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세무서에 방문해서 중도퇴작자 연말정산을 받고 왔습니다. 회사 재직중에는 서류만 출력해서 주면 끝이라서 편하고 좋았는데 퇴직하고 나니깐 연말정산도 따로 해야되네요. 뉴스에서 환급받기는커녕 토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좀 걱정했었는데, 연말정산 계산기로 계산해본 결과 받는 금액이 생각보다 많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중도퇴직자 연말정산을 하고 왔습니다. 위에 사진은 다 끝내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제가 번호표 뽑을 때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대기인원이 100명 정도 됐었어요. -_-;;아마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라서 많이 붐비는 것 같은데 그래도 창구가 많이 운영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빨리 순서가 왔습니다.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동서울대 졸업반 학생분들이 나와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물론 공무원 분들..
수수료가 있는줄 몰랐는데수수료가 12,500원이 나왔다. (참고로 1종보통 면허) 강남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갱신했는데 대기인원 200명 정도정말 오래 기다렸다가 갱신했음.자전거 타고 갔었는데 번호표 뽑고 라이딩 좀 하다가 왔어도 됐을 듯.
NS 블랙홀 ☞ http://www.nsrod.co.kr 네이버에서 암만 검색해봐도 안나오길래 홈페이지가 없나..? 했었는데구글에서 검색하니깐 한방에 나오네역시 갓 구글 성님.. 차냥해~ NS관계자가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만약 본다면 네이버에 사이트 등록 요청 좀 해주세요.
작년 기차타고 단풍구경을 하면서 다리가 나으면 꼭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던 '민둥산' 드디어 갔다왔다. 사실 '정상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오르면서도 계속있었는데 다행이 정상까지 무사히 갔다왔다.뭐 물론 다녀와서 며칠동안 고생했지만.. ㅋㅋ ※ 관련글 보기 ☞ 기차로 떠나는 강원도 동해 여행 - 논골담길 강원도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 해가 뜨기도 전에 집을 나왔다.올빼미족이라서 이럴 때 조금 힘들다. 잠을 충분히 못자니.. 청량리역에 도착.이른 새벽인데도 사람들이 많이있다. 단체로 여행가시는 아주머니들도 계시고.. 밖은 어느덧 환해졌음. 기차에 타고 조금지나니깐 해가 보임.작년에 기차타고 여행갔을 때도 딱 이맘때 이 시간대 기차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작년 생각이 계속해서 난다. 차..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사이에 있는 식당이다.6년전에 혼자서 제주도를 찾았을 때 들렸던 식당인데.. 간판이 바뀐것 같다. 전에는 '순천미향' 이라는 이름의 식당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간판은 바뀐듯 했지만 근처에 식당이 없어서 위치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 날이 내 생일이기도 했고 제주도에 왔으니 성게미역국맛도 한번 보고 싶어서 들어갔다.그 때 혼자 왔을 때는 해물뚝배기를 먹었었는데 맛도 맛이었지만 식당 주인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근데 그 때 주인아주머니가 지금도 그대로인지는 모르겠다. 얼굴이 기억이 안나네..-_-;; 밑반찬은 제주도에 머무르면서 들렸던 다른식당들에 비하면 잘 나오는편이다. 미역국은.. 처음 맛보는 성게미역국이었는데 그냥저냥 괜찮았다. 사실 '성게'라는 음식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