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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쌀국수 시식 후기

오클라호마호 2018. 12. 20. 01:20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작성하는 것 같다. 먹고 살려니 참 바쁘네. 

오늘은 오랜만에 쌀국수 먹어본 후기를 쓰려고 한다. 식당에서 파는 그런 베트남 쌀국수는 아니고 쌀국수 컵라면이다.

군대에 있을 때 개인적으로는 사발면보다 쌀국수를 좋아했는데 갑자기 그 쌀국수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주문했다. 이마트 노브랜드 쌀국수. 멸치맛으로다가..

노브랜드 쌀국수 멸치맛.


뜯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면이 군대에서 먹던 쌀국수랑은 다르게 꼬불꼬불한 모양이네.


스프는 면 밑에 있다.


스프는 대략 이런 느낌.

끓는 물을 붓고 기다린다.


기다리는 시간은 4~5분. 온수기 물로는 7~8분이다. 

군대 있을 때도 익으려면 참 오래 걸렸다. 

참고로 칼로리는 325kcal이다. 육계장 사발면이 375kcal인데.. 생각보다 칼로리는 있는 편이네.


5분 지나고 열어봤다.


휘휘 저은 모습.


개인적으로 약간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데 너무 오래 익힌 것 같다. 면 식감이 좀 아쉬웠다.

국물 맛은 뭐 시원한 멸치육수 맛이 아주 좋았다. 

군대에서 먹었던 쌀국수와 비교한다면.. 그 시절 추억 보정 때문인지 아무래도 군대에서 먹었던 쌀국수가 더 맛있던 것 같다. 뭐 어디까지나 군 시절 쌀국수와 비교해서 그렇다는거지 이것도 맛은 괜찮다.

컵라면이 질릴 때 별식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몇 개 또 쟁여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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