 최근에 나온건지도 모르겠다. 몇 년전에 거실등을 LED로 교체할 때만해도 없었으니깐. 이번에 구입한 LED 등. 36W 형광램프 교체형이고 소비전력이 18W이니깐 전기세는 절반으로 줄어들 것 같다. 가격은 개당 7,760원에 여기서 구입했다. 일반 삼파장 램프 가격에 비하면 몇 배로 비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전구 수명도 길고, 전기세도 줄어들거라고 생각해서 교체하기로 했다.매번 전구 갈아끼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