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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컴퓨터 살 때는 항상 다나와에서 온라인 견적 내보고 최저가 몰에서 구입을 했는데 이번에 PC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부품을 구입하던 와중에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견적 최저가가 사실은 최저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항상 다나와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컴퓨터 관련 부품들을 그렇게 자주 구매하는게 아니라서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인데 나만 지금까지 몰랐던건지도 모르겠다. 본격적인 포스팅을 작성하기에 앞서서 미리 밝혀둔다. 글의 내용상 특정 업체를 거론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난 그 업체와 아무런 연관도 없고 받은것도 없다. 뭐.. 이 허접한 블로그를 보면.. 굳이 이런말 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겠지만..-_-;;그리고 견적을 낸 시점과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달라서 지금과는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산지는 벌써 1년이나 됐는데,,이제서야 올리네 ㅋㅋ 일단 구입 목적은 디아블로3 때문이다.지금은 안하지만,,처음 디아블로3 나왔을 때 존나 잼있어서내장그래픽만 계속 써오다가 처음으로 그래픽카드를 장만하게 되었다. 케이스가 LP라서 뭐,,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다.풀옵으로 돌릴라면 뭐 케이스랑 파워까지 바꿔야 되는데,,그냥 적절히 LP타입 그래픽카드로 타협했다. 택배 도착 좀 촌스럽네 박스내용물은 뭐 별거 없다. 글픽카드랑 D-SUB 출력을 위한 단자? 그리고 LP타입 케이스가 아닌 일반형에도 장착할 수 있게해주는 브라켓?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설명서랑 CD도 포함되어있다. 저 하늘색 슬롯에 꽂아주면 된다.설치는 뭐 어렵지 않다. 이게 장착 후 모습LP타입 그래픽카드라고 하더라도 길이가 길면 CD-R..
사실 산지는 좀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지금은 뭐 다들 흔하게 쓰는 것 같은 SSD컴퓨터 업글할 때 가성비 제일 좋은게 SSD란 말도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이다.진짜 SSD 달면 존나 좋다. 근데.. 한 1주일 지나면 그 좋던 기분도 그냥 다 끝나는 것 같다.그냥 '원래 컴퓨터 속도가 이정도 되는게 당연한거아니야?' 뭐 약간 이런 느낌이 든다.. 랄까? 일단 내가 산 SSD는 피노컴 SAPPHIRE SE 120GB다. 현재 다나와 SSD순위 7위에 랭크 되어있다. 내가 살 때는 6위였던 것 같은데지금은 좀 떨어졌다.선택기준은 그냥 닥치고 제일 싼거.. 였다.(지금 솔직히 좀 후회중이다. 그냥 플렉스터 M5 살껄..) 오픈마켓에서 11만원 아래 가격으로 120GB SSD를 살 수 있다는게 진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