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천안천 자전거 도로 공사 근황 본문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라서 자전거를 끌고 나가봤다.
아직 하던일이 안끝나서 길게 라이딩은 못하고 그냥 동네 근처나 좀 돌아다니다 왔다. 이렇게라도 하니깐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네. 언제쯤 미세먼지 걱정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지난번에 천안천이 자전거 도로 공사중이라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근황이 궁금해서 다시 한 번 갔다왔다.
지난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
2018/04/24 - [자전거] - 천안천 자전거 도로 공사중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길을 지나서 천안천으로..
음.. 여전히 공사중이다. 전에 갔을 때가 2주 전쯤인데 별로 달라진게 없는 것 같네.
전체 구간이 다 이렇게 비포장 도로인건 아니다. 일부 이런 구간이 있고
나머지는 이렇게 옆에 새로운 도로를 까는 중.
근데 둘 중 어딘가 자전거 도로가 되는거지? 저 빨간색 대신에 한강처럼 그냥 아스팔트를 깔아주면 참 좋을텐데.. 안되겠지. 안될꺼야. 복잡한 서울은 참 싫지만 한강 자전거 도로는 너무 그립다. 아 물론 주말은 제외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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