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 이전글 보기 ☞ [제주도생활]배타고 제주도 입도하던 날 배에서 내린 뒤 부랴부랴 부동산으로 향했다. 계약은 제주도에 오기 전 미리 전화상으로 해놨지만 계약서 작성하고 나머지 잔금을 치뤄야 되니깐.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문은 안 닫았다.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42만원. 거기에다가 기본관리비가 55,000원이고 전기, 가스, 수도는 사용한 만큼 청구된다. 매월 인터넷요금으로는 15,000원이 부과되고 이건 퇴실 할 때 정산된단다. 퇴실 할 때 청소비 명목으로 5만원이 또 부과된다. 부동산수수료는 10만원. 이래저래 큰 돈이 나갔다.계약한 방은 10평짜리 방이었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으로는 집이 참 깔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깐 너무 지저분하다. 청소비 5만원은 대체 어디다가 ..
크룹스 방풍고글 일반형이 아니고, 안경 위에 쓸 수 있는 안경착용자용 제품의 후기임. 자전거 라이딩 용도로 구입했고 한 2년정도 사용한 듯. 보통은 경마선수들이 많이 사용 것 같고 나처럼 라이딩 용도로는 거의 안쓰는 듯 함. 지금까지 한강이랑 탄천에서 라이딩 하면서 이 제품 쓰는 사람을 한명도 못 봤으니깐... 한번 써보니깐 그 이유를 알 듯 함. 이게 크룹스 방풍고글 안경착용자용 제품임. '오버디아이'라고 하는데.. 그냥 안경착용자용이라고 하면 알아듣기 쉬울텐데 저 영어표현을 왜 굳이 한글로 적어놨는지 모르겠음.외국인 아저씨가 쓰고 있는 사진을 보고 제품도 구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아니야 내가 쓰면 다를꺼야..' 이 따위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질렀음.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오만..
베어다이나믹(beyerdynamic).언젠가 한번쯤은 사용해보고 싶었던 브랜드다. 그래서 샀다. 주문한 제품은 DTX 11 iE. 오픈마켓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스 뒷면. 사운드 솔루션의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다. 박스하단에도. a/s 받을일은 없기를 바란다. 박스 개봉 후 구성품들. 고무로 된 이어폰캡과 솜이 들어있다. 상품후기들을 살펴보면 저 이어폰솜을 끼우면 소리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한다. 좋은쪽으로 좋아진다고..솜이나 좀 많이 챙겨줬으면 좋으련만.. 고무캡만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근접사진. 저 단추가 포인트다. 단추를 이용해서 입은 옷의 단추구멍에 끼워두면 이어폰이 고정되는 효과가 있다. 이어폰 선이 치렁치렁 거리는거 가끔 되게 짜증날 때 있는데..
무려 3천원대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에 구입 가능한 헤드셋!퓨전에프앤씨 FS-850 되시겠다. 본인이 원래 게임을 별로 안하는데다가 게임을 해도 음성채팅까지 하면서 하는 경우는 더더욱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헤드셋이 필요가 없었는데난데없이 배틀필드라는 게임을 알게되면서 친구와 코옵을 좀 더 원활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구매한 헤드셋이다.게임하는 시간이래봤자 하루에 한시간도 힘들고 주말에 쪼금 길게하는 정도, 그리고 배틀필드가 끝나면 또 언제 다시 쓸지도 모르는 헤드셋이기 때문에 비싼 제품을 사기는 좀 그랬고.. 그냥 대충 몇 달 쓰다가 고장나도 상관없으니 무조건 싸구려로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구매하게 된 제품이다. 택배로 배달된 퓨전FNC FS-850. 저가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외부 박스 없이 그..
와 대박!! 진짜 신기하다.. 이런일이 나한테도 일어나다니!!!! ㅋㅋㅋ 그날 캡처해둔 다음 메인화면이다.두둥!!! 자전거 펑크 수리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 메인에 걸렸다. 하루 400명 조금 넘게 찾아오는 외딴 블로그인데 이런 경사를 맞이하다니!!※ 관련글보기 ☞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상세) 위 글이 다음(http://www.daum.net) 메인에 걸리고 그 날 일 방문자가 무려 6,000명을 넘었다. 아.. 그것도 캡처를 해둘껄 그랬네~근데 생각보다 메인에 걸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하루는 갈 줄 알았는데 대충 반나절 정도? 지나니깐 금방 사라졌다.. 그래도 뭔가 게으름을 물리치고 포스팅 욕구를 강하게 자극하는 즐거운 이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