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매트리스 프레임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그냥 발통을 끼울 수 있는 플라스틱 깔판? 같은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원룸살이 하면서 침대 프레임이라는 큰 짐을 굳이 사고 싶지 않아서다. 또 아무런 치장 같은 것 없이 딱 받침대 역할만 하는 이런 깔끔한 깔판 같은 프레임이 더 마음에 드는것도 이유다. 가격 또한 침대 프레임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고. 근데 이런 플라스틱으로 된 매트리스 깔판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런 플라스틱 요철. 싸구려 답게 마감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바로 매트리스 올려서 사용했었는데, 한참을 쓰다가 매트리스 밑면을 살펴보니.. 매트리스 천이 이렇게 망가져 있었다..ㅠㅠ 이게 흰색 천이라서 사진으로는 그나마 티가 덜 나는데, ..
일단 결론부터 쓴다. 당신이 만약 라거류의 맥주를 좋아한다면 절대로 이 맥주를 사먹지 말 것을 당부한다. 에일 맥주를 좋아한다면? 모르겠다. 마셔봐라. 난 라거를 좋아한다. 맥주는 라거다. 에일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의 취향을 나는 모르겠다. 혹시 그런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맥주가 써서 별로라면 이 맥주는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라거를 좋아한다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면 된다. 그리고 이 맥주는 머릿속에서 지우길.. 이번에 마셔본 "DESPERADOS ORIGINAL (데스페라도스 오리지널)" 맥주. FLAVOURED WITH TEQUILA(테킬라)를 보고 그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사봤다. 6캔에 만원으로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도수는 5.9%로 다른 맥주랑 ..
뭐.. 최근 일은 아니다.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계속 서울~경기에 거주하면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뭐.. 나름의 사연과 이유가 있긴했지만.. 공개할만한 이야기는 아니라서.. 뭐 어쨌든, 한동안 쉬다가 다시 직장생활을 하기로 마음먹고 일자리를 알아봤다. 서울 생활하면서 자기집에서 출퇴근 하는 직원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월세도 안나가고, 전세 대출 같은거 받을 일도 없고, 적게는 수 천만원에서 많게는 몇 억이나 하는 전세 보증금에 목돈 묶일 없다. 그리고 가족들이랑 함께 부모님이 차려주신 밥 먹는 것. 그리고 내 집, 우리집에서 출퇴근 하는 것. 그래서 이번에는 나도 고향에서 한 번 일해보겠다고 지방에는 거의 ..
주식 투자 조금 해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꺼다. 우리나라 주식의 배당성향이 미국에 비하면 매우 낮다는 것을. 내가 처음 주식 입문할 때만 해도 해외 주식 투자를 직접 접근하는건 쉽지 않았다. 그 때는 주로 베트남이나, 브릭스(BRICS)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해외 주식 투자를 했었던 것 같다. 내가 했었던 건 아니고.. 지금은 거의 ETF 투자만 하고 있고, 올 초에 장이 좋아서 재미를 좀 봤는데, 지금은 고배당 ETF 하나 빼고는 전부 다 현금화 한 상태다. 뭐.. 솔직히 말하면 시장 상황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지방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전세금 마련하느라고 다 현금화 했다. 진짜 서울 집값은.. 미친 것 같다. 그럼 왜 고배당 ETF는 제외를 했냐? 그건 물려있기 때문에...
코로나 1차 백신을 접종하고, 6주가 지난 뒤 2차 백신을 맞았다. 지난번 1차 접종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 2021.10.07 - [사용기/리뷰] -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화이자) 코로나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유통업종 종사자라서 조금 더 일찍 맞긴했지만 뭐 그래봐야 1, 2주 정도 차이인 것 같다. 백신은 화이자로 맞았다. 맞게된다면 그래도 화이자로 맞고 싶었 1shot2die.tistory.com 이번에도 지난번에 접종했던 곳과 동일한 곳에서 접종을 진행했다. 들리는 소문에 전화하면 접종일을 좀 더 앞으로 당길 수 있다고 들어서 전화를 해봤는데, 고작 이틀 당겨졌다. 화이자에서 권고하는 접종 간격은 3주라고 하던데.. 추석 연휴전 1차 접종률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