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올인하우스 (3)
힘들면 쉬었다 가자.
제주도의 명소 섭지코지에 위치한 '올인하우스'올인하우스는 다들 알다시피 2003년 인기리에 방영 된 드라마 '올인' 촬영을 위해 지어진 세트장이었다. 태풍 '매미'로 파손된 이 드라마 세트장을 드라마 제작사와 제주도에서 20억을 투자해서 관광지로 재탄생 시킨 건물이다. 한류열풍을 타고 2013년 올인하우스를 방문한 관광객은 200만명에 달할정도로 인기많던 그런 광광지였지만..지금 현재 '올인하우스'는 온데간데 없고 과자와 초콜렛으로 장식된 '달콤하우스'라는 괴상한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처음 이 건물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제주도, 섭지코지와는 도저히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괴상한 테마의 ..
제주도 섭지코지에 위치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 올인하우스아마 최근 올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달라진 모습에 다들 당황하지 않을까 싶다. 원래의 올인하우스나는 드라마를 안봐서 별 감흥없었지만 - 사실 그냥 이런 인공구조물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더 좋아함 - 드라마 한류의 영향인지 이거 보려고 찾아오는 외국인들도 꽤 많았다. 이랬던 올인하우스가..지금은.. 짜잔~이런 병x같은 모습으로 바뀜~사진이라서 되게 잘 나온 것 같은데 실제로 가서 보면 진짜 존나 황당함.'저 병x 같은 건물은 대체 뭐지..?'
섭지코지(올인하우스)에는 주차장이 두 개 있음.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한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 주차비는 승용차 기준 1,000원 받는 듯. 예전에 한번 가보고 최근에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음.위에 노란색으로 표시한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임. 올인하우스만 보는거라면 유료주차장에서 올라가는게 조금 가깝긴 하지만 글라스하우스나 등대까지 볼 생각이라면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무료주차장으로 가는길은 '휘닉스 아일랜드' 쪽으로 진입하면 되는데, 위에 지도에서 핑크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서 좌측방향으로 진입하면 됨. 아래는 해당 위치의 로드 뷰.우측으로 빠지지 말고 왼쪽으로 진입. 한참 들어오다보면 무료주차장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보임. 주차장도 넓고 깔끔해서 매우 좋음.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