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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2015년 한해 라이딩 기록을 정리해본다. 언제나 그랬었지만 2015년도 참 사건, 사고.. 그리고 부상이 많은 한해였다.글은 사진(위) - 설명(아래) 순서로 작성한다. 2015년 새해는 제주도에서 맞이했다.짧은 관광일정은 아니었고, 요양을 위해서 3개월일정으로 머물렀다.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첫 라이딩이 정확하게 언젠지는 모르겠다. 라이딩 할 때 마다 늘 사진을 찍는건 아니었으니깐,, 제주도 겨울 라이딩 환경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라이딩하기 춥다.도로에는 작은 돌들이 많아서 펑크에 취약하고 심지어 낚시바늘도 있어서 늘 불안하다. 게다가 차량들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 라이딩하러 나가면 한번이상은 꼭 클락션 울려대는 운전자들을 만나다. ..
자전거 물통 케이지 - 토픽 모듈라 케이지(ModulaCage) EX 사용후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다. 토픽 모듈라 케이지 EX 물통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 조절이 가능한 물통 케이지라는 점이다. 크기가 작은 생수통부터 자전거 라이딩 전용으로 나온 물통까지 모두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크기가 고정된 물통 케이지의 경우 사이즈가 작은 생수통을 넣고 달리다가 충격에 물통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토픽 모듈라 EX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은 생수통도 꽉 잡아주어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몇 년 전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구입했을 때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름철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서 추가로 하나 더..
동물농장 저자 조지 오웰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9-01-0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오웬의 [동물농장]이 영국에서 출판된 것은 일본의 항복으로 세계... 글쓴이 평점 아주 어렸을 때, 이미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돼지가 나오고, 일을 열심히하는 말이 있었고,, 동물들이 인간을 내 쫓고 농장을 운영하는.. 그냥 막연한 기억으로 남아있었는데 얼마전 조지오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이 책이 생각 나 다시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정치가 뭔지 이념이 뭔지 모르던 어렸을 때 보았던 것과는 또 다른 의미들이 눈에 보였다. 아주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지금 세상도 뭐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부패한 권력과 거짓선동, 우매한 민중 등... 내 블로그를 전쟁터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올해 5월 말에 신청했는데 오늘(7월 22일) 드디어 입금되었습니다.신청할 때는 늦어도 7월 초에는 환급될거라고 했었는데아무래도 법 개정 관련해서 처리가 좀 늦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에 뭐가 잘못된건가.. 하고 신경이 쓰였는데 입금되니 기분이 좋네요~ ㅋㅋ 참고로 지역은 성남입니다. 지역마다 조금 차이가 있는듯 해서,,
원래 비염이 심한편이라서 공기에 민감한데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스투키'라는 식물을 구입하게 되었다.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 식물 1위가 바로 이 '스투키'라고 한다. 구입은 인터넷으로 쉽게 할 수 있다.배송이 걱정이었는데 나름 신경써서 잘 포장해서 보내주셨다.(포장을 꼼꼼하게 잘 하기는 했지만 바닥에 흙먼지 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포장상태. 다행히 깨지거나 한 부분은 없고, 랩으로 잘 씌워져 있어서 흙이 쏟아지거나 하지도 않았다. 제일 왼쪽에 있는 작은 화분은 옵션으로 추가구매 할 수 있는 스투키가격이 다른 화분들 보다 조금 더 싸서 식물 크기도 작을 줄 알았는데 식물 크기는 똑같고, 화분 크기만 달랐다. 휴지랑 랩으로 꽁꽁 잘 싸매서 안전하게 도착.그렇다고 흙먼지가 아주 안떨어지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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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해준 그런 책이다. 그 부분에 있어서 이 책의 저자에게 너무 감사한다. 아래 해당 구절을 첨부한다. 나는 법조계, 의료계, 군대, 사업 등의 일을 그만두고 교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이 많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속적인 시각에서 볼 때 그들은 실패자가 아니었다. 몇몇은 기업이나 전문 직종에서 높은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모두 비슷한 이유로 자신들의 일을 그만두었다. 즉 모두 자신의 일에서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이들은 일을 하면서도 공허함만 들 뿐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 자신의 높은 야망을 진정으로 반영하는 활동이 아닌 단순한 직업 활동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에 점점 더 우울해졌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점이었다. (중략) 직장 생..
4박 5일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오르트립 새들백 - 오르트립 새들백 사용후기 보러가기(클릭) - 과 함께 구입한 자전거 프레임 가방 - 토픽 트라이 드라이백 (Tri DryBag) 사용후기 입니다.내 돈주고 사서 4박 5일동안 써보고 적는 후기에요.나도 이런거 후원받아보고 싶은데,, 글쓰는 재주도 없고, 사진도 이쁘게 못 찍고, 방문자도 적고..흑흑.. ㅠㅠ 택배 왔습니다~ 그냥 비닐에 쌓여있네요.구성품은 가방하나가 전부 입니다.가방이 자체적으로 방수가 되기 때문에 방수커버 같은건 없어요.전에 쓰던 프레임백과는 다리 싸구려티가 전혀 나지 않아요재질에 대한 부분은 잘은 모르겠는데뭔가 좀 고급진 느낌이 드는 그런 재질입니다.방수도 잘 될 것 같아요.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는데그냥 찍찍이만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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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용도로 사용하면 딱 좋을 사이즈의 자전거 가방!믿고 쓸 수 있는 MADE IN GERMANY!!!그 이름하야 오르트립 새들백!!오랜만에 떠나는 4박 5일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위해서 구입했음. 택배도착!!택배 상자가 생각보다 작아서 가방이 너무 작은거 아닌가 좀 걱정이 들었음. 개봉!! 인터넷에서 본 후기 중에 보조밴드 없으면 가방이 쳐져서 안에 들은 내용물이 나올수도 있다고 해서보조밴드도 같이 주문했는데..없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참고로 저 밴드 가격이 8,000원. 짜잔. 오르트립 새들백 본체 개봉. 용량을 가늠해보시라고 안경케이스 하나 넣고 찍어봤는데..역시나 사진으로는 크기 짐작이 힘들다. 안장 레일에 장착하는 어댑터.기본으로 하나가 들어있고. 추가 주문 가능.자전거를 여러대..
나루 마스크만 이번이 세 번째 구입니다.여름용(나루 X1), 겨울용(나루 X5) 이렇게 두 개 있었는데 등산하면서 여름용 버프를 분실해서 이번에 재구매했다.어떻게 보면 그냥 천쪼가리인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자전거 입문하면서 처음 구입했었던 버프와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좋은 착용감에 다시한번 구입했다. 제품 앞면과 뒷면. 귀에 걸 수 있는 구멍이 있고, 마스크를 쓴 채로 물을 마실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왠지 짠맛이 날 것 같아서 해본적은 없다. 검은색이라서 잘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매우 얇다. 그래서 숨쉬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음. 색상은 여러가지 있는데 그냥 제일 무난한 검은색으로 선택. 지금까지 샀던 버프들이 모두 검은색이다. (블랙간지..-_-) 비싼 가격만 제..
원래 쫀득쫀득한 찹쌀탕수육을 좋아해서 가끔 홍콩반점가서 사먹고는 하는데오늘은 밖에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시켜먹었다. 검색해보니 집 근처에도 맛집이 있어서 시켜먹어 봄. 인절미 탕수육 (소)크기 비교를 위해서 나무젓가락 같이 올려 놓음.사진으로는 조금 적어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양은 혼자먹기에 많은 편.보통 치키은 또래오래 기준으로 한마리 시키면 다 먹는데, 저건 조금 남김. 떡이 많아서 그런가 금방 좀 질리는 것도 없지않아 있음. 탕수육 소스. 달달하니 맛있음. 난 원래 찍먹인데 부어먹어야 맛있다고 써있길래..일단은 메뉴얼대로 부어봤음. 그리고 의외로 만두가 참 맛있었음. ㅋㅋ원래 군만두 보통 딱딱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군만두는 부드러우면서 참 맛있었음. 클로즈업 샷. 보통 탕수..
선 3줄 요약가장자리 화면 짤림사운드 개좃망고객응대가 양아치 수준임 내가 구입한 제품은 중소기업의 40인치 LED TV. 배송비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이런저런 할인받고 하면 30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한 그런 흔한 제품들 중의 하나임. 어디라고는 밝히지 않겠음. 어디라고 밝혔다가는 또 전화와서 개지랄 떨것 같고 이 글은 다음에 신고해서 블라인드처리되게 만들겠지.. 쇼핑몰 상품 페이지 보면 칭찬 일색임. 당연히 좋을거라 생각해서 구입했는데.. 시바꺼 이게 좋은 후기들만 있는 이유가 있음. 안좋은 후기 남기면 업체에서 삭제하겠다고 전화옴. 난 삭제 못하겠다고 했다가 며칠동안 진짜 별 일을 다 겪었음.. 앞으로 TV 살 일이 당분간은 없겠지만 중소기업TV는 다시는 안 살 생각임. TV나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뭐..
성남 금빛초등학교 운동장 개방시간 * 평일 : 17시 ~ 22시* 휴일 : 07시 ~ 22시 밤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동네주민들이 많아서 안무서움 참고로 아래는 '학교시설 사용에 따른 유의사항'화단출입 및 시설물 파괴 금지금연, 쓰레기 버리지 않기애완견을 데리고 출입하지 않기음주, 소란, 불장난, 병 깨기 금지 금빛초등학교 홈페이지 : http://geumbit.es.kr/
전업 앱 개발자!이름만 들어로 설레인다. 출퇴근의 압박, 상사의 잔소리, 무리한 일정에서 오는 야근, 스트레스... 이러한 것들로부터 해방 될 수 있는 탈출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앱 개발을 전업으로 하게되면 수익이 얼마나 될까? 과연 먹고살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또 전업 앱 개발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익은 어느정도 일까?돈과 관련된 부분이라서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몇 가지 글들을 바탕으로 한번 정리해보았다.다만 모바일 시장의 변화는 워낙에 빠르기 때문에 적절히 가려듣는 지혜는 필요할 것 같다. 다시말하자면 너무 긍정적으로, 또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1. 전업 앱 개발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얼마의 수익을 기대할까?사람마다 기대하..
당신이 남자라면 크게 공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반정도 읽다가 그냥 반납했네요.일단 뭐 사랑, 결혼 이런 부분은 나랑 전혀 관계없는 주제들이다 보니깐,, 30대 여성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솔직히 잘은 모르겠네요. 리뷰가 너무 성의없는 것 같다.....-_-;;근데 저게 솔직한 느낌임.
LG G2 롤리팝 업데이트 후 변경된 잠금화면기본적인 컨셉이 동글동글 & 심플인 듯 하다.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하는 방법은 검색해보면 많이 나온다. 같은 내용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업데이트 하기전에 공장초기화와 백업을 한 뒤에 진행했다.공장초기화와 백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블로그 주인분께서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G2 공장초기와 백업 방법에 관한 블로그 ☞ http://blog.naver.com/wer4446/220181460225 디자인에 관련된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테니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다.장, 단점만 나열해봄 ● 장점메뉴버튼 대신 자리잡은 멀티테스킹이 참 마음에 든다. -> 개인적으로 멀티테스킹 기능 자주 사용했는데 한번의 터치로..
출처 : 디씨인사이드 낚시갤러리 저 많은 회감들 중에 먹어본게 별로 없네..돌돔한번 먹어보고 싶다 돈주고 사먹는거 말고.. 낚시로..ㅋㅋ 지금까지 먹어본거 : 볼락, 우럭, 광어, 전갱이
해상도는 Full HD 해상도입니다. (1920 x 1080)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PNG 이미지 입니다.
일단 내 컴퓨터 사용환경이다.PC와 모니터는 DVI 케이블을 통해서 연결되어있고, LED TV는 PC와는 조금 떨어진 거실에 위치해있고 HDMI 케이블(버전 1.4) 5M짜리로 연결되어있다.둘다 해상도와 화면재생빈도는 60Hz로 동일하다.모니터는 복제(클론)모드로 사용중이다.물결무늬(티어링) 현상은 두 개의 모니터 중 하나에서만 발생하는데, 어느 모니터가 주모니터로 설정되어있느냐에 따라서 물결무늬 현상이 나타나는 모니터가 달라졌다. 티어링이나 물결무늬등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방법들이 검색되는데 시스템에 따라서 해당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들면 '에어로효과 활성화' , '동영상플레이어 설정변경' 같은 경우에는 내 사용환경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외국사이트도 돌아..
세무서에 방문해서 중도퇴작자 연말정산을 받고 왔습니다. 회사 재직중에는 서류만 출력해서 주면 끝이라서 편하고 좋았는데 퇴직하고 나니깐 연말정산도 따로 해야되네요. 뉴스에서 환급받기는커녕 토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좀 걱정했었는데, 연말정산 계산기로 계산해본 결과 받는 금액이 생각보다 많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중도퇴직자 연말정산을 하고 왔습니다. 위에 사진은 다 끝내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제가 번호표 뽑을 때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대기인원이 100명 정도 됐었어요. -_-;;아마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라서 많이 붐비는 것 같은데 그래도 창구가 많이 운영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빨리 순서가 왔습니다.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동서울대 졸업반 학생분들이 나와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물론 공무원 분들..
수수료가 있는줄 몰랐는데수수료가 12,500원이 나왔다. (참고로 1종보통 면허) 강남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갱신했는데 대기인원 200명 정도정말 오래 기다렸다가 갱신했음.자전거 타고 갔었는데 번호표 뽑고 라이딩 좀 하다가 왔어도 됐을 듯.
NS 블랙홀 ☞ http://www.nsrod.co.kr 네이버에서 암만 검색해봐도 안나오길래 홈페이지가 없나..? 했었는데구글에서 검색하니깐 한방에 나오네역시 갓 구글 성님.. 차냥해~ NS관계자가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만약 본다면 네이버에 사이트 등록 요청 좀 해주세요.
작년 기차타고 단풍구경을 하면서 다리가 나으면 꼭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던 '민둥산' 드디어 갔다왔다. 사실 '정상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오르면서도 계속있었는데 다행이 정상까지 무사히 갔다왔다.뭐 물론 다녀와서 며칠동안 고생했지만.. ㅋㅋ ※ 관련글 보기 ☞ 기차로 떠나는 강원도 동해 여행 - 논골담길 강원도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 해가 뜨기도 전에 집을 나왔다.올빼미족이라서 이럴 때 조금 힘들다. 잠을 충분히 못자니.. 청량리역에 도착.이른 새벽인데도 사람들이 많이있다. 단체로 여행가시는 아주머니들도 계시고.. 밖은 어느덧 환해졌음. 기차에 타고 조금지나니깐 해가 보임.작년에 기차타고 여행갔을 때도 딱 이맘때 이 시간대 기차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작년 생각이 계속해서 난다. 차..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사이에 있는 식당이다.6년전에 혼자서 제주도를 찾았을 때 들렸던 식당인데.. 간판이 바뀐것 같다. 전에는 '순천미향' 이라는 이름의 식당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간판은 바뀐듯 했지만 근처에 식당이 없어서 위치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 날이 내 생일이기도 했고 제주도에 왔으니 성게미역국맛도 한번 보고 싶어서 들어갔다.그 때 혼자 왔을 때는 해물뚝배기를 먹었었는데 맛도 맛이었지만 식당 주인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근데 그 때 주인아주머니가 지금도 그대로인지는 모르겠다. 얼굴이 기억이 안나네..-_-;; 밑반찬은 제주도에 머무르면서 들렸던 다른식당들에 비하면 잘 나오는편이다. 미역국은.. 처음 맛보는 성게미역국이었는데 그냥저냥 괜찮았다. 사실 '성게'라는 음식 자체..
동문시장안에 있는 순대국밥 맛집 '한일식당'미리 알아보고 간 것은 아니고 시장 구경하던 중에 순대의 비쥬얼에 끌려 들어가게 되었음.원래 순대국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누가봐도 손으로 만들었을 것 같은 비쥬얼의 순대.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식당 이름은 한일식당. 순대국밥 가격은 5,000원.물가 더럽게 비싼 제주도에서 5천원이라니!! 착한 가격에 매우 감동.메뉴판 오른쪽에 있는 '제주소주' 포스터가 인상적. 육지에서는 한번도 못 봤던거니깐..ㅋㅋ 그나저나 메뉴판에 써있는 '새끼포', '창도름' 이런 음식은 뭘까?궁금해서 인터넷 쳐봤는데도 안나오네? 새끼포도가 나옴 ㅋㅋ 순대국밥 나왔음.가격도 싼데 양도 푸짐함~ 아 좋아 ㅋㅋㅋㅋ 제주도라고 해서 뭐 특별한건 없고 육지에서 먹던거랑 비슷하기는 한데..돼지고..
이름부터가 생소한 이름의 '앞뱅디식당'각재기국, 멜조림 같은 제주도의 현지음식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참고로 '뱅디'는 제주도 방언으로 '마당'이라는 뜻이다.표준말로 풀이 하자면 앞마당식당(?) 정도? 제주도청 근처에 있어서 공항이랑도 거리가 가깝다.대표음식인 각재기국과 멜조림을 주문. 음식나왔음!! ㅋㅋ가운데 뚝배기에 담긴 음식이 각재기국오른쪽 냄비에 담긴게 멜조림이다. 일단 멜조림.이건 사람마다 조금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멜' 이라는게 제주도 사투리로 멸치를 말하는건데 우리가 흔히 밥반찬으로 먹던 그런 쪼그마한 멸치가 아니라 손가락보다 더 큰 크기의 생멸치로 만든거다. 당연히 뼈도 들어있고.. 개인적으로 세꼬시처럼 뼈채 먹는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이것도 별로 입에 잘 맞지 않았다.아무리 ..
제주 흑돼지 전문점 돈앤돌. 신제주에 있어서 공항이랑도 가깝다. 예전에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흑돼지 먹방을 찍었던 곳이다. 집에서 이마트에 장보러 가다보면 항상 지나게 되는 집.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게 됐다. 1인분 2만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처음 맛보는 제주 흑돼지를 위해서.. 사실 육지에 있을 때 고기집 가격 생각하면 엄청 비싼 가격이지만 여기는 그냥 동네 고기집을 가도 15,000원 정도는 하더라.. 관광지라서 그런가 전반적으로 외식물가가 존나 창렬이다. 가게 입구에는 데프콘이 왔을 때 찍은 사진이 크게 붙어있다. 사장님이 데프콘한테 고마워 해야 될 듯. 나도 전에 데프콘이 나왔던 '나 혼자 산다' 아니었으면 굳이 일부러 이 집으로 찾아오지는 않..
내가 말고기를 먹게 될 줄은 몰랐는데..제주도 놀러 온 형이 말고기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처음으로 말고기를 먹어보게 되었다. 제주 녹산장가든. 같은 이름의 가게가 제주시내에도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조천읍 비자림로에 위치한 곳이다. 말고기전문점이라고 함. 코스요리 중 B코스로 먹었다.마죽, 사시미, 육회, 버거스테이크, 양념구이, 곰탕 이렇게 나오고 1인당 가격은 25,000원이다. 처음 나온 마죽. 별로 특별할 건 없었고 맛은 괜찮았다. 두 번째 나온 사시미. 코스요리라서 그런거겠지만 전체적으로 양이 조금씩 적다. 밑반찬은 저정도. 사시미는 기름이 없는 순살이라서 조금 질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말고기는 처음 먹어본건데 소고기랑 별로 다른 것 같지 않았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