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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리뷰

펜탁스 카메라 A/S 후기

오클라호마호 2015. 1. 16. 18:54

어느날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다이얼버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카메라는 펜탁스 K-x.

문제의 증상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

왼쪽으로 돌리면 값이 작아지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값이 커져야 되는데

이게 제멋대로 움직인다,, 이래서는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가 없잖아,,


그래서 A/S 센타를 찾아갔다.

A/S센터는 을지로쪽에 있는데 지금은 사무실을 옮긴 것 같다. (옮긴 사무실도 을지로 근처인 것 같다.)

외부 간판이 너무 작아서 찾는데 조금 헤맸다.


※ 내가 방문했을 때는 2013년도다... 지금은 A/S 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는 바뀐 것 같다.

위치는 포털사이트 지도에서 검색하면 나온다.


당일 수리는 가능한데 시간이 한참 걸린다. 

일단 맞겨두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사무실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가 밥 값이 엄청싸다.

A/S센터 앞에 있던 치킨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밤에는 치킨을 팔고 낮에는 직장인들 대상으로 밥을 파는 것 같다.

새우볶음밥 4,800원. 

와- 서울에 밥값이 이렇게 싼데도 있구나,,, 맛도 괜찮음.



밥 먹고는 청계천 좀 구경하고 그랬음.


수리가 끝난 DSLR.

비용은 33,000원이 나왔다.

센서 청소는 서비스로 해주셨음.

저 다이얼버튼이 내부적으로 고무로된 부속이 있는데 그 부품이 마모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컷수도 얼마 안되는 카메라인데,, 이게 왜 벌써 마모가 된건지 모르겠네 -_-;;

뭐 어쨌든 깔끔하게 수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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