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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예전에 생활자전거나 하이브리드 탈 때는 타이어 교체한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 타는 로드는 앞바퀴, 뒷바퀴 모두 한 번씩 타이어를 교체했다. 뒷바퀴는 마모 때문이었고, 앞바퀴는 라이딩중에 터져버렸다. 짱구처럼 튀어나온 상태에서 무시하고 그냥 탔더니 결국터지더라.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주행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이 때 타이어 교체 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2016/11/13 - [자전거] - 자전거 타이어 펑크 교체 뒷바퀴 타이어 교체하고 1,000km도 안 탄것 같은데.. 타이어를 살펴보다가 아래 상처를 발견했다. 어디 충격받거나 한 기억이 없는데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다. 자세히 보면 안에 천조직(?)이 보이고 몇 가닥은 끊어져있다. 후.. 위에서 볼 때도 살짝 튀어나온게 보인다. 지난번 ..
코받침이 따로 없는 뿔테 안경 같은 경우, 안경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패드다. 내 경우에는 자전거를 탈 때 특히 문제가 되어서 처음 사용했는데 그 뒤로도 만족도가 높아서 계속 사용중이다. 문제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는 점.당연히 정품을 사용해야겠지만, 짝퉁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주문해봤다. 참고로 가품이라고 밝히고 파는 곳은 없다. 그냥 가격대 보고 정품 가격보다 현저하게 싼 제품은 그냥 가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 첨부한 이미지는 순서상 위가 정품, 아래가 가품이다. 판매하는 쇼핑몰 사진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시말하면 쇼핑몰에 올려져있는 제품 사진만 보고는 정품과 가품을 구분할 수가 없다. 참고로 세루시루유 정품 중에는 검정색이 없다. 지난번에 올린 정품 세루시루유 사용..
프로필을 몇 년동안 안바꿨더니 도대체가 어디서 바꾸는건지 기억이 안난다. 한참 여기저기 헤매다가 간신히 찾고, 다시 또 까먹을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긴다. 아래 이미지에 노란색 네모로 표시한 사진을 변경하는 방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일단 [설정] 화면으로 이동.설정화면 왼쪽의 메뉴를 보면, 하단에 [기본 정보]라는 항목이 있다. 클릭! 기본정보 설정 화면으로 이동하면, 바로 보이는 [블로그 정보] 탭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 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얼굴이 크게 들어간 이미지는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한다.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프로필 이미지를 선택하면 완료. 다시 블로그 첫 화면으로 이동하면~변경된 프로필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다.(근데 워낙에 작게 보여져서...
위 이미지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할 듯.난 왜 지금까지 그 많은 글을 쓰면서 저걸 한번도 보지 못한걸까..-_-;가끔 부먹이냐, 찍먹이냐 처럼 논쟁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 싶은 글을 쓸 때는 적절히 저 기능을 써먹어야겠다. 작성한 포스트에 댓글을 못 남기도록 하고 싶으면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된다.
웹 브라우저로 크롬을 쓰고 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하니 아래 이미지 처럼 Flash Player 관련 안내메시지가 뜬다. 최신 버전의 Flash를 설치하라고 하는데 이 방법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었다. 사실 Flash가 보안상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Flash Blocker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롬 브라우져가 아예 자체적으로 플래시 사용을 차단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위 화면에 나와있는 [자세히보기]를 누르면 아래 도움말로 연결된다. (역시 별 도움은 안된다..) 포토업로더 문제를 해결하려면 크롬에서 설정을 변경해줘야 한다. 크롬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한 뒤에 [개인정보 및 보안] 섹션으로 이동한다. 디폴트로 숨겨져 있기 때문에 스크롤을 내려..
경력직 채용 전형은 서류 > 1차(실무) > 2차(임원) 이렇게 진행 된다.1, 2차 면접 모두 서울 종각역에 있는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모두 면접비는 없다. 각종 증명서류는 2차 면접 때 제출해야 된다. 일단 1차 면접 얘기부터 하자면, 실무 면접이라서 각자 지원한 분야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은데 내 경우에는 면접관님 한 분과 지원자 여럿이 면접을 봤다. 대충 기억나는 질문들을..지원한 이유고객이 대출받으러 영업점에 갔을 때 접수부터 상환까지의 프로세스를 설명해보시오Java 프로그래밍 경험업무 특성상 야근이 있는데 괜찮은지?Pro C 사용 경험TCP/IP 프로그래밍 경험대략 이정도.면접관님은 매우 친절하셨고, 직무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는데 매우 솔직하시다는 인상을 받았다. 예전에 신입으..
고속버스를 참 오랜만에 타보는 것 같다. 동네에 전철역이 들어선 뒤로는 거의 전철을 이용했다. 물론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시내버스 갈아타지 않아도 되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니깐.자리에 앉고 보니 앞에 뭔가 이상한 구멍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 충전용 USB 포트였다. 오- 놀라워라. 예전에는 저 자리에 담배 재털이와 병따개가 달려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시대를 반영하듯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용 포트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그물망 같은 것도 없어졌네. 훨씬 깔끔한 것 같다. USB 케이블이 없어서 충전은 못해봤다. 고속버스로 이동할 때 배터리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데이터가 부족해서 핸드폰을 뭐 그렇게 많이 쓸 일이 없다. 와이파이까지 바라면...
부제는 '최고 기업에서 최고 인재를 뽑는 기상천외한 질문'이다. '당신 동네에는 짜장면집에 몇 개나 있습니까?'라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런 질문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요즘은 면접에서 이런류의 질문을 잘 안하는 것 같은데,, 예전에는 이런 것들이 '구글에서 면접볼 때 하는 질문들'이라고 해서 유행한 적이 있다. 책의 제목을 볼 때 아마도 원조는 구글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였나 보다. 저자가 미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게 흥미롭다. 면접에서 이런류의 질문을 하는게 일본에서도 유행이었나보다. 나도 예전에 이런 질문들을 받아봤는데, 그 때 받았던 질문은 1. 당신 동네에는 미용실이 몇 개가 있습니까? 2. 한남대교(?)에는 하루에 몇 대의 차가 지나갈까?처음 들으면 참 당황스럽고, 막막한 질..
샘표식품의 인사담당 임원인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제목에는 왜 '팀장'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팀장도 임원이라고 하나?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경력직 채용 면접을 앞두고 너무나도 오랜만의 면접이라서 책을 몇 권 찾아봤는데, 그 중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었던 책이다. 기본적인 형식은 Q&A 형태로 이루어져있는데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은 다 담겨져 있다고 본다. 크게 나눠보자면 서류, 인적성, 면접 그리고 기타 진로선택에 대한 조언들이 포함되어있다. 채용(서류, 인적성, 면접)과 관련해서 여러 책들을 읽었는데 재미있는게 보통 인사담당자 출신들이 쓴 책은 대체적으로 기본적인 내용들을 강조한다. '정공법' 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면, 컨설팅 업체의 관계자들이 쓴 책은 물론 기본적인 내용들이 있기는 하..
박스 패키지 아니고, 벌크로 구매했다. 정품 박스패키지와 벌크 제품간에 음질 차이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품 박스패키지를 들어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지만, 벌크 제품의 음질도 꽤 만족스럽다. 벌크의 음질이 나쁘다는 얘기는 짝퉁제품에 해당되는 얘기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본 글 중에 리모콘이 정품은 왼쪽에 있고, 벌크는 오른쪽에 있다는 글이 있던데, 내가 산 건 정품과 마찬가지로 왼쪽에 리모콘이 있다. 물론 작동도 정상이다. 벌크를 살 때 가품을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될 것 같다. 참고로 내가 산 가격은 11,300원이다. 벌크인데 가격이 이정도에서 지나치게 저렴하다면 가품을 의심해봐야 될 것 같다. 벌크지만 위 사진처럼 작은 박스에 담겨져 온다. 내용물은 이어폰과 여분의 이어폰 팁. 원래..
기아 2017 모닝 럭셔리 등급 모델의 수동/자동 변속기에 따른 내부 모습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내가 찾은 수동-자동 모델별 차이는 3가지다. 1. 크루즈 기능 없음 2. 패달 왼쪽에 발판(?) 없음 3. 운전석 팔걸이 없음각각에 대해서 사진으로 자세히 살펴보자.참고로 럭셔리 수동 모델의 경우에는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고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이다. 원본 동영상은 본문 제일 밑에 추가했다. 일단 시작에 앞서서 수동 모델의 기어봉 모습. 5단 변속기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비교 대상이라고는 다마스나 포터 같은 영업용 차량밖에 없어서,, 나름 만족스럽다. 아래는 모닝 력셔리 오토 모델의 핸들. 크루즈 버튼이 있다. 아래는 모닝 럭셔리 수동 모델의 핸들. CRUISE, CANCE..
제주도에 여행으로 간건 아니고 일이 있어서 갔다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주에서 제주로 가는 오전 비행기는 전부 매진이라서 어쩔 수 없이 전날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갔다. 제주도에 널린게 게스트하우스라고 생각했는데 공항 근처로 한정하니깐 또 그렇게 많지도 않았다. 전에 강원도에서 숙박할 때는 평일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제주도는 딱히 평일이라고 해서 사람이 적지는 않더라. 이번에 숙박한 곳은 '제주BP홈 게스트하우스'였다. 이름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BP는 'Back Packer'의 약자인 듯 하다. 공항에서 가깝긴하지만 걸어가기는 좀 멀다. 그래도 시내라서 버스타고 가기에는 괜찮은 편이다. 여담으로 제주도에서 시내버스 타는게 참 어렵게 느껴진다. 번호가 같아도 뒤에 어느 방향으로 가는 버스냐에..
내 인생의 첫 차는 중고로 구입한 베르나 디젤 중고였고, 이번에는 새차를 구입했다. 참고로 이전에 탔던 베르나는 오토였다. 내 차는 아니었지만 수동차는 좀 몰아본 경험이 있긴하다. 물론 꽤 오래전 이야기지만..사실 일단 이 글을 사람들이 얼마나 찾아볼지 모르겠다. 내 주변에도 스틱차량 사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으니깐. 수동을 사겠다고 주변에 이야기하면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들이.. '왜 수동사냐', '사면 후회한다', '도가니 나간다', '나중에 중고로 팔 때 똥값된다.' 등등 온통 말리는 이야기들 뿐이다. 다들 너무 놀라면서 말리니깐 '내가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하는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 수동 산다 하면 보통은 아무 옵션도 없는 깡통을 생각할텐데, 깡통에서 두 단계 높은 등급인 "럭셔리" 모..
새롭게 출시 된 2017년형 모닝(JA). 아트컬렉션과 스타일 옵션이 추가되지 않은 럭셔리 등급의 모닝과 풀옵션 차량의 외관, 내부 모습을 비교해 보았다. 럭셔리 등급에도 옵션을 추가하면 여기서 설명하려는 풀옵션 차량과의 차이는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등급에 따른 차이라기 보다는 옵션유무에 따른 차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이미지 출처는 유튜브 영상을 캡처했고, 원본 영상은 본문 하단에 별도로 추가했다. 시간이 많다면 그냥 영상을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 전면 모습럭셔리 등급. 아트컬렉션 미적용. 스타일 옵션 미적용.풀옵션 차량. 럭셔리 등급 차량에 아트컬렉션 옵션과 스타일 옵션을 추가하면 이렇게 바뀐다. 아트컬렉션을 적용하면 포인트 컬러를 줄 수가 있다. 이건 포인트 컬러가 검정이라 위에 아트컬렉..
아파트 주차장에 이제는 구형이 된 "올 뉴 모닝(TA)"과 "2017 신형 모닝(JA)"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길래 한 번 찍어봤다. 이번에 새로 출시 된 2017년식 모닝을 실물로 보는건 처음이다. 올 뉴 모닝은 베이지색이고 2017 모닝은 하얀색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휠 사이즈나 외관으로 미루어보아 2017 모닝은 풀 옵션인 것 같다. (일단 스타일 옵션이랑 아트 컬렉션 옵션은 들어가있는 듯..) 올 뉴 모닝은 잘 모르겠는데,, 후방카메라가 없고 휠 사이즈로 볼 때 풀 옵션은 아닌 듯 하다.전면 모습. 신형 모닝의 경우 화난듯한 인상의 외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난 개인적으로 K5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저런 느낌의 디자인을 좋아한다. 전면의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본 것 보다 괜찮아..
내 집 장만에 대한 관심이 슬슬 생기기 시작하면서 보게 된 책이다. 리뷰가 괜찮길래 보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비추한다. 책을 보고 깜짝놀랐다. 인터넷에서 가끔 사투리로 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기는 했는데 와.. 세상에나 책을 사투리로 출판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알아듣기 쉬운 사투리도 아니고.. 태어나서 '애법' 이라는 말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들어봤다. 원래 책 출판을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고 블로그에 올린 글을 책으로 만들어 내다 보니 그냥 사투리로 된 원글을 수정없이 출판한 것 같은데.. 글쎄다... 그렇게 좋은 선택 같지는 않다. 그리고 글이 쓰여진 시점은 대략 2012년도 정도고 책으로 나온건 2015년이다. 2012년도에서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는 글의 마지막에 주석을 남겨 놓았는데 지금은..
바이크 용품 몇가지 나눔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건 아닙니다. 구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실제 사용한 기간은 얼마 안됩니다. 오랫동한 보관하다가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나눔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원하는 품목, 받으실 주소, 성함, 연락처를 "비공개" 댓글로 남겨주세요. 1. 글러브 (나눔완료)하계용 메쉬 글러브입니다. 왜 한쪽만 변색이 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_-;; 박스에 넣고 보관한건데 꺼내보니 이렇게 되어있네요. 저렴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착용감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있는 제품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스크래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 니그립패드 (나눔완료)두께가 좀 있습니다. 울프나 애이프 같은 바이크에 잘 어울립니다...
LibreOffice Calc는 쉽게 말하면 MS의 엑셀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셀 중에서 0보다 큰 값만 대상으로 합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SUMIF" 함수를 사용한다. SUMIF 함수의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SUMIF(조건범위, 조건, 합계를구할범위)만약 조건범위와 합계를 구할범위가 같다면 마지막 세 번째 항목은 생략할 수 있다. "0보다 큰" 이걸 조건에 넣어줘야 되는데 문자열로(즉, " 를 포함해서) ">0" 으로 입력하면 된다. 예제는..=SUMIF(S2:S63, ">0")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MS 엑셀도 동일한지는 모르겠다. 내가 엑셀이 없어서,,,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고 내 블로그도 한번 결산을 내봤다. 블로그 결산 기능이 올해 처음으로 제공되는건지 아니면 매년 있던건데 그동안 내가 모르고 있었던건지 모르겠다. 암튼 재미있는 기능이네. 헤헤결과는 짜자잔~음.. 뱃지가 많을수록 좋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적네. 그나마 제일 내세울 만한건 "9년차블로그"라는 것 정도..??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됐다. 지금도 그렇지만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한데, 그 때 어느분한테 초대장을 받았는지 기억이 안난다.. 암튼 그 뒤로 친구들한테 초대장 나눠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취직과 동시에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서.. 년차만 오래 됐지 사실 컨텐츠는 많이 부족하다. 아무래도 하고있는 일이 프로그래밍 관련된 분야이다보니 처음에는 그 쪽으로 포스..
사용하던 컴퓨터 의자의 바퀴가 망가졌다. 우레탄 바퀴인데.. 이 우레탄이 갈라져서 벗겨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바퀴 하나에서만 그랬는데 무시하고 그냥 계속 썼더니 나머지 바퀴들도 점점 다 그렇게 망가져갔다.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우레탄은 다 벗겨지고 플라스틱 바퀴만 남게되었다. 바퀴야 갈면 되는건데 문제는 나무로 된 바닥에 울퉁불퉁한 자국이 남았다는거다.. 바퀴 한 개가 그렇게 됐을 때 바로 고쳤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텐데.. 왜 진작에 알아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남는다.의자 바퀴만 따로 판매를 한다. 의자에 따라 호환되는 바퀴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규격을 잘 확인해봐야 된다. 가격은 싼건 1,000원정도인데, 의자다리와 결합하는 방식에 따라서 2,500원 정도까지 올라간다. ..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거에 올렸던 리뷰내용을 참고바랍니다.2015/01/22 - [사용기/리뷰] - 자전거 무선속도계 - 신지 RS-100EX 사용 후기 (주의!!) 다른 구성품은 없고 본체와 설명서만 있습니다.구입해서 한동안 잘 사용했었는데 지난번 자전거를 도둑맞았다가 되찾는 과정에서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속품들은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본체는 자전거 세워둘 때 늘 따로 챙기기 때문에 도둑맞지 않았습니다.)관련글 : 2016/01/22 - [자전거] - 자전거 도둑놈 잡은 후기(feat. 중고나라) 나머지 부속품들만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 가격이면 그냥 속도계 저렴한거 신품 구매하는 것과 차이가 없어서 가지고 있던 본체를 필요한 분께 나눔하고자 합니다.나눔받고자 하시는 분께서는 ..
아니요! 버리지 마세요. 저는 이미 버리고 왔지만..ㅠㅠ여러분들은 버리지 마세요. 아래 기사에서 보시다시피 타 지역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이사한 지역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익산제일뉴스 기사출처 : 연합뉴스 제가 이사가는 지역은 저런 기사도 없고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이 보이지 않길래 해당이 안되는 줄 알고 다 버리고 왔습니다. 근데 전입신고 하러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보니깐.. 거기도 위와 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습니다.이사오기 전 지역에서 사용하던 쓰레기봉투에 주민센터에서 발부해주는 '인증스티커'를 붙이면 이사 온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발부해주는 스티커의 갯수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제주도에서 3개월간 생활하는 동안 두 번의 한라산 등반을 했다. 한번은 지금 작성하고 있는 '사라오름'. 그리고 나머지 한번은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둘 중 더 좋았던 산행을 꼽으라면 고민없이 '사라오름'을 선택할 것 같다. 일단은 날씨의 영향이 가장 컸고. 다리가 조금 안좋은 나한테도 크게 무리 없는 거리와 코스였다.사실 '한라산'하면 '백록담' 밖에 몰랐는데 동행한 형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됐다. 사라오름은 성판악에서 백록담으로 향하는 탐방로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다가 중간에 살짝 빠지면 된다. 그렇기에 일단 성판악으로 간다. 이번에 오기 몇 년 전에도 한라산을 왔었는데 그 때만해도 관음사, 성판악, 영실 이렇게 3개의 탐방로만 있는 줄 알았다. 근데 이번에 탐방로 안내표지판을 보니 내가 모르던 탐..
로드스KN 솔트워터 802M, 용성 파도기 1-530에 이어서 구입한 낚시대다. 이 모든게 3개월만에 이루어진 일. 생전 처음해본 바다낚시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몰랐다. 파도기는 릴찌낚용이니깐, 루어대는 이번이 두 번째 구입이다. 그 전에는 우럭을 잡을 때도 로드스, 볼락을 잡을 때도 로드스, 무늬오징어를 잡을 때도 로드스를 썼다. 계절탓인지 무늬는 한 번도 잡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볼락을 잡을 때 항상 아쉬움이 느껴져서 볼락 전용으로 구입하게 되었다.먼저 낚시 초보라는걸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한다. 시마노 솔라라 UL대. 총 길이는 168cm이다. 접은건 뭐 절반이니깐 대략 80cm 조금 넘지 않을까 싶다. 구입 당시 가격은 30,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UL대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제품이 아닌..
성남 영장산에 있는 망경암. 동네 특성상 오르막, 내리막이 많아서 길이 그리 편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운동삼아 자주 가곤했던 곳이다. 그리 높은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오르면 탄천과 함께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바로 옆에 있는 성남비행장 때문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망경암에 올라서 서울쪽을 바라본 모습. 사진을 찍은게 오래전이라서 제2롯데월드가 아직 완전히 다 올라가지 않았다. 초가을이라고는 하지만 사진만 보면 여름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무슨 꽃이 피어있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저 벽면에 '마애여래좌상'이라는 불상이 새겨져있다. 가까이에서 찍어놓은 사진이 있는줄 알았는데 어디갔나 못찾겠네. 경기도 유형문..
제주도에서 가봤던 곳 중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던 곳이다. 제주도에 3개월 정도 머무르면서 두 번이나 갔던 곳이지만 나중에 다시 제주도를 간다해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그런 곳이다. 개인적으로 용눈이오름을 가기전에 '김영갑갤러리'를 먼저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그 반대 순서도 뭐 괜찮을 것 같고. 그 이유는 김영갑 갤러리에 전시된 사진들이 바로 이 용눈이오름을 촬영한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 곳을 같이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나는 먼저 김영갑갤러리를 갔다가 용눈이오름을 갔는데 용눈이오름 자체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거기에 뭔가 스토리가 더해져서인지 좀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던 것 같다. 김영갑 갤러리에서 용눈이오름까지의 거리는 대략 18km 정도가 된다. 차로가면 대략 25분 정도.. 라고 네이버에..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개발용 PC로 사용하던 컴퓨터였는데 이렇게 구형인줄은 몰랐네. 중고나라에서 가격을 대충 알아보니 택배비 빼면 남는 것도 얼마 없을 그정도의 가격 밖에는 안한다. 사용하면서는 그래도 성능상에 큰 불만은 없었는데.. 예비로 가지고 있자니 어차피 새로 맞춘 PC와는 부품 호환도 안되고해서 처분했다. 워낙에 세월이 많이 흘러서 찾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중고나라에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팔렸다. 메인보드만 빼고. 아, 램도 하나 남아있구나.
몇 해 전 사고로 인해서 취미생활을 접고, 새로운 취미생활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던 카메라다. 아예 카메라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고, 어릴 때 부터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수동카메라로 한동안 사진도 찍었었고, 대학 때는 사진학개론 과목도 수강하고 그랬다.근데 막상 카메라를 구입 한 뒤로는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는 않았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마도 "여행"을 하면서 사진 찍는걸 좋아했었나보다. 몸이 불편하다보니 여행을 자주 다니지는 못했고, 그렇다보니 카메라를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보관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정리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워낙 좋아져서 그런건지 찾는 사람이 그닥지 많지 않은 것 같다. DSLR에 처음 입문하신다는 분에게 ..
2016년도 라이딩관련 포스팅을 쓰기에 앞서 2015년도에는 어땠는지 지난 포스팅을 읽어보았다.2016/01/03 - [자전거] - 2015년 자전거 라이딩 정리보면서 느낀건데 2015년도에는 자전거를 많이 탔구나.. 싶었다. 사건 사고도 많았고. 다행히 2016년도에는 사건 사고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그 이유는......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았기 때문에..-_-;;너무 안타서 굳이 따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결산을 할 것도 없다. 근데 그냥 빼먹으면 뭔가 그런 것 같아서~그리고 아직 12월도 아닌데 벌써부터 마무리를 하는건.. 아마 앞으로도 거의 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좀 일찍 마무리를 한다. 전에 살던곳에 계속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새로 이사온 이 곳은 자전거 탈 곳이 정말 드럽게도 없다. 시내 자..
혹시 자전거 튜브 펑크 교체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5/01/19 - [자전거] -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상세) 이 글은 자전거 튜브를 감싸고 있는 타이어의 펑크 교체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자전거 튜브에 펑크가 나는 경우는 많이 겪어봤지만 이번에는 타이어가 터져버렸다. 물론 타이어와 함께 튜브도 터졌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많이 놀랬다. 말 그대로 주행중에 펑!! 하는 굉음과 함께 타이어가 터졌다. 터져버린 타이어. 주행중에 일어난 사고였지만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가던 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일단 몸이 안다친게 참 다행이다. 타이어 상세 사진. 타이어가 이렇게 터져버린 건 처음 겪는 일이었다. 터질 때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가스통이라도 터진 줄 알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