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용기/리뷰/사용후기 (73)
힘들면 쉬었다 가자.

폭우 다음날 라이딩으로 인해서 자전거가 진흙 범벅이 되었고.. 세차를 해야 되는데, 당장 체인 오일이 없었다. 2022.09.07 - [탈것들/로드싸이클] - 2022.07.01 폭우 다음 날 라이딩 (잠실철교-잠수교) 2022.07.01 폭우 다음 날 라이딩 (잠실철교-잠수교) 전날은 많은 비가 내렸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폭우가 내린 다음 날 한강 라이딩을 해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한 번이라도 경험을 해봤다면.. 이 날 날씨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냥 하루정도 1shot2die.tistory.com 아, 물론 아예 없었다는건 아니고.. 있긴한데, 체인오일 뿐만 아니라 자전거 공구, 용품들이 모두 고향집에 있었다. 그냥 자전거만 서울로 가지고 온 상태. 인터넷으로 살 수도 있긴한데, 배송에 걸리는 시..

날씨가 참 덥다. 여름이니 더운게 당연하지. 집에 에어콘이 옵션으로 있긴하다. 근데 오래전에 지어진 오피스텔이라서 그런건지 시스템 에어컨이 아닌, 일반 벽걸이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다. 에너지 효율등급은 무려 5등급..-_-;;; 전기세도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더운건 못 참지.. 전에 신축 오피스텔에 살 때는 시스템 에어컨이 달려있었고, 지금 집에 설치 된 것과 같은 LG 에어컨이었다. 그건 18도로 맞추면 추울 정도라서 26도 정도로 맞춰놓고 틀었는데, 지금 집에 있는 벽걸이형 에어컨은 18도는 커녕 파워냉방으로 틀어놔도 좀 애매하게 시원했다. 아래는 지금 집에 설치 된 LG 휘센 벽걸이형 에어컨 에어컨이 고장이라고 느낄 정도의 미지근한 바람은 아니다. 근데 또 그렇다고 매우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회사 이름이 뭔가 '시디즈'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래도 이 의자. 내가 꽤 오랬동안 사용해 봤는데, 중소기업 의자 치고는 꽤나 괜찮은 의자다. 의자 디자인. 일단은 목 받침(헤드 레스트)이 없는게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지도 모르겠다. 근데 난 목 받침 없어도 그만이라서.. 거의 사용을 안한다. 가끔 영화 보거나 할 때 아쉬운 순간이 있기도 하지만, 뭔가 일할 때 좀 집중을 방해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일부러 너무 릴렉스 하는 자세가 안나오게 하려고 목 받침 없는 이 모델로 샀다. 처음에 샀을 때 등받이 연결부위 불량 제품이 왔는데, 고객센터에 말하니깐 바로 교체품 보내주더라. 중소기업이지만 A/S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 뒤로 지금까지 계속 고장 없이 잘 쓰고 있고. 참고로 위에 사진의 의자는 흰색..

맥북 프로 사용자다. 원래 파우치 같은거 생각도 안했었는데, 처음에 중고로 맥북을 구입하면서 전 사용자분으로 부터 가죽 파우치도 함께 받았다. 그닥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은근히 괜찮더라. 맥북을 써본 사람은 대략 알겠지만 은근 스크레치가 많이 생긴다. 물론 잘 문지르면 지워지는 스크레치긴한데.. 그래도 좀 신경이 쓰이더라. 실버 모델은 그나마 티가 좀 덜 나는데,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모델은 되게 신경쓰이는 정도다.. 그래서 16인치 맥북 프로용 노트북 파우치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건 13인치 맥북 프로용 파우치다. 가죽에 "MacBook Pro"라고 각인이 되어있다. 밑에 살짝 흰색으로 보이는게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 박스다. 그래서 크기는 13인치 맥북이 여유있게 들어가는 정도다. 맥북 ..

매트리스 프레임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그냥 발통을 끼울 수 있는 플라스틱 깔판? 같은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원룸살이 하면서 침대 프레임이라는 큰 짐을 굳이 사고 싶지 않아서다. 또 아무런 치장 같은 것 없이 딱 받침대 역할만 하는 이런 깔끔한 깔판 같은 프레임이 더 마음에 드는것도 이유다. 가격 또한 침대 프레임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고. 근데 이런 플라스틱으로 된 매트리스 깔판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런 플라스틱 요철. 싸구려 답게 마감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바로 매트리스 올려서 사용했었는데, 한참을 쓰다가 매트리스 밑면을 살펴보니.. 매트리스 천이 이렇게 망가져 있었다..ㅠㅠ 이게 흰색 천이라서 사진으로는 그나마 티가 덜 나는데, ..

원래 SKT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알뜰폰으로 갈아탔다. 알뜰폰 업체들을 좀 알아봤는데 정말 많더라. 딱히 어디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적당해보이는 KT M모바일로 가입하게 되었다. 유심칩을 구입하고, 개통은 인터넷을 통해서 셀프로 하는 시스템이었다. 가입하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고, 다만 T전화 사용이 안되어서 고객센터로 전화하니깐 고객센터에서 바로 처리를 해줬다. 뭐를 등록해준다고 얘기했었는데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라서 금방 까먹었다. 어쨌든 지금은 안되는 것 없이 모두 잘 된다. 통화도, 인터넷도 딱히 알뜰폰이라서 안되는 것도 없고 본인인증도 잘 된다. KT M모바일 사이트에서 구입한 유심칩이 도착. 유심칩 비용은 5600원이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한데, 대신에 1,000..

기존에 신던 운동화가 다 떨어져서 신발을 새로 구입하게 됐다. 이번에는 운동화 대신에 트래킹화를 샀다. 산에 갈 일이 많은건 아닌데 시티 트레킹화라고 해서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트랙스타 코브라 GT800. 거추장스러운 끈 대신에 BOA 다이얼로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신발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다. 옆모습. 시티 트레킹화 답게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서도 신기 무난하다. 바닥은 전에 신던 트랙스타 등산화와 비슷하게 되어있다. 낚시 할 때도 신어봤는데 역시 운동화보다 그립력이 확실히 좋다는게 느껴진다. Made in 베트남이다. 정가는 14만원이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9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착용모습. 위에서 찍어서 뭔가 좀 덜 이쁘게 나왔는데..

아, 미리 얘기하고 시작해야 될 것 같다. 여기서 얘기하는 져지는 싸이클링 져지다. 반팔 져지가 두 개 있기는 한데, 하나는 좀 오래 된거라 촌스러워 보여서 안 입고있고, 다른 하나만 가지고 라이딩 하려니깐 빨래 문제도 있고 해서 알리에서 싼걸로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사이클링 팀 져지들도 당연히 있지만 난 그런거 입는거에 대해 좀 거부감이 있어서 그냥 무난한 디자인의 져지를 골랐다. 가격은 할인받아서 9.98달러. 알리니깐 배송비는 없고,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11,900원 정도다. 사이클링 져지를 단돈 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살 수 있다니. 알리 만세다. (알리익스프레스 링크) 대략 보름정도 지나고 택배가 도착했다. 배송 기간이 길다는게 알리익스프레스의 유일한 단점. 의류라서 파손 걱정 없이 잘 받았..

진작에 올렸어야 되는데 뒤늦게나마 올리는 포스팅이다. 선풍기가 어느순간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미풍 버튼을 눌러도 제대로 안돌아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깐 '콘덴서'라는 부품만 교체하면 바로 새 선풍기처럼 돌아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겼다. 일단 수리하려는 선풍기의 콘덴서 규격을 확인해야 된다. 선풍기를 뜯어보자. 거의 10년 전에 이마트에서 구입한 Plusmate 박스형 선풍기다. 저녁에 해 진 다음에 창틀에 올려두고 틀면 밖에 있는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박스형 선풍기가 좋은 것 같다. 좁은 자취방에서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선풍기를 분해하면 이런 부품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콘덴서다. 규격은 AC450V 0.8uF. 집 근처에 공구상가나 전기용품 파..

책상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미니 선풍기 하나 구입했다. USB로 충전해서 무선으로 쓸 수도 있다. 팬 크기는 손바닥 펼친 정도 사이즈인데, 크기에 비해서 바람이 제법 강력하다. 바람 세기는 1단부터 4단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 1단에서도 충분한 바람이 분다. 4단이면 머리도 말릴 기세다. 비슷한 디자인의 중국산 제품들이 많던데 뭐가 오리지날인지 모르겠다. 네이버 검색했을 때 오난코리아가 제일 먼저 뜨는 것 보면 저기가 원조인가 싶기도 하고.. 오난 코리아에서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 클릭하면 된다. 그동안은 비가 계속 내려서 그닥 덥지 않았는데 장마가 끝나니 뒤늦은 무더위가 와서 다시 꺼내들게 되었다. 올 여름도 잘 부탁해 (사실 작년에 구입했다가 1년이 지난다음에 쓰는 포스팅...-_-;;)

처음에는 케이스 없이 그냥 낚시대만 들고 낚시 다녔는데 낚시대가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니깐 아무래도 케이스가 있어야 겠더라. 목적은 당연히 낚시대의 보호. 실제로 친구 한 명은 낚시대를 차에서 꺼내다가 차에 부딪혀서 초릿대가 부러진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갈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제주도에 갈 때 비행기를 이용하면 하드 케이스는 필수니깐.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뉴 8cm 로드케이스 (쇼핑몰 링크) 사진으로 보이는 것 처럼 꽤 넉넉한 편이다. 전부 싸구려 로드라서 소개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왼쪽부터 시마노 루어 UL대, NS 루어 M대, 용성1호대, 이름없는 원투대. 총 4개 낚시대가 여유있게 들어간다. 밑밥 주걱도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가방 안쪽에 있는건지 아니면 빼 놨는지 안보이네. 하드..
'트롤리'라는거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냥 쉽게 말해서 바퀴가 달린 선반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거 주로 미용실에서 쓰는 것 같던데, 인터넷에서 웹서핑 하다가 우연히 룸 인테리어 사진을 보고 '아! 저거 쓰면 좋겠다.'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다.내 책상위는 뭔가로 항상 지져분한데, 이런 수납장이 있으면 책상 위가 좀 깨끗해질 것 같아서. 구입은 이마트몰에서. 쇼핑몰 링크는 여기를 클릭. 참고로 손잡이는 없는걸로 샀다. 이동할 일은 거의 없을거기 때문에. 택배 도착. 패키징이 기가 막히다. 대신 조립할게 조금 많은 편. 구성품은 대략 이렇다. 선반 3개와 기둥. 그리고 바퀴, 나사 등등. 조립은 글쎄..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어렵지는 않다. 그냥 나사 조이는게 전부니깐. 누군가 잡아줄 사람이 있으..
일단 이 글을 보기 전에 아래 글을 먼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린다.약국 나잘 스프레이 총 정리! ☞ https://m.blog.naver.com/netsujou/221228494300참고로 내가 쓴 글은 아니다. 어떤 비염 스프레이를 사야할지 알아보던 와중에 찾게 된 글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내가 구입한 제품은은 고려제약주식회사의 하벤 프레쉬 나잘스프레이다.원래는 위 링크에 있던 "마플러스"라는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내가 들렸던 약국의 말로는 해당 제품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몇 가지 제품을 보여줬는데, 얼핏 "덱스판테놀" 이라는 성분을 본 기억이 나서 이 제품으로 샀다.용량은 처음에는 큰 걸로 권해주던데 너무 크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작은걸 보여주더라. 더 작은거 없냐고 한 번 물..
겨울만 되면 정전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깜짝깜짝 놀란다.이번에 그래서 약간(?) 충동적으로 정전기 방지템 몇 개를 구매했다. 그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첫 번째는 정전기 방지 팔찌.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가격은 13,000원. 가격이 싸진 않지만 그래도 정전기 조금이라도 줄일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상품 링크 -> https://app.ac/pEfkRKS93 그냥 실리콘 밴드다. 티타늄 파우더가 들어있다고 써있다. 혹시나 금속 성분 때문에 피부에 문제는 없을까 걱정했는데 며칠 사용해본 결과 아무런 문제는 없었다.가장 중요한 정전기 방지 성능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눈으로 확인되는게 아니니깐.. 제품 판매 사이트 설명에는 실험으로 측정된 데이터를 공개해놓기는 했는데 기대만큼..
지금 사용하고 있는 보닌 트리플액션 원샷 플루이드 올인원 제품 후기 되시겠다.이름 참 기네. 그냥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우르오스 같은.우르오스도 전에 썼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다른걸 한 번 써볼까 해서 찾다가 사게 된 제품이다.쿠팡에서 만원 조금 넘게 주고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네. 쿠팡은 가격이 항상 바뀐다. 배트맨. 딱히 배트맨 팬이라서 이걸 산건아니다. 가격이 희한하게 배트맨 콜라보 아닌 제품보다 이게 더 싸길래 이걸로 산거다. 성분표시. 화장품 살 때 마다 늘 보기는하는데 솔직히 정제수 빼고는 하나도 모르겠다. 제품 설명. 병이 참 고급스러워 보인다.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한다. 펌프 하는 곳에 뚜껑도 있다. 뚜껑 분리. 손에 짜봤다.전에 썼던게 우르오스라서 ..
보통은 장마 때문에 여름에 제습기를 많이 사겠지만 난 겨울에 샀다. 음.. 사실 11월 초에 산거니깐 겨울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늦 가을정도?여름에는 그냥 에어컨 틀면 습한거는 모르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문을 열 수도 없고, 거기다 미세먼지까지 심해지면서 빨래 말리는게 힘들어 그냥 제습기를 샀다.내가 주문한 모델은 위닉스 뽀송 DALW100-HWK. 2018년에 출시 된 모델이고 일일 제습능력은 10L다.택배 도착.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3등급. 인버터 모델은 1등급인데 그건 원룸용은 아니고 20~30평 정도 되는곳에 쓰는 용도다. 그렇다보니 효율은 높지만 소비 전력은 비슷하고. 에어컨 처럼 계속 트는것도 아니고 습할 때 가끔 돌리는거니깐 전기세는 크게 부담없을 것 같다. ..
웨이스트백 하나 샀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가방 이름이 웨이스트백인줄도 몰랐다. 예전에는 이런 가방을 힙색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웨이스트백이라.. 참 생소한 이름이네.처음에는 나이키걸 사려고 했는데 매장 가니깐 없더라.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다가 우연히 퓨마꺼 보고 그냥 이걸로 샀다. 디자인은 비슷한게 가격은 만원정도가 차이나더라. 나야 뭐 브랜드 같은거 별로 신경 안쓰니깐. 택배 도착. 비닐 벗김.퓨마하면 원래 그 표범인가? 그게 제일 먼저 생각 날텐데. 로고가 뭔가 좀 클래식한? 느낌이 든다. 뭐 나름대로 느낌있고 괜찮네. 로고 밑에 하얀색은 반사테이프 같은거다. 이런 디테일 참 마음에 든다. 헤헤. 제일 중요한게 크기일 것 같다. 나도 크기가 어느정도 될지 몰라서 고민이 많았다.사진은 대충..
디퓨저를 샀다. 디퓨저.. 뭔가 이름도 생소하다.찾아보니 방향제의 한 종류라고 한다. 요즘 많이 쓰는 그 병에 스틱이 꽂혀있는 그런 방향제다. 가격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저렴하더라. 넉넉하게 리필용액까지 구입했다. 가격은 만원 조금 넘는 금액. 나는 티몬에서 샀다. 쇼핑몰 링크 (클릭)택배 도착. 리필용액 2개와 본품 1개. 뽁뽁이로 좀 포장좀 해주지.. 안깨지고 와서 다행이다. 종이박스 포장안에 스틱이랑 유리병이 들어있다.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기간 사용시 건강에 유의하라고 한다. 음.. 뭐 생활화학제품(방향제) 안전기준에 적접하다하니 일상 생활하는 정도에서는 무리 없겠지..? 병은 이렇게 생겼다.향이 너무 강한건 싫어하기 때문에 스틱을 하나 꽂았는데, 써보니 하나로는 부족하더라..
지로 에어어택 쉴드 헬멧 클리어 렌즈를 샀다. 보통 헬멧을 사면 클리어 렌즈가 기본이고, 스모크 렌즈가 옵션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기본으로 포함된 렌즈가 스모크 렌즈다.낮에 라이딩 할 때는 문제가 안되는데 야간 라이딩은 도저히 스모크 쉴드를 끼고 탈 엄두가 안난다. 구름 끼고 흐린날에도 스모크 쉴드 끼면 어둡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니깐..출근할 때는 스모크 쉴드를 껴도 문제가 안되지만 이제 해가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퇴근 할 때 야간 라이딩을 고려해서 클리어 쉴드를 샀다.일단 에어어택 헬멧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2015/01/30 - [사용기/리뷰] - 자전거 헬멧 - 지로 에어어택 쉴드 사용후기 예전에는 국내에서도 클리어 렌즈를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전부 다 구매대행 밖에 없는 듯 하다. 나는 아마..
처음에는 친절한 쿠팡맨 배송기사님들 덕분에 참 좋았다. 주말에도 배송이 된다는 것도 좋았고.그런데 어째 점점 로켓배송이 퇴보하는 것 같다. 여전히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물건 포장은 좀 신경써서 해줬으면 한다.아래 사진은 이번에 구입한 샴푸의 배송 상태다. 욕실 세정제와 샴푸 이렇게 두 개가 같이 배송됐는데 사진처럼 샴푸가 줄줄 샌 채로 배송이 됐다. 박스대신 비닐로 포장되어서 배송됐고, 완충제로는 얇은 뽁뽁이 딱 한 겹으로 포장되어 왔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헤드가 꽉 조여지지 않고 약간 풀린 상태로 왔다. 그래서 샴푸가 샌거고..사실 후기에서 이런 내용을 보긴했다. 내용물이 다 흘른채로 배송됐다고.. 근데 그걸 보면서 로켓배송이 안되는 지역이라 택배배송으로 받..
입추도 지났고,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곧 가을이 오겠지만 굳이 USB 선풍기를 하나 장만했다.이유는 전에 사용하던 USB 선풍기가 고장나서. 전에 사용하던건 이런 핸디형(휴대용) 선풍기는 아니었다. 그냥 사무실에서 USB 연결해서 사용하는 탁상용 선풍기.메탈 재질로 된 성풍기였는데 풍량도 괜찮고 소음도 적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문제는 전선 내부에서 단선이 되면서 고장나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선풍기를 알아보다가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휴대용 USB 선풍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들고다니면서 쓰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산 모델이다. 쿠팡에서 10,950원에 판매중이다. (바로가기)USB 선풍기 폭발, 화재 뉴스를 보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나름 이름이 있는 '아이리버'에서 만든 선풍기로 골랐다. 아이리버..
집에서 그냥 편하게 신을 슬리퍼를 하나 샀다. 정확한 제품명은 "스포디노 어번 슬리퍼". 지난번에 겨울용 털실내화 샀을 때도 이름이 "스포디노"였는데, 이번에도 같은 제품이네. 일부러 같은 브랜드(?)를 찾은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같은 브랜드 실내화를 구매하게 됐다. 결과적으로는 만족. 여기 실내화가 가격도 저렴하고 물건도 괜찮은 편이다.털실내화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2018/01/27 - [사용기/리뷰] - 도서관 겨울용 털실내화 구매 후기 이번에 구입한 슬리퍼. 이마트몰에서 무료배송으로 5,605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바로가기)그레이, 핫핑크, 네이비 중 내가 산건 네이비. 발 위를 감싸는 고무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튼튼할 것 같다. 삼선 슬리퍼는 매번 저 부위가 뜯어져 나가서 오래 못 신고 버..
그동안 삼겹살 먹을 때는 휴대용 버너(흔히 부르스타 라고 부르는..)와 고기 불판을 사용했다. 매번 부탄가스 구입하는 것도 귀찮고, 고기 불판도 오래되고 해서 전기 그릴을 알아봤다. 가스비와 전기세를 비교했을 때 뭐가 더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전기를 이용해서 열을 발생시키는 전열기구들은 효율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전기를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매일 삼시세끼를 삼겹살 먹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먹는거니깐 전기세 부담은 별로 없을 것 같다.그리고 무엇보다 부탄가스.. 마트에서 사서 들고 오는 것도 일이고 다 쓰고 버리는 것도 일이다. 전기그릴은 그냥 코드 꽂아서 쓰면 끝이니깐. 구입했다. 구입은 쿠팡에서. 어디서 샀는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쿠팡 - 키친아트 라팔 전기홈그릴 깨진 곳..
LG 블루투스 이어폰 HBS-750 모델 사용후기.TONE+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라인업이 있는데 그 중 HBS-750 모델이다. 아직도 몇몇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것 같긴한데 더 이상 생산을 안하는건지 판매하는 쇼핑몰이 많지는 않다. 아마도 출시된지 좀 오래되어서 단종 수순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다.'블루투스 이어폰은 유선보다 음질이 나쁘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써보고 이런 생각이 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다시 이야기하고..일단 외관부터.외관은 뭐 별거없고. 제품 분류가 이어폰이 아니라 헤드셋으로 되나보다. 마이크가 달렸으니깐 그 쪽이 맞는걸지도. 박스 옆면에는 사용 가능한 시간이 표시되어있다. 대기시간은 꽤 긴데 음악 재생으로는 최대 10시간이다. 뭐 이..
다이소에서 랜선을 구입했다. 엘레컴 CAT.6 슬림형 랜케이블. 인터넷에서 파는게 가격은 싼데.. 어차피 배송비 포함하면 그냥 다이소에서 사는게 낫더라.내가 갔던 다이소에서는 두 종류의 랜선이 있었다. 하나는 그냥 보통의 일반 타입이었고, 다른 하나는 슬림 타입. 그렇다고 국수가락 같은 플랫 타입은 아니고 그냥 보통 랜선보다 굵기가 조금 더 얇은 그냥 랜선이다.슬림 타입 케이블로 선택.엘레컴(ELECOM)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일본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 1위 업체라고 한다. 품질은 문제 없을 듯. CAT.5e 보다 2.5배 빠르다고 써있지만, 일반 가정집 환경에서 사용할 때는 속도에 차이가 없다. 만약 집에 CAT.5e 케이블이 있으면 굳이 CAT.6 케이블 안사도 된다. 난 2M 짜리 ..
전에 쓰던 수면안대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버리고 새로운 수면안대를 샀다.사실 고무줄 문제도 있었지만 빛 차단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바꾸려고 하긴 했다. 수면안대 살 때는 어두운 색(검은색) 계열로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두께가 두꺼운걸로 사던가.전에 쓰던 수면안대도 다이소에서 샀던건데 이번에도 다이소에서 샀다.아래 사진이 이번에 산 수면안대. (다이소 링크)휴대용 수면안대. 여행용이라서 전용 파우치도 들어있고, 크기도 다른 수면안대 보다 좀 작은 느낌이다.색상은 이전의 실패를 교훈삼아 검은색으로 골랐고. 이게 전에 쓰던 수면안대(다이소 링크)다. 천 재질이 부드러워서 참 좋았는데 오래 쓰니깐 고무줄이 늘어나고.. 고무줄에서 자꾸 끊어진 고무가 떨어져서 결국 버렸다. 참고로 빛 차단 효과가..
처음 바다낚시 입문할 때 루어낚시로 입문하기는 했지만, 초보라서 일단 저렴한 장비와 채비들 위주로 사용했다. 그래서 라인도 루어낚시 할 때 보통 많이 사용하는 합사라인 대신에 저렴한 나일론을 사용했다.이 때는 캐스팅 하는것도 겨우겨우 유튜브 찾아보면서 배우고 그랬으니깐. 라인 엉켜서 끊어버린 것 생각하면 비싼 합사라인 대신에 저렴한 나일론으로 시작한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았다.그러다가 이번에 합사라인을 한 번 써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합사라인이 엄청 비싼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낚시 용품들이 그러하듯 이것 역시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다. 내가 구입한 제품이다. 다이니마 합사라인 300m 짜리. 가격은 9,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나일론 라인은 2.5호를 사용중이어서 1호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았는데..
이 도구의 정확한 이름이 물기제거기가 맞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용도가 물기를 제거하는거니깐,, 자동차 셀프 세차 한 다음에 차량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할 용도로 구입했다. 지난번에 차량 세차할 때 어떤분이 교체 한 와이퍼날로 물기를 제거하는걸 보고 괜찮아보여서 산거다.다이소에서 가격은 2,000원. 손잡이가 나무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도 있었는데 그냥 이게 좀 더 이쁜 것 같아서 이걸로 골랐다. 다만 물기 때문에 나무가 혹시 금방 상하지는 않을까 그게 조금 걱정. 이렇게 생겼음. 가격은 2,000원. 손잡이는 나무로 되어있다. 정확한 모델명은 "대나무핸들유리창닦이"나무 느낌이 대나무 재질 같지는 않던데.. 잘 모르겠다.그리고 유리창닦이라고 되어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블레이드가 직선이 아니고 살짝 곡..
보통은 사이즈가 안맞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쓰던 벨트 가죽이 낡아서 교체하게 되었다.버클도 조금 낡긴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굳이 다른걸로 바꾸고 싶지가 않았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 찾기 위해서 쇼핑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일이니깐. 전자제품 제외하고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쇼핑은 너무 귀찮다. 시간도 아깝고.뭐 어쨌든. 찾아보니 벨트만 따로 팔더라. 그냥 버클이랑 같이 셋트로 사도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버클은 바꾸고 싶지 않으니깐.http://smartstore.naver.com/dignite/products/500013187여기가 가격이 제일 저렴했다. 품질은 뭐 써보기 전까지는 모르는거고. 디자인은 어차피 제일 무난한걸로 살꺼니깐. 근데..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난 뒤로 그냥 집에 뒹굴던 무선 마우스를 계속 사용했다. 그런데 노트북이 생기고 나서 무선 마우스 하나로 PC와 노트북을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려니 좀 불편해서 PC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유선마우스를 하게 구입하게 되었다.그동안 꽤 오랬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는 딱 한 번 빼고 줄곧 로지텍 마우스만 사용해왔다. 내가 사용했던 첫 번째 광마우스가 로지텍이었고, 그 마우스를 한 4년 좀 넘게 사용하다가 고장났는데, A/S 기간이 5년이라서 한 번 수리받은 후 또 몇 년동안을 잘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마우스는 로지텍을 따라올 수 있는 브랜드가 없을 것 같았다.지금은.. 글쎄 예전보다는 마우스 수명이 줄어든 것 같다. 어쩌면 보급형 제품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