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오랜만에 셀프 세차 본문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세차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 그런 날씨다.
아무리 겨울이라고 해도 낮에는 영상으로 기온이 올랐었던 것 같은데 올 겨울은 참 춥다.
원래 세차를 거의 안하는 편인데 뒷 유리창이 거의 불투명해질 정도로 차가 더러워져서 세차를 했다. 차를 사고나서 세 번째로 하는 세차. (세 번 중 한번은 그냥 물만 뿌린거라서 세차라고 하기가 좀 뭐하네.)
사실 세차를 해야겠다고 생각한지는 꽤 됐는데 그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서 못하고 있었다. 물 뿌리면 바로 얼 것 같아서..-_-;
그래서 며칠전부터 오늘만을 기다렸다.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나가는 날. 오늘이 지나면 다시 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진다.
낮에는 영상 3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구름 없는 맑은 날씨. 세차하기 딱 좋은 날씨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세차장에 차들도 많더라. 세차장 바닥에 얼어있던 얼음은 아직 녹지 않아서 좀 조심해야겠더라.
2,500원 컷으로 세차 끝내고, 그나마 좀 덜 추운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다.
오랜만에 말끔해진 차를 보니깐 세차하기를 잘한 것 같네. 근데 손은 좀 시렵다.
오늘까지 주행거리.
전에 쓰던 폰은 계기판 사진 찍으면 노이즈가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 폰은 깔끔하게 이쁘게 찍힌다. 마음에 들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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