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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리뷰/사용후기

퓨마 웨이스트백(074722-01) 사용후기

오클라호마호 2018. 10. 17. 00:10

웨이스트백 하나 샀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가방 이름이 웨이스트백인줄도 몰랐다. 예전에는 이런 가방을 힙색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웨이스트백이라.. 참 생소한 이름이네.

처음에는 나이키걸 사려고 했는데 매장 가니깐 없더라.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다가 우연히 퓨마꺼 보고 그냥 이걸로 샀다. 디자인은 비슷한게 가격은 만원정도가 차이나더라. 나야 뭐 브랜드 같은거 별로 신경 안쓰니깐.


택배 도착.


비닐 벗김.

퓨마하면 원래 그 표범인가? 그게 제일 먼저 생각 날텐데. 로고가 뭔가 좀 클래식한? 느낌이 든다. 뭐 나름대로 느낌있고 괜찮네.


로고 밑에 하얀색은 반사테이프 같은거다. 이런 디테일 참 마음에 든다. 헤헤.


제일 중요한게 크기일 것 같다. 나도 크기가 어느정도 될지 몰라서 고민이 많았다.

사진은 대충 크기 짐작해보시라고 찍은거고. 저 큰 우산은 안들어가지만 여러번 접히는 작은 우산은 넉넉하게 들어간다.

내 기준으로 일상생활 할 때는 좀 큰 듯 한데, 가끔 여행가거나 할 때는 딱 적당한 크기다.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사진2.

500ml 생수통 정도는 여유있게 들어간다.

여행 때 메고 다니면 정말 편하고 좋다. 그리고 사람들 붐비는 지하철에서 백팩 메는게 뭔가 좀 그랬는데 이건 그런거 신경안써도 돼서 좋다. 

가격은 쿠팡에서 16,000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품절이네. 현재 판매중인 곳 중에는 여기가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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