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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예전에 생활자전거나 하이브리드 탈 때는 타이어 교체한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 타는 로드는 앞바퀴, 뒷바퀴 모두 한 번씩 타이어를 교체했다. 뒷바퀴는 마모 때문이었고, 앞바퀴는 라이딩중에 터져버렸다. 짱구처럼 튀어나온 상태에서 무시하고 그냥 탔더니 결국터지더라.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주행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이 때 타이어 교체 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2016/11/13 - [자전거] - 자전거 타이어 펑크 교체 뒷바퀴 타이어 교체하고 1,000km도 안 탄것 같은데.. 타이어를 살펴보다가 아래 상처를 발견했다. 어디 충격받거나 한 기억이 없는데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다. 자세히 보면 안에 천조직(?)이 보이고 몇 가닥은 끊어져있다. 후.. 위에서 볼 때도 살짝 튀어나온게 보인다. 지난번 ..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거에 올렸던 리뷰내용을 참고바랍니다.2015/01/22 - [사용기/리뷰] - 자전거 무선속도계 - 신지 RS-100EX 사용 후기 (주의!!) 다른 구성품은 없고 본체와 설명서만 있습니다.구입해서 한동안 잘 사용했었는데 지난번 자전거를 도둑맞았다가 되찾는 과정에서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속품들은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본체는 자전거 세워둘 때 늘 따로 챙기기 때문에 도둑맞지 않았습니다.)관련글 : 2016/01/22 - [자전거] - 자전거 도둑놈 잡은 후기(feat. 중고나라) 나머지 부속품들만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 가격이면 그냥 속도계 저렴한거 신품 구매하는 것과 차이가 없어서 가지고 있던 본체를 필요한 분께 나눔하고자 합니다.나눔받고자 하시는 분께서는 ..
2016년도 라이딩관련 포스팅을 쓰기에 앞서 2015년도에는 어땠는지 지난 포스팅을 읽어보았다.2016/01/03 - [자전거] - 2015년 자전거 라이딩 정리보면서 느낀건데 2015년도에는 자전거를 많이 탔구나.. 싶었다. 사건 사고도 많았고. 다행히 2016년도에는 사건 사고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그 이유는......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았기 때문에..-_-;;너무 안타서 굳이 따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결산을 할 것도 없다. 근데 그냥 빼먹으면 뭔가 그런 것 같아서~그리고 아직 12월도 아닌데 벌써부터 마무리를 하는건.. 아마 앞으로도 거의 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좀 일찍 마무리를 한다. 전에 살던곳에 계속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새로 이사온 이 곳은 자전거 탈 곳이 정말 드럽게도 없다. 시내 자..
혹시 자전거 튜브 펑크 교체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5/01/19 - [자전거] -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상세) 이 글은 자전거 튜브를 감싸고 있는 타이어의 펑크 교체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자전거 튜브에 펑크가 나는 경우는 많이 겪어봤지만 이번에는 타이어가 터져버렸다. 물론 타이어와 함께 튜브도 터졌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많이 놀랬다. 말 그대로 주행중에 펑!! 하는 굉음과 함께 타이어가 터졌다. 터져버린 타이어. 주행중에 일어난 사고였지만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가던 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일단 몸이 안다친게 참 다행이다. 타이어 상세 사진. 타이어가 이렇게 터져버린 건 처음 겪는 일이었다. 터질 때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가스통이라도 터진 줄 알았다. 사..
날씨가 갑자기 조금 추워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햇빛은 따듯한게 아직까지는 가을인 것 같다. 사실 제목을 오랜만의 라이딩이라고는 했지만 간간히 자전거를 타곤했다. 이사를 온 뒤로는 특히 더 자주 타게 되는 것 같다. 전에 살던 곳 만큼 큰 도시가 아니라서 버스보다는 자전거를 주로 이용한다.새로 이사온 곳은 탄천이나 한강 같은 큰 강이 없어서 제대로 자전거를 타기가 쉽지 않다. 차도에서 차들 옆으로 달리는건 워낙 싫어해서..라이딩 관련 포스팅을 안올린지가 너무 오래 된 것 같아서 마음먹고 사진을 몇 장 찍어봤는데 딱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_-;; 역시 사진은 한강에서 찍어야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자전거(헬멧 포함)랑 자물쇠 딱 이거 두 개 밖에 없었는데 장비들이 하나, 둘 늘어간다. 손바닥이 아파서 장갑을 사고, 속도가 궁금해서 속도계를 사고, 야간 라이딩을 위해서 전조등, 후미등을 사고... 끝이 없다. 물통은 비교적 나중에 구입을 했다. 그 전까지는 그냥 생수통을 사용했다. 생수통을 쓰면 케이지와 사이즈가 안 맞는 경우 라이딩 중 충격에 의해서 튕겨나갈 우려가 있어서 위험하기는 하지만, 내 경우에는 사용하는 물통케이지가 폭이 조절되는 모델이라서 그냥 생수통을 사용했었다. 편하기도 하고 더 위생적이기도 하니깐.그러다가 장거리 라이딩을 준비하면서 보온, 보냉이 되는 물통으로 두 개 구입했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미..
진작에 올렸어야 되는데 게으름 부리다가 늦게라도 올림. 자전거 도난을 대비해서 귀찮더라도 차대번호는 꼭 적어두기를 추천. 실제 도난당한 경험담임..... (도난 후기가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 엘파마 에포카 E3500 13년식 화이트 모델차대번호 : MBS1306157구입시기 : 2013.09.08구입처 : 흑석동자전거포
여행의 마지막 날인 5일차 주행코스 : 동해시 - 추암촛대바위 - 삼척버스터미널, 복귀당초 계획보다는 조금 일찍 마무리하게 된 여행의 마지막날 코스다. 전날 멘탈이 털린것도 있고, 새롭게 일을 하기로 한 곳에서 계속 이것저것 서류들을 요구하는데 그것도 계속 신경이 쓰였다. 대략 25km정도 되는 아주 짧은 코스다. 사실상 숙소에서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길이라해도 무방할 것 같다. 경로상에 인증센터는 딱 한 군데, '추암 촛대바위 인증센터'다. 삼척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복귀했는데, 그냥 동해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삼척에서 버스타도 어차피 동해에 들렸다간다. 방을 혼자 썼기 때문에 잠은 아주 편안하게 잤다. 제법 큰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전날 손님이 나 한명이었던 것 같다. 머무르는 동안에..
4일차 주행코스 : 속초 - 양양 - 주문진 - 강릉 - 동해길을 따라서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 단순한 코스라서 길 찾는 어려움은 없을 줄 알았는데, 길을 못찾아서 제일 고생한 날이었다. 내가 길치인 탓도 있지만 길 안내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경로가 항구를 경유하도록 되어있는데 상가들이 많고 길이 복잡해서 항에만 들어갔다하면 길을 잃어버렸다. 강릉시 근처에 바닷가에서 벗어난 길은 잘못 찍힌게 아니고 원래길이 그렇게 나있는 곳이다. 저 구간에서만 한 시간은 헤맨 것 같다.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전날 설악산에 가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야된다고 하던 옆 침대의 외국인은 계속해서 잔다. 깨워줄까 하다가 오지랖인 것 같아서 그냥 내비두고 라이딩 준비를 했다. 라이딩 준비는 사..
2일차 주행코스 : 원통 - 진부령로 - 동해안 자전거길 - 통일전망대 - 속초전날 고개를 두 개 넘어왔는데 오늘도 또 고개를 넘어야하는 코스다. 그나마 진부령만 넘으면 다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날 수 있다. 한번 지나간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썩 마음에 드는 루트는 아니었지만 딱히 우회해서 갈만할 길도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전날 사놨던 빵과 우유로 아침을 해결했다. 피로회복을 위해서 박카스도 하나 마시고, 숙소 근처에 있는 김밥천국에 가서 점심으로 먹을 김밥도 포장해서 새들백에 챙겨둔다. 하나라도 무게를 더 줄여야 라이딩하는데 힘이 덜 들겠지만 동해안에 도착할 때 까지는 점심을 해결하기가 마땅치않을 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리 사갔다. 진부령 넘어야 되는데 당 ..
2일차 주행코스 : 춘천 - 배후령옛길 - 양구 소양강 꼬부랑길 - 광치령로 - 원통자전거도로만 쭉 타고왔던 첫째 날과 다르게 춘천에서의 잠깐을 제외하면 자전거도로가 전혀 없는 둘째 날의 코스였다. 둘째 날 라이딩 경로. 중간에 '경유'가 찍혀있는건 내가 간 코스대로 경로를 계산하기 위해서다. 경유지 없이 그냥 찍으면 최단거리로 알려주는데 중간에 엄청 긴 터널을 세 개나 지나야 된다. 터널 길이를 네이버 지도에서 대략 계산해보니 5.5km 정도가 된다. 터널을 우회하는 안전한 길을 선택한 대신 17km 정도를 더 달려야한다. 17km... 한 시간 정도만 더 달리면 되겠다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 오르막에 대한 생각을 안한게 원인이었다. 거리상으로는 딱 17km 늘어..
1일차 주행코스 : 탄천 - 한강 - 북한강 - 춘천성남 집에서 출발해서 자전거도로만 따라가면 되는 코스다. 오늘의 목적지는 춘천. 팔당까지는 자주갔던 코스였는데 북한강 자전거길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강 자전거길이 참 예쁘다는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아직까지는 갈 기회가 없었다. 아무래도 거리가 멀다는게 그 이유인 것 같다. 전철타고 점프하면 뭐 당일로도 못갈건 없는데 자전거 들고 전철 타는게 이상하게도 너무 싫다. 오랜만에 하는 장거리 여행이지만 이상하게도 그렇게 설레이는 기분은 없었다. 지난번 국토종주와는 다르게 혼자 떠나는 라이딩이었고, 그래서 그냥 마음 편하게 준비했던 것 같다. 출발하기 전에 자전거 사진 한 번 찍어줬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꽤 많은 지출을 했다. 프레임백도 새로 장만했고, 안장..
꽃이피는 계절인 봄이왔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날을 골라서 라이딩을 하고 왔다.올들어 세 번째 타는 날인 것 같다. 예전만큼은 안타게되네.. 탄천 태평역쪽에서 동서울대학교 방향으로 가는길에는 벚꽃이 한창이다. 전날 비가와서 꽃잎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온건지 꽃잎이 그대로다.저쪽은 원래 자전거도로가 아니라서 한번도 올라가본적이 없었는데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올라가봤다. 역시나 커플이.. 벚꽃 터널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기분이 매우 좋을 것 같은데 여기는 산책로니깐.. 그럴 수 없었다. 사람들이 없었으면 자전거 끌고가면서라도 걷고싶었는데 쫄쫄이 입고 그러자니 너무 민폐라서.. 그것도 못하고 그냥 사진만 몇 장 급하게 찍었다. 급하게 찍다보니 초점도 제..
카메라 마운트를 위한 거치대. 제목에는 자전거용이라고 썼지만 자전거는 물론 오토바이에도 장착 가능하고 그냥 비슷한 두께의 봉에는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주 사용목적은 주행샷을 찍기 위함인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흔들림이 심해서 원하는 퀄리티의 영상은 찍을 수 없었다. 중복지출 하지말고 그냥 한방에 고프로나 짭프로로 갈껄 그랬다. 일단 위 거치대를 사용한 주행샷 먼저 보고 가자. 아, 한가지 미리 말해둘껀 위 사진에 있는 것 처럼 콤팩트 디카를 바로 직결로 연결했다면 좀 더 좋은 퀄리티의 주행샷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DSLR 뿐이라서 그걸로는 테스트 못해보고, 셀카봉에 달려있는 스마트폰 고정 클램프(?)를 연결해서 촬영했다. 그래서 흔들림이 더 심해진 것 같다. 흔들림이 매우 심하..
작년 여름에 겪었던, 내 소중한 자전거를 도난당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라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2015년 7월 15일 회사에서 야근을 마치고 자전거를 세워 둔 곳으로 나와보니 자전거가 있어야 할 곳에 내 자전거가 없었다.정말 그 때의 느낌은 뭐라 표한할 길이 없다.. 라이딩 복장으로 옷도 다 갈아입고 나왔는데 정말 흔적도 없이 자전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어쩔 수 없이 다시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후 버스를 타고 집에갔다.잠금장치를 해놓긴 했지만 와이어로 된 락이라서 털어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자전거를 세워두는 곳은 지하1층에는 이마트가있는 대형 쇼핑몰의 바로 앞이었고, 근처에 사무실도 많아 유동인구가 넘쳐나는 그런 곳이라 그냥 ..
2015년 한해 라이딩 기록을 정리해본다. 언제나 그랬었지만 2015년도 참 사건, 사고.. 그리고 부상이 많은 한해였다.글은 사진(위) - 설명(아래) 순서로 작성한다. 2015년 새해는 제주도에서 맞이했다.짧은 관광일정은 아니었고, 요양을 위해서 3개월일정으로 머물렀다.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첫 라이딩이 정확하게 언젠지는 모르겠다. 라이딩 할 때 마다 늘 사진을 찍는건 아니었으니깐,, 제주도 겨울 라이딩 환경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라이딩하기 춥다.도로에는 작은 돌들이 많아서 펑크에 취약하고 심지어 낚시바늘도 있어서 늘 불안하다. 게다가 차량들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 라이딩하러 나가면 한번이상은 꼭 클락션 울려대는 운전자들을 만나다. ..
자전거 물통 케이지 - 토픽 모듈라 케이지(ModulaCage) EX 사용후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다. 토픽 모듈라 케이지 EX 물통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 조절이 가능한 물통 케이지라는 점이다. 크기가 작은 생수통부터 자전거 라이딩 전용으로 나온 물통까지 모두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크기가 고정된 물통 케이지의 경우 사이즈가 작은 생수통을 넣고 달리다가 충격에 물통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토픽 모듈라 EX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은 생수통도 꽉 잡아주어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몇 년 전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구입했을 때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름철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서 추가로 하나 더..
오토바이용 헬멧으로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진(HJC)이라는 기업에서 만든 자전거용 헬멧 R4의 사용후기. 홍진에서 만든 자전거용 헬멧도 여러가지 모델이 있지만 R4는 저렴한 가격에 나름 괜찮은 디자인으로 입문용 헬멧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헬멧이다. 제품박스. 이 헬멧은 나의 두 번째 헬멧이다. 처음에 사용하던 헬멧은 'Razor' 라는 헬멧인데 지금은 단종된건지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상품정보를 찾을 수 없다. 2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무게도 가벼워서 좋았었는데 사고로 인해서 폐기처분. 굳이 사고가 아니었어도 사용하진 5년정도 됐으니깐.. 바꿀때가 됐긴했다. 저가형 헬멧인지라 사이즈는 단일사이즈다. 대신 헬멧 뒤쪽에 있는 다이얼로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다. 이렇게 내부 사이즈는 조절이 가능하지만 ..
주행중에 펑크가 발생했다면 일단 타이어에 박혀있을지도 모르는 파편조각을 제거하고 튜브를 땜질해야 합니다.이를 위해서 뒷바퀴 분리타이어 분리타이어 체크튜브 체크튜브 사포질본드 도포본드 말리기펑크패치 부착잠시 기다린 후에다시 원래대로 조립뭐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좀 귀찮은 작업이기 때문에 그냥 저렴한 단골 자전거가게가 있다면 그 곳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저는 눈탱이 쳐 맞을까봐 그냥 집에서 했어요. 펑크수리를 위한 도구들도 이미 집에 있기 때문에.. 뒷 바퀴 분리는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타이어를 분리 할 때에는 타이어주걱을 이용하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도 분리할 수 있지만 휠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생활자전거가 아니라면 타이어..
멀쩡한 자전거인데 특별한 이유없이 펑크가 계속된다면??일단 아래 사항을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행중에 펑크가 발생한것이 아니고 세워둔 자전거에서 펑크가 계속 된 경우입니다..튜브 세 개나 날려먹고 원인을 찾았네요. 펑크의 원인은 자전거 튜브의 실펑크였는데 패치로 때우니 잠깐 괜찮다가 금방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다시 실펑크가 발생. 자세히 보니 뭔가 예리하게 찍힌 자국이 보입니다.튜브 전체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이 확인해보니 여기저기 살짝 찍힌자국들이 보이네요.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퀴, 타이어, 튜브를 다 분리합니다. 자전거 림(휠)을 살펴보고 금방 원인을 발견했습니다.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2008년인가 2009년에 인터넷 최저가 20만원에 구매한 하이브리드 자전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