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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처음에는 케이스 없이 그냥 낚시대만 들고 낚시 다녔는데 낚시대가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니깐 아무래도 케이스가 있어야 겠더라. 목적은 당연히 낚시대의 보호. 실제로 친구 한 명은 낚시대를 차에서 꺼내다가 차에 부딪혀서 초릿대가 부러진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갈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제주도에 갈 때 비행기를 이용하면 하드 케이스는 필수니깐.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뉴 8cm 로드케이스 (쇼핑몰 링크) 사진으로 보이는 것 처럼 꽤 넉넉한 편이다. 전부 싸구려 로드라서 소개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왼쪽부터 시마노 루어 UL대, NS 루어 M대, 용성1호대, 이름없는 원투대. 총 4개 낚시대가 여유있게 들어간다. 밑밥 주걱도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가방 안쪽에 있는건지 아니면 빼 놨는지 안보이네. 하드..
일단 이 글을 보기 전에 아래 글을 먼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린다.약국 나잘 스프레이 총 정리! ☞ https://m.blog.naver.com/netsujou/221228494300참고로 내가 쓴 글은 아니다. 어떤 비염 스프레이를 사야할지 알아보던 와중에 찾게 된 글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내가 구입한 제품은은 고려제약주식회사의 하벤 프레쉬 나잘스프레이다.원래는 위 링크에 있던 "마플러스"라는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내가 들렸던 약국의 말로는 해당 제품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몇 가지 제품을 보여줬는데, 얼핏 "덱스판테놀" 이라는 성분을 본 기억이 나서 이 제품으로 샀다.용량은 처음에는 큰 걸로 권해주던데 너무 크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작은걸 보여주더라. 더 작은거 없냐고 한 번 물..
겨울만 되면 정전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깜짝깜짝 놀란다.이번에 그래서 약간(?) 충동적으로 정전기 방지템 몇 개를 구매했다. 그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첫 번째는 정전기 방지 팔찌.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가격은 13,000원. 가격이 싸진 않지만 그래도 정전기 조금이라도 줄일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상품 링크 -> https://app.ac/pEfkRKS93 그냥 실리콘 밴드다. 티타늄 파우더가 들어있다고 써있다. 혹시나 금속 성분 때문에 피부에 문제는 없을까 걱정했는데 며칠 사용해본 결과 아무런 문제는 없었다.가장 중요한 정전기 방지 성능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눈으로 확인되는게 아니니깐.. 제품 판매 사이트 설명에는 실험으로 측정된 데이터를 공개해놓기는 했는데 기대만큼..
지금 사용하고 있는 보닌 트리플액션 원샷 플루이드 올인원 제품 후기 되시겠다.이름 참 기네. 그냥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우르오스 같은.우르오스도 전에 썼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다른걸 한 번 써볼까 해서 찾다가 사게 된 제품이다.쿠팡에서 만원 조금 넘게 주고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네. 쿠팡은 가격이 항상 바뀐다. 배트맨. 딱히 배트맨 팬이라서 이걸 산건아니다. 가격이 희한하게 배트맨 콜라보 아닌 제품보다 이게 더 싸길래 이걸로 산거다. 성분표시. 화장품 살 때 마다 늘 보기는하는데 솔직히 정제수 빼고는 하나도 모르겠다. 제품 설명. 병이 참 고급스러워 보인다.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한다. 펌프 하는 곳에 뚜껑도 있다. 뚜껑 분리. 손에 짜봤다.전에 썼던게 우르오스라서 ..
보통은 장마 때문에 여름에 제습기를 많이 사겠지만 난 겨울에 샀다. 음.. 사실 11월 초에 산거니깐 겨울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늦 가을정도?여름에는 그냥 에어컨 틀면 습한거는 모르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문을 열 수도 없고, 거기다 미세먼지까지 심해지면서 빨래 말리는게 힘들어 그냥 제습기를 샀다.내가 주문한 모델은 위닉스 뽀송 DALW100-HWK. 2018년에 출시 된 모델이고 일일 제습능력은 10L다.택배 도착.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3등급. 인버터 모델은 1등급인데 그건 원룸용은 아니고 20~30평 정도 되는곳에 쓰는 용도다. 그렇다보니 효율은 높지만 소비 전력은 비슷하고. 에어컨 처럼 계속 트는것도 아니고 습할 때 가끔 돌리는거니깐 전기세는 크게 부담없을 것 같다.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작성하는 것 같다. 먹고 살려니 참 바쁘네. 오늘은 오랜만에 쌀국수 먹어본 후기를 쓰려고 한다. 식당에서 파는 그런 베트남 쌀국수는 아니고 쌀국수 컵라면이다.군대에 있을 때 개인적으로는 사발면보다 쌀국수를 좋아했는데 갑자기 그 쌀국수가 생각나더라.그래서 주문했다. 이마트 노브랜드 쌀국수. 멸치맛으로다가..노브랜드 쌀국수 멸치맛. 뜯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면이 군대에서 먹던 쌀국수랑은 다르게 꼬불꼬불한 모양이네. 스프는 면 밑에 있다. 스프는 대략 이런 느낌.끓는 물을 붓고 기다린다. 기다리는 시간은 4~5분. 온수기 물로는 7~8분이다. 군대 있을 때도 익으려면 참 오래 걸렸다. 참고로 칼로리는 325kcal이다. 육계장 사발면이 375kcal인데.. 생각보다 칼로리는 있는 편이네...
웨이스트백 하나 샀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가방 이름이 웨이스트백인줄도 몰랐다. 예전에는 이런 가방을 힙색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웨이스트백이라.. 참 생소한 이름이네.처음에는 나이키걸 사려고 했는데 매장 가니깐 없더라.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다가 우연히 퓨마꺼 보고 그냥 이걸로 샀다. 디자인은 비슷한게 가격은 만원정도가 차이나더라. 나야 뭐 브랜드 같은거 별로 신경 안쓰니깐. 택배 도착. 비닐 벗김.퓨마하면 원래 그 표범인가? 그게 제일 먼저 생각 날텐데. 로고가 뭔가 좀 클래식한? 느낌이 든다. 뭐 나름대로 느낌있고 괜찮네. 로고 밑에 하얀색은 반사테이프 같은거다. 이런 디테일 참 마음에 든다. 헤헤. 제일 중요한게 크기일 것 같다. 나도 크기가 어느정도 될지 몰라서 고민이 많았다.사진은 대충..
디퓨저를 샀다. 디퓨저.. 뭔가 이름도 생소하다.찾아보니 방향제의 한 종류라고 한다. 요즘 많이 쓰는 그 병에 스틱이 꽂혀있는 그런 방향제다. 가격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저렴하더라. 넉넉하게 리필용액까지 구입했다. 가격은 만원 조금 넘는 금액. 나는 티몬에서 샀다. 쇼핑몰 링크 (클릭)택배 도착. 리필용액 2개와 본품 1개. 뽁뽁이로 좀 포장좀 해주지.. 안깨지고 와서 다행이다. 종이박스 포장안에 스틱이랑 유리병이 들어있다.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기간 사용시 건강에 유의하라고 한다. 음.. 뭐 생활화학제품(방향제) 안전기준에 적접하다하니 일상 생활하는 정도에서는 무리 없겠지..? 병은 이렇게 생겼다.향이 너무 강한건 싫어하기 때문에 스틱을 하나 꽂았는데, 써보니 하나로는 부족하더라..
가산디지털단지역 바로 앞에 새로 생겼다. 싸움의 고수.1인 보쌈이라니깐 1인 가구인 내가 안먹어볼 수 없잖아. 더군다나 고기인데..보쌈만 파는건 아니고, 삼겹살이랑 족발도 있다. 가격은 보쌈보다 조금 비싸고.난 1인 보쌈이랑 1인 삼겹살 이렇게 두 개 먹어봤다. 족발은 뭔가 밥으로 먹기는 좀 이상한 것 같아서..-_-; 1인 보쌈.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건 M이다.가격은 6,400원. 가격이 저렴한 만큼 보쌈이 넉넉하지는 않다. (밥이 좀 남는다.) 1인 삼겹살. 위에 보쌈과 같은 M사이즈다. 가격은 6,600원.개인적으로 삼겹살보다는 보쌈이 낫더라. 버섯, 양파, 마늘도 고기랑 같이 구워준다.M 사이즈는 역시 고기가 좀 부족하다. 메뉴판.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더라.
지로 에어어택 쉴드 헬멧 클리어 렌즈를 샀다. 보통 헬멧을 사면 클리어 렌즈가 기본이고, 스모크 렌즈가 옵션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기본으로 포함된 렌즈가 스모크 렌즈다.낮에 라이딩 할 때는 문제가 안되는데 야간 라이딩은 도저히 스모크 쉴드를 끼고 탈 엄두가 안난다. 구름 끼고 흐린날에도 스모크 쉴드 끼면 어둡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니깐..출근할 때는 스모크 쉴드를 껴도 문제가 안되지만 이제 해가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퇴근 할 때 야간 라이딩을 고려해서 클리어 쉴드를 샀다.일단 에어어택 헬멧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2015/01/30 - [사용기/리뷰] - 자전거 헬멧 - 지로 에어어택 쉴드 사용후기 예전에는 국내에서도 클리어 렌즈를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전부 다 구매대행 밖에 없는 듯 하다. 나는 아마..
입추도 지났고,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곧 가을이 오겠지만 굳이 USB 선풍기를 하나 장만했다.이유는 전에 사용하던 USB 선풍기가 고장나서. 전에 사용하던건 이런 핸디형(휴대용) 선풍기는 아니었다. 그냥 사무실에서 USB 연결해서 사용하는 탁상용 선풍기.메탈 재질로 된 성풍기였는데 풍량도 괜찮고 소음도 적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문제는 전선 내부에서 단선이 되면서 고장나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선풍기를 알아보다가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휴대용 USB 선풍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들고다니면서 쓰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산 모델이다. 쿠팡에서 10,950원에 판매중이다. (바로가기)USB 선풍기 폭발, 화재 뉴스를 보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나름 이름이 있는 '아이리버'에서 만든 선풍기로 골랐다. 아이리버..
매일 하루에 한끼는 빵이랑 우유를 먹다보니 1L 짜리 우유 한 팩을 사도 한 5일? 정도면 다 마시는 것 같다.설사 때문에 우유를 못 마신다는 사람도 있던데, 이런 증상은 전혀 없다. 워낙에 우유를 많이 마시다보니 가격이 저렴한 이마트 노브랜드 우유를 주로 마셨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집 근처 CU 편의점에서 샀다. 노브랜드 우유가 1,680원이고, 편의점에서 파는 서울우유는 2,600원 정도로 거의 1,000원 차이가 난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깐 편의점 PB 상품이라고 해야되나? 저렴한 우유가 있어서 한 번 구입해봤다. (뜯기 전에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HEYROO 우유 되시겠다. 한글로는 헤이루. 이름이 특이하네. 굳이 사진까지 찍어서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유는 맛이 괜찮아서. 가격은 2,100..
집에서 그냥 편하게 신을 슬리퍼를 하나 샀다. 정확한 제품명은 "스포디노 어번 슬리퍼". 지난번에 겨울용 털실내화 샀을 때도 이름이 "스포디노"였는데, 이번에도 같은 제품이네. 일부러 같은 브랜드(?)를 찾은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같은 브랜드 실내화를 구매하게 됐다. 결과적으로는 만족. 여기 실내화가 가격도 저렴하고 물건도 괜찮은 편이다.털실내화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2018/01/27 - [사용기/리뷰] - 도서관 겨울용 털실내화 구매 후기 이번에 구입한 슬리퍼. 이마트몰에서 무료배송으로 5,605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바로가기)그레이, 핫핑크, 네이비 중 내가 산건 네이비. 발 위를 감싸는 고무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튼튼할 것 같다. 삼선 슬리퍼는 매번 저 부위가 뜯어져 나가서 오래 못 신고 버..
이마트 노브랜드(No Brand)에서 나온 "라면한그릇"이라는 라면을 먹어봤다. 노브랜드는 다들 잘 알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만족도를 주는 그런 제품들이 많다. 예전에 감자칩이 아주 유명했었고, 우유나 생수는 자주 구입하는 제품이다.노브랜드 제품들이 잘 나가서 그런지 노브랜드 전용 매장까지 생기더라. 거기서 구입해온 라면이다. 일단 외관.역시 노브랜드가 전면에 크게 써있다.칼로리는 480kcal라고 적혀있네. 뒷면에는 영양정보가 표시되어있고. 제조사는 비빔면으로 유명한 "팔도"다.지금 찾아보니 꼬꼬면, 왕뚜껑, 공화춘 같은 라면이 팔도에서 만든거네. 라면 끓이기 시작. 난 스프 먼저 넣음.근데 이 라면, 건더기 스프는 따로 없다. 건더기가 아주 없는건 아니고 분말스프에 건더기가 살짝 들어있는 정도?..
그동안 삼겹살 먹을 때는 휴대용 버너(흔히 부르스타 라고 부르는..)와 고기 불판을 사용했다. 매번 부탄가스 구입하는 것도 귀찮고, 고기 불판도 오래되고 해서 전기 그릴을 알아봤다. 가스비와 전기세를 비교했을 때 뭐가 더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전기를 이용해서 열을 발생시키는 전열기구들은 효율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전기를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매일 삼시세끼를 삼겹살 먹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먹는거니깐 전기세 부담은 별로 없을 것 같다.그리고 무엇보다 부탄가스.. 마트에서 사서 들고 오는 것도 일이고 다 쓰고 버리는 것도 일이다. 전기그릴은 그냥 코드 꽂아서 쓰면 끝이니깐. 구입했다. 구입은 쿠팡에서. 어디서 샀는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쿠팡 - 키친아트 라팔 전기홈그릴 깨진 곳..
LG 블루투스 이어폰 HBS-750 모델 사용후기.TONE+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라인업이 있는데 그 중 HBS-750 모델이다. 아직도 몇몇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것 같긴한데 더 이상 생산을 안하는건지 판매하는 쇼핑몰이 많지는 않다. 아마도 출시된지 좀 오래되어서 단종 수순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다.'블루투스 이어폰은 유선보다 음질이 나쁘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써보고 이런 생각이 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다시 이야기하고..일단 외관부터.외관은 뭐 별거없고. 제품 분류가 이어폰이 아니라 헤드셋으로 되나보다. 마이크가 달렸으니깐 그 쪽이 맞는걸지도. 박스 옆면에는 사용 가능한 시간이 표시되어있다. 대기시간은 꽤 긴데 음악 재생으로는 최대 10시간이다. 뭐 이..
다이소에서 랜선을 구입했다. 엘레컴 CAT.6 슬림형 랜케이블. 인터넷에서 파는게 가격은 싼데.. 어차피 배송비 포함하면 그냥 다이소에서 사는게 낫더라.내가 갔던 다이소에서는 두 종류의 랜선이 있었다. 하나는 그냥 보통의 일반 타입이었고, 다른 하나는 슬림 타입. 그렇다고 국수가락 같은 플랫 타입은 아니고 그냥 보통 랜선보다 굵기가 조금 더 얇은 그냥 랜선이다.슬림 타입 케이블로 선택.엘레컴(ELECOM)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일본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 1위 업체라고 한다. 품질은 문제 없을 듯. CAT.5e 보다 2.5배 빠르다고 써있지만, 일반 가정집 환경에서 사용할 때는 속도에 차이가 없다. 만약 집에 CAT.5e 케이블이 있으면 굳이 CAT.6 케이블 안사도 된다. 난 2M 짜리 ..
전에 쓰던 수면안대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버리고 새로운 수면안대를 샀다.사실 고무줄 문제도 있었지만 빛 차단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바꾸려고 하긴 했다. 수면안대 살 때는 어두운 색(검은색) 계열로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두께가 두꺼운걸로 사던가.전에 쓰던 수면안대도 다이소에서 샀던건데 이번에도 다이소에서 샀다.아래 사진이 이번에 산 수면안대. (다이소 링크)휴대용 수면안대. 여행용이라서 전용 파우치도 들어있고, 크기도 다른 수면안대 보다 좀 작은 느낌이다.색상은 이전의 실패를 교훈삼아 검은색으로 골랐고. 이게 전에 쓰던 수면안대(다이소 링크)다. 천 재질이 부드러워서 참 좋았는데 오래 쓰니깐 고무줄이 늘어나고.. 고무줄에서 자꾸 끊어진 고무가 떨어져서 결국 버렸다. 참고로 빛 차단 효과가..
나온지 꽤 지났으니깐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아직 안 마셔본 사람은 많지 않을까 싶다.나도 처음에 나왔을 때 가격이 싸길래 살짝 관심을 가졌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국산 맥주 보다 더 맛 없을 것 같아서 (아무래도 가격이 싸다보니..) 마시려고 시도도 안해봤다.그러다가 예전에 후배를 만났을 때 후배가 맛 괜찮다고 마시자고 해서 한 번 마셔봤다. 마시기 전에는 물탄 맥주 맛 아닐까 싶었는데 마셔보니 의외로 맛이 괜찮았다.가격대를 생각한다면 훌룡한 정도. 술을 자주 마시는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날 때 냉장고에 맥주가 없으면 참 아쉽다. 그렇다고 야심한 밤에 편의점까지 나가기는 귀찮고. 그래서 이번에 대형마트에서 24캔짜리를 사왔다. 가격은 17,880원. 한 캔에 745원이니깐 엄청 싼 가격이다..
보통은 사이즈가 안맞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쓰던 벨트 가죽이 낡아서 교체하게 되었다.버클도 조금 낡긴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굳이 다른걸로 바꾸고 싶지가 않았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 찾기 위해서 쇼핑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일이니깐. 전자제품 제외하고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쇼핑은 너무 귀찮다. 시간도 아깝고.뭐 어쨌든. 찾아보니 벨트만 따로 팔더라. 그냥 버클이랑 같이 셋트로 사도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버클은 바꾸고 싶지 않으니깐.http://smartstore.naver.com/dignite/products/500013187여기가 가격이 제일 저렴했다. 품질은 뭐 써보기 전까지는 모르는거고. 디자인은 어차피 제일 무난한걸로 살꺼니깐. 근데..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난 뒤로 그냥 집에 뒹굴던 무선 마우스를 계속 사용했다. 그런데 노트북이 생기고 나서 무선 마우스 하나로 PC와 노트북을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려니 좀 불편해서 PC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유선마우스를 하게 구입하게 되었다.그동안 꽤 오랬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는 딱 한 번 빼고 줄곧 로지텍 마우스만 사용해왔다. 내가 사용했던 첫 번째 광마우스가 로지텍이었고, 그 마우스를 한 4년 좀 넘게 사용하다가 고장났는데, A/S 기간이 5년이라서 한 번 수리받은 후 또 몇 년동안을 잘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마우스는 로지텍을 따라올 수 있는 브랜드가 없을 것 같았다.지금은.. 글쎄 예전보다는 마우스 수명이 줄어든 것 같다. 어쩌면 보급형 제품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딱 ..
겨울이 되니깐 날이 춥고 건조해서 핸드 크림을 계속 발라줘도 계속 건조해지는 것 같다. 집에서는 통에 들은 대용량 핸드크림을 쓰고 밖에 나갈 때는 튜브 타입의 핸드크림을 쓰는데 쓰는 양이 늘어나다 보니깐 금방 다써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전에 쓰던건 이마트에서 가판대 같은 곳에 벌크로 두고 파는거 싸게 사서 잘 썼는데 요즘은 이마트에서 안파는 것 같더라. 그래서 동네 다이소에 갔더니 싸게 파는 핸드크림이 있어서 두 개나 샀다. 왼쪽에 있는 핸드크림은 피치 모이스쳐 핸드크림 80g. 오른쪽 것은 과일나라 아르간 오일 핸드크림 60g.가격은 둘 다 동일하게 1,000원이다. ^^ 왼쪽 제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복숭아 향이 나는 핸드크림이다. 오른쪽 아르간 오일 핸드크림은 아직 개봉을 안해서 어떤지 모르..
며칠째 어마어마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번 털실내화에 이은 따듯한 겨울을 나기 위한 두 번째 아이템. 따수미 난방텐트 되시겠다.혹시 털실내화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8/01/27 - [사용기/리뷰] - 도서관 겨울용 털실내화 구매 후기 난방텐트를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내가 쓰는 침대가 싱글침대(100cm)라서 사이즈가 안맞을까봐 안사고 있었다. 거의 모든 난방텐트의 작은 사이즈가 120cm로 나오니깐. 슈퍼싱글 침대라면 딱 맞는 사이즈겠지만 내껀 싱글 침대고 수면텐트를 고정시킬만한 침대 프레임도 없어서..그러다가 친구집에 가서 따수미 난방텐트를 봤는데 그냥 침대 위에 씌워서 쓰면 대충 사이즈 맞을 것 같아서 바로 주문했다. 택배 도착. 세탁이 걱정이었는데, ..
겨울만 되면 유독 손발이 시려운데 도서관에서 여름에 신던 실내화를 신고 있자니 발이 너무 시려웠다. 그렇다고 그냥 신발을 신고 있으면 뭔가 좀 답답하고.그래서 도서관에서 겨울 동안 신고 지낼 털실내화를 하나 장만했다. 사실 처음부터 마음먹고 사려던건 아니었고, 옥션에서 쇼핑하고 있었는데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는 털실내화가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바로바로바로 아래 실내화.삼선 슬리퍼의 동계 버전(?) 같은 느낌이다. 사실 털실내화 도서관에서 신기에 너무 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색상도 검은색이라서 별로 튀지도 않고. 괜찮을 것 같았다.※ 옥션 - 해당 상품 바로가기 (클릭) 택배 도착. 정확한 제품 이름은 스포디노 토미 거실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실 보프라기 같은게 좀 묻어있고 새 물건에서..
방에 있는 형광등을 이번에 LED 형광등으로 교체했다. 정확하게는 LED 램프가 맞는 것 같다. 전에 사용하던 등은 동그란 일자형 형광등은 아니고, 삼파장 램프라고 하는 U자 모양으로 관이 두 줄로 되어있는 그 등이었다. 사실 이 형광등과 호환되는 LED 램프가 있는지를 몰랐었다. 알았으면 진작에 바꿨을텐데.어쩌면 최근에 나온건지도 모르겠다. 몇 년전에 거실등을 LED로 교체할 때만해도 없었으니깐. 이번에 구입한 LED 등. 36W 형광램프 교체형이고 소비전력이 18W이니깐 전기세는 절반으로 줄어들 것 같다. 가격은 개당 7,760원에 여기서 구입했다. 일반 삼파장 램프 가격에 비하면 몇 배로 비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전구 수명도 길고, 전기세도 줄어들거라고 생각해서 교체하기로 했다.매번 전구 갈아끼우고 ..
제주도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갔다 왔는데, 일반 렌트카가 아닌 "쏘카"를 이용해봤다.비슷한 카 쉐어 업체로 쏘카 말고 "그린카"도 있던데 가격을 비교해보니 쏘카가 낫더라. 다른 지역은 비교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제주도 한정이다. 육지에서는 차가 있어서 렌트 할 일이 없으니깐. 근데 제주도 안에서도 빌리는 위치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 것 같더라. 난 두 번 이용해봤는데 모두 "제주공항점"에서 빌렸다. 먼저 쏘카를 이용하려면 면허 승인을 받아야 된다. 면허 승인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메시지가 온다.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고.. 일단 패스~ 여기가 제주공항점. 제주공항에서 여기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사진에 보이는 파란 버스 타면 된다. 운행 간격은 15분 간격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자전거를 도난 당했을 때, 속도계 본체는 따로 보관을 하고 있었다. 혹시라도 본체만 누가 가져갈까봐 그렇게 했던건데.. 덕분에 도둑놈이 마운트, 속도계 센서 같은 부품들을 다 갖다 버렸다.그 뒤로 본체는 그냥 나눔해서 필요한분한테 드리고 속도계 없이 라이딩을 했었다.혹시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 2016/01/22 - 자전거 도둑놈 잡은 후기(feat. 중고나라)2017/01/09 - 신지 RS-100EX 무선속도계 본체 나눔합니다. 속도계 없이 라이딩을 하면 속도에 집착하지 않고 여유롭게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새로운 코스로 라이딩을 할 때 몇 km나 탄건지 알 수 없어서 그게 조금 답답했다. 처음에는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중고 속도계를 알아봤는데 그 얼마 안하는 돈 마져..
지금은 주행거리가 조금 더 늘어서 1,800km를 넘었다. 보통 이런거는 1,000km 주행하고나서 쓰던데, 1,000km는 차 산뒤 장거리 여행 다니면서 바로 찍었기 때문에 시내주행도 좀 하고 난 후에 쓰려다보니 애매한 1,800km를 달리고 나서 쓴다. 내가 구입한 차량 등급은 "럭셔리" 등급이고, "수동" 모델이다. 그리고 따로 추가한 옵션은 없다. 혹시 예전에 작성한 구입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2017/04/05 - [모닝] - 2017 모닝 럭셔리 수동 구입기 보통 이런걸 쓸 때는 비교대상이 있어야 될껀데, 부모님 차나 렌트해서 탔던 차들을 제외하면, 06년식 베르나 디젤이 그나마 가장 길게 탔던 차라서 이게 나한테는 다른 차들과 비교할 때의 '기준'이 된 것 같다. 그러고보니 그 ..
지난번 자동차 번호판 등록을 끝낸 뒤에 자동차 틴팅을 했다. 자동차 등록 관련글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2017/08/10 - [모닝] - 신형 모닝 번호판 등록 후기원래 차에도 크게 관심이 없고, 차 꾸미는데는 더더욱 관심이 없어서 썬팅은 그냥 TV나 라디오에서 선전하는 루마, 레이노? 뭐 이런것들 밖에 몰랐다. 브이쿨(V-KOOL, COOL인지 알았는데 KOOL이었네..-_-;;)은 처음 들어보는건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괜찮은 썬팅인 것 같다. 열차단 효과가 아주 훌룡하다고. 사실 처음부터 썬팅을 이걸로 하려던건 아니고, 영업사원이 모닝은 경차라서 남는게 없다고 블랙박스에 썬팅은 전면 빼고 해준다고 해서 그냥 블랙박스 빼고 전면까지 포함해서 썬팅을 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처음 얘기했던 썬팅보..
턱걸이 하려고 턱걸이봉을 구입했다. 정확한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풀업바? 털걸이바? 털걸이봉? 어쨌든 제품명에는 '치닝디핑'이라고 써있다. 예전에는 문틀에 설치하는 봉 타입을 사용했었다. 지금은 이사를 왔는데 문틀에 봉을 설치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격이 더 비싼 치닝디핑(?)을 구입했다. 가격은 모바일 앱으로 이래저래 할인받고 해서 배송비 포함 56,900원에 구입했다. 지금 검색해보니깐 제일 싼게 11번가에서 54,900원이다. 대신 화이트 색상만 이 가격이고, 다른 색상은 가격이 좀 더 비싸다. ☞ 11번가 해당 상품 보러가기 (클릭) 택배 도착. 박스도 크고, 무게 때문에 배송비도 좀 비싸다. 5,000원. 박스 개봉하면 이렇게 생겼다. 흔들리지 않게 케이블타이로 잘 고정되어 있다.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