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SSD 구입 - 피노컴 SAPPHIRE SE 120GB 본문
사실 산지는 좀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지금은 뭐 다들 흔하게 쓰는 것 같은 SSD
컴퓨터 업글할 때 가성비 제일 좋은게 SSD란 말도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이다.
진짜 SSD 달면 존나 좋다.
근데.. 한 1주일 지나면 그 좋던 기분도 그냥 다 끝나는 것 같다.
그냥 '원래 컴퓨터 속도가 이정도 되는게 당연한거아니야?' 뭐 약간 이런 느낌이 든다.. 랄까?
일단 내가 산 SSD는 피노컴 SAPPHIRE SE 120GB다.
현재 다나와 SSD순위 7위에 랭크 되어있다. 내가 살 때는 6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떨어졌다.
선택기준은 그냥 닥치고 제일 싼거.. 였다.
(지금 솔직히 좀 후회중이다. 그냥 플렉스터 M5 살껄..)
오픈마켓에서 11만원 아래 가격으로 120GB SSD를 살 수 있다는게 진짜 매력적인 것 같다.
많이들 쓰는 삼성전자 840 PRO나 플렉스터 M5 PRO 가격이 14만원 ~ 15만원 정도인 걸 감안하면
진짜 싸게 살 수 있는 SSD이다. (물론 가격만큼 성능의 차이도 좀 있다.)
박스샷
뭐 그냥 단출하다.
요건 사은품으로 받은 SSD장착 가이드
요즘 새로나오는 컴퓨터 케이스는 SSD 가이드나 장착홀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하던데
내 컴퓨터 케이스는 굉장히 오래된 제품이라,, 별도의 브라켓이 없으면 달 수가 없다,,
가이드도 따로 사면 배송비 합해서 대충 5,000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던데
피노컴 SSD는 가이드를 사은품으로 주니깐 뭐 돈도 아끼고 좋은 것 같다.
(다른 SSD중에 일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것들도 있긴한데.. 피노컴 SSD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있지않다. 피노컴 SSD로 구입한다고 하면 가이드를 사은품으로 주는 판매자한테 구매하자. 지금도 계속해서 사은품으로 가이드는 주는 것 같다.)
가이드 생긴건 이렇다.
SSD 구성품은 그냥 설명서랑 SSD제품이 전부 다.
설명서라고 해봤자 한장짜리 한글도 없는 존나 허접한거라 보지도 않았다.
SSD
색깔이 저래서 그런가 전자제품이라기 보단 장난감 같은 느낌이다.
벤치상의 숫자가 어쨌든간에
일단 SSD 달면 속도는 진짜 빨라진다.
뭐 이런류의 얘기들은 인터넷에 워낙에 많으니깐 굳이 여기서 중복해서 쓸 필요는 없을 것 같고
SSD 한번 써보니깐
회사컴에도 달고 싶다는 생각이 존나 간절하다.
보안프로그램으로 떡칠을 해놔서 무슨 문서파일 하나 여는데도 드럽게 오래 걸리는데,,
진짜 할 수만 있으면 내 돈으로라도 SSD달고 싶다,,
보안 때문에 할 수도 없겠지만,,
여튼 SSD가 갑이다.
게임 존나 하면 120GB로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잘 몰랐는데 요즘 게임은 용량 어마어마하게 차지하드라..
디아블로3가 11GB
배틀필드3가 19GB
심시티3는 의외로 좀 적네.. 2GB
성능관련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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