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건축학개론을 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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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 외출해서 볼일도 보고 할 정도로 몸이 회복됐다. 오늘은 혼자 영화를 보고 왔다. '건축학 개론'
혼자 영화보는게 참 오랜만이다. 다치고 나서는 뭐 전혀 못 봤고.. 그 전에 언제가 마지막이었지?
영화는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도 재미있었다. 코믹영화는 아닌데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들도 많았고.. 비록 내가 살아왔던 시대보다는 조금 이 전의 이야기이지만(한 5년 정도 차이나는 것 같다.)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지않나 싶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미소와 함께 무언가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예전 추억들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해서줘 즐거우면서도 뭔가 좀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런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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