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용기/리뷰/도서리뷰 (41)
힘들면 쉬었다 가자.
시간을정복한남자류비셰프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지은이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황소자리, 2004년) 상세보기 책 제목에 이끌려서 보게 된 책이다. 시간을 정복했다는 이 남자는 대체 누구인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던 터였고, 이 책을 보게 된 순간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을 이야기 하기 전에 잠시 제목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면,, 이 책의 원제는 "Эта странная жизнь" 이다. 무슨말인지는 나도 모른다..-_-; 류비셰프나 이 책의 작가나 모두 러시아사람인걸로 봐서는 러시아어일 것이라고 추측이 된다. 구글에서 변역기를 돌려보니 '이 이상한 생활'로 변역이 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보다는 원제가 더 적절..
배려마음을움직이는힘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2006년) 상세보기 이 책을 구입한지는 몇 년전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소설이나 자기계발서 보다는 주로 기술관련 서적들을 읽다보니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이 책은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책에 자주 꼽히는 책이다. (관련글 : http://blog.naver.com/dnsyddl1004/30038949072) 그렇다고 인사담당자들의 추천때문에 이 책을 산건 아니고,, 사실 책을 사게 된 이유가 조금 재미있는데 이 책의 저자의 이름이 '한상복'인데, 우리 아버지와 성함이 같다..ㅋㅋ 그냥 그 이유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다. (레알임~) 뭐, 책 제목에 끌린것도 아주 조금있고.. 책을 읽어보니 왜 ..
얘야너는기업의주인이다강남엄마들이가장만나고싶어하는주식농부의?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 경제교육 지은이 박영옥 (모아북스, 2011년) 상세보기 사실 이 책은 저자의 이름만 보고 구매하게 된 책이다. 이 책을 보기전에 봤던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라는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저자의 또다른 저서인 이 책 또한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이미 책의 제목에서 말하고 있듯이 자녀를 둔 부모님이 자녀의 재테크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뭐 이전의 책에서도 그렇듯이 크게 기술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역시나 농심투자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고.. 아이의 재테크 교육에 관한 내용이라는 건 이미 제목을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책 내용이 혹시 나 처럼 주식투자 경험이 짧은 사람에게도..
주식시장을지배하는27가지원리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기법 지은이 켐피스 (한스미디어, 2011년) 상세보기 처음 저자명을 보고 외국서적의 번역본인 줄 알았는데, 저자는 한국사람이고 그냥 인터넷에서 쓰는 필명이 '켐피스' 였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도 활동중이다. 그냥 제목에 끌려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내용은 그냥 뭐 괜찮았던 것 같다. 책의 내용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원리 시장을 이기는 투자의 원리 수익을 내는 실전 매매의 원리 이정도로 구분되어있다. 뭐 투자의 원리, 매매의 원리 같은 이름을 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된 책은 아니다. 먼저 첫 번째 섹션은 그냥 주식시장과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려준다..
주식투자무작정따라하기.2:ETF편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기법 지은이 윤재수 (길벗, 2009년) 상세보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1권에 이은 2권 입니다. ETF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죠. 개인적으로 저의 투자 스타일이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보다는 ETF쪽이 좀 더 맞을 것 같아서 ETF에 관해서 더 공부해보려고 산 책인데.. 그닥 배울 내용이 없네요. ETF 투자에 관련된 내용이 본래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거니와 이미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책에서 더 추가적으로 얻을만한 정보가 없네요. 일정금액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종합주가지수를 중심으로 하고 섹터별로 투자.. 해외쪽 투자.. 뭐 그냥 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경제학콘서트.2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지은이 팀 하포드 (웅진지식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경제학 콘서트 2권. 경제학 콘서트 1권과 함께 세트로 구매한 책이다. 1권을 먼저 보고 그지같은 번역에 너무 짜증나고 실망해서 2권은 또 어떻게 보나 싶었는데, 다행히 번역하신 분이 바뀌어서 그런가 책 읽기는 1권에 비해서 좀 수월했다. 읽으면서 번역이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는데 책의 주제가 좀 아쉬웠다. 책 초반부는 섹스, 임신, 피임 뭐 이런내용들이고 중반부에 가서야 좀 재미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책의 제목은 경제'학' 콘서트 이지만, 글쎄.. 이 책을 통해서 '경제학'과 관련해 크게 배울부분은 없어보인다. 그냥 경제 관련 교양도서 정도로만 보면 되지않을까.. 또, 그들이 세계를 보..
주식농부처럼투자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기법 지은이 박영옥 (모아북스, 2010년) 상세보기 내가 처한 상황에 정말 딱 맞는 조언처럼 다가온 책이다. 처음 주식에 입문해서 장이 상승하면서 조금 재미를 보고 얼마 지나지 않은 조정장에서 수익은 바로 손실로 전환됐다. 난 그 손실을 만회해보겠다고 기술적분석을 공부하면서 기업의 가치보다는 차트의 패턴을 보면서 단기투자로 수익을 실현하려고만 했다. 결과는 뭐.. 이런 마음으로 투자를 하는데 좋을리가 없었다. 이런한 상황에서 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주식과 농사.. 정말 극과극인 존재 같지만 책을 읽고나니 다를게 없다는 것을 느꼈다. 농사를 짓듯이, 신중히 기업(종목)을 선택하고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함께 동행..
경제학콘서트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지은이 팀 하포드 (웅진씽크빅, 2006년) 상세보기 경제학 콘서트. 주식을 한다고 하면서 경제를 모르고 할수야 있나.. 그래서 경제학 관련 책을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서평도 굉장히 많고 평점이 7.8이다. 1권이 인기가 있어서인지 2권까지 출판된 상태였다. 1, 2권을 함께 구입하였다. 지금은 1권만 읽은 상태다. 내가 주고싶은 평점은 10점 만점에 4점이다. 무엇보다가 마음에 안드는건 바로 '번역'이다. 내가 책을 읽는건지 책이 나를 읽는건지.. 도저히 책에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만든다. 적당히 의역해서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도록 번역을 해야 되는데 그냥 직역을 해놔서 이게 무슨소린지 쉽게 읽어지지가 않는다. 그리고..
한국형가치투자전략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기법 지은이 최준철 (이콘, 2005년) 상세보기 이 책 역시 주식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추천받고 산 책이다. 책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치투자에 관련된 책이다.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가치투자 전략을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분량은 그냥 보통의 책 정도이고, 내용도 그냥 쉽게 읽어져서 초보자가 보기에도 쉽다. 주요 내용은 - 한국에서 가치투자가 가능한가? - 가치주를 발견하는 방법 - 사지말아야 될 기업 - 언제사고 언제 팔 것인가? 뭐 이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책에서 전해주고자 하는 지식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만,, 내가 볼 때는 어떤 근본적인 가치투자에 ..
주식투자무작정따라하기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기법 지은이 윤재수 (길벗, 2008년) 상세보기 내가 주식투자 입문을 위해서 선택한 책이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주식 초보자 입문서로 추천하길래 선택했다. 전반적으로 봐도 입문서로 많이 팔리는 책인 것 같다. 중국과 대만으로 판권도 수출한 것 같고.. 일단 책은 주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 왜 주식투자를 해야 되는지 - HTS에 대한 간단한 사용법 - 기본적 분석 - 기술적 분석 - 단기, 장기, 배당 투자 - 선물, 옵션 뭐 대략 이정도의 내용인 것 같다. 분량은 역시 입문서답게 부담없는 수준이고, 책의 레이아웃이나 구성도 깔끔하고 좋다. 주식투자에 필요..
현명한초보투자자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기법 지은이 야마구치 요헤이 (이콘, 2008년) 상세보기 가치투자자를 위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겠다. 주식에 처음 입문한 초보자가 쉽게 이해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책의 분량도 부담이 없고 그냥 교양서적처럼 쉽게쉽게 읽힌다.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되는지, 기업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같은 가치투자자를 위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많은 재테크 수단중에 왜 주식투자를 해야되는지도 말하고 있고..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책에 언급되는 일부 예시들이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있는 부분들이 있지만(은행의 예금금리같은 부분) 크게 지장은 없다. 초보자가 아니라면 내용이 너무 쉬운부분이라서 돈 아깝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같은 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