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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경 축" 이따위 말은 붙이고 싶지도 않다. 천안에 수도권 전철이 생긴지 무려 17년만에 드디어 시내버스 환승 할인이 시행되었다. 서울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할 때 환승할인 제도가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사람이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다.) 그 때가 도대체 언제냐.. 2002년 월드컵 하기도 전인 것 같은데.. 하도 옛날 일이라 기억도 안나네. 암튼 천안은 이 환승 할인을 전철이 개통 된 뒤 무려 "17년"만에 드디어 시작되었다. 뭐 어쨌거나 시민들의 교통비 지출이 줄어드는 만큼 반길일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 감흥이 없다. 택시는 원래 안탔고.. 천안에서 버스를 마지막으로 탄게 언제였는지 이제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버스를 안타게 되었다. 젊었을 때는 괜히 번화가에 나가서 놀고 ..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라서 자전거를 끌고 나가봤다. 아직 하던일이 안끝나서 길게 라이딩은 못하고 그냥 동네 근처나 좀 돌아다니다 왔다. 이렇게라도 하니깐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네. 언제쯤 미세먼지 걱정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지난번에 천안천이 자전거 도로 공사중이라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근황이 궁금해서 다시 한 번 갔다왔다.지난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8/04/24 - [자전거] - 천안천 자전거 도로 공사중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길을 지나서 천안천으로.. 음.. 여전히 공사중이다. 전에 갔을 때가 2주 전쯤인데 별로 달라진게 없는 것 같네.전체 구간이 다 이렇게 비포장 도로인건 아니다. 일부 이런 구간이 있고 나머지는 이렇게 옆에 새로운 도..
점심에 간단하게 맘스터치가서 햄버거나 먹을까 했는데, "시로이 돈까스"라고 새로운 돈까스 집이 생긴걸 봤다.요즘 같은 물가에 돈가스 가격이 4,500원 밖에 안하길래 한 번 먹어봤다. 돈까스 겁나 좋아하는 돈까스 덕후라서 동네에 돈까스 가게 있으면 꼭 가서 먹어본다.그나저나 이 동네 장사 괜찮게 될 것 같은데 의외로 별로인가 보다. 가게들이 좀 자주 바뀌는 것 같다. 옆에 있던 봉구스 밥버거도 없어지고. 뭐 어쨌든. 주문한 4,500원 짜리 등심 돈까스 나왔다.대략 돈까스는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일본식 돈까스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달달한 쏘스와 일본식 돈까스보다는 두께가 얇은 그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라고 하나? 모르겠다. 강식당에서 팔던 그런 돈가스인데.. 이름 아는 사람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