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2018년 낚시 결산 본문
올해는 총 6번 낚시 갔구나.
제주도에 살 때는 일주일에 4, 5일은 낚시 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제는 낚시 가고 싶은 강력한 충동은 안든다. 매번 꽝치면서 면역이 좀 된건가?
매번 꽝치고 제대로 된 건 잡아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한 번 올려본다.
2018년 낚시 결산.
올 시즌 첫 출조는 3월 초 영덕.
아무런 성과 없이 이름 모를 고기 하나 잡고 끝.
5월 초 모항.
무서워서 테트라는 못 타고 내항에서만 함. 애럭만 나옴. 이건 그나마 사이즈 좀 됐던 놈.
5월 초 마검포. 루어 꽝. 지렁이 달고 찌낚시도 해봤는데 역시 꽝.
5월 중순 천리포. 닭섬 들어갔는데 불가사리 한 마리..
비와서 바로 집으로 복귀..
9월 초 모항. 애럭만 나옴.
9월 초 천리포. 처음으로 원투낚시 해 봄.
놀래미랑 도다리 몇 마리 나오긴 했는데 전부 손바닥 사이즈도 안되는 놈들.
전부 릴리즈.
11월 초 모항. 생명체 구경도 못함.
12월 초. 같이 간 친구가 지그헤드로 발 앞에 있던 문어 올림..
친구만 재미보고 난 꽝.
낚시 갔던거 포스팅 안올린거 많은데.. 해가 지나서야 올리겠네.
내년에는 뭐라도 좀 잡아보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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