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오랜만에 자전거 출근 본문
오랜만이라고 제목에는 썼지만 사실 서울로 다시 올라온 뒤로, 그리고 다시 직장생활을 한 뒤로 하는 첫 자출이었다.
거의 한 3년만인가..??
시간이 늦어서 그냥 자려고 하다가 오늘 안 올리고 자면 또 언제 올릴지 몰라서 그냥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정말 오랜만의 한강.
혹시라도 길을 잘못 들어서 지각할까봐 예상 시간보다 훨씬 일찍 출발했는데, 역시나.. 진출로를 지나는 바람에 한 6km? 7km? 정도를 더 달린 것 같다. 하마터면 지각할뻔..
지난 주 초반 까지만해도 날은 덥지만 그래도 하늘은 미세먼지 없이 맑았던 것 같은데 오늘 공기는 그렇게 맑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지난주 정도만 됐으면 사진이 훨씬 더 이쁘게 나왔을텐데.
답답하고 복잡한 서울이지만 자전거길 하나만큼은 정말 좋다. (시내에 있는 그냥 줄만 그어놓은 자전거도로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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