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나도 청주공항에 기차역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다.공항까지 기차타고 간다니깐 주변에서도 '청주공항에 기차역이있어?' 이런 반응이다. 여기가 청주공항역이다.사실 '기차역' 이라는 표현을 쓰기 민망한 정도다.. 아무런 시설도 없고 그냥 의자 몇 개가 전부다인 그런 역이다. 원래 충북선이 지나고 있던 곳이었는데 청주공항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승강장을 만든것 이라고 한다.역무원이 없이 운영되는 간이역이라서 승차권 발매는 청주공항1층 대합실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하고있다. 승차권을 미리 발매하지 못 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그냥 기차에 타고나서 승무원에게 얘기하고 구매하면 된다. 청주공항역에서 공항까지의 거리는 550M. 느린걸을으로 가도 10분이면 간다.기차역에서 공항까지는 어렵지 않게 바로 찾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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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만 해도 지금과는 환경이 아주 많이 달랐다. 고해상도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디지털카메라도 용량이 작은 메모리카드 때문에 무작정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촬영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 때 유행하던 싸이월드의 최대 이미지 크기가 400px이었으니깐.. 그것과 더불어 모니터 크기의 확장. 그 때 당시 일반적인 모니터의 해상도는 1024x768 ~ 1280x1024 정도였던 것 같다. 와이드 모니터는 흔하지 않았던 때였고.. 근데 지금은 와이드 모니터가 대다수이고 회사나 공공기관 같은 곳에서도 1280보다 작은 해상도의 모니터는 없지않나 싶다. 스마트폰조차도 풀HD를 지원하니깐. 여행갔다 온 사진을 포스팅 할 때면 600px 정도의 좁은 본문폭에 항상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
제주도의 명소 섭지코지에 위치한 '올인하우스'올인하우스는 다들 알다시피 2003년 인기리에 방영 된 드라마 '올인' 촬영을 위해 지어진 세트장이었다. 태풍 '매미'로 파손된 이 드라마 세트장을 드라마 제작사와 제주도에서 20억을 투자해서 관광지로 재탄생 시킨 건물이다. 한류열풍을 타고 2013년 올인하우스를 방문한 관광객은 200만명에 달할정도로 인기많던 그런 광광지였지만..지금 현재 '올인하우스'는 온데간데 없고 과자와 초콜렛으로 장식된 '달콤하우스'라는 괴상한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처음 이 건물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제주도, 섭지코지와는 도저히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괴상한 테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