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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들/로드싸이클

조만간 자전거 타이어가 또 펑크날 것 같다..

오클라호마호 2017. 8. 1. 21:30

예전에 생활자전거나 하이브리드 탈 때는 타이어 교체한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 타는 로드는 앞바퀴, 뒷바퀴 모두 한 번씩 타이어를 교체했다. 뒷바퀴는 마모 때문이었고, 앞바퀴는 라이딩중에 터져버렸다. 짱구처럼 튀어나온 상태에서 무시하고 그냥 탔더니 결국터지더라.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주행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이 때 타이어 교체 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

2016/11/13 - [자전거] - 자전거 타이어 펑크 교체


뒷바퀴 타이어 교체하고 1,000km도 안 탄것 같은데.. 타이어를 살펴보다가 아래 상처를 발견했다.

어디 충격받거나 한 기억이 없는데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다.


자세히 보면 안에 천조직(?)이 보이고 몇 가닥은 끊어져있다. 후..


위에서 볼 때도 살짝 튀어나온게 보인다. 지난번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이것도 조만간에 또 터질 것 같아서.. 탈 때 마다 불안하다. 뭐 요즘은 그냥 도서관 왔다갔다하는 10분 남짓한 거리만 타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덜하다만.. 교체하고 얼마 달리지도 않은 타이어를 다시 또 교체하려니깐 돈이 아까운건 어쩔수가 없네..-_-;;

이번에는 무슨 타이어를 써볼까.. 하고 검색해봤는데 역시나 슈발베 루가노가 제일 만만하네. 패턴이 변경된 신형 모델이 나온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걸로 한 번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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