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었다 가자.
2018년 라이딩 결산 본문
올해는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자전거를 많이 타긴했다.
출퇴근 하면서 쌓은 마일리지도 있고, 천안에 있다가 다시 서울로 오면서 한강이 가깝다보니 더 많이 탄 것 같다.
근데 장거리 라이딩은 한 번도 못했네. 한강에서 70km 조금 넘게 탄게 최고 기록이다.
내년에 바램이 있다면 장거리 여행을 한 번 가보는거다. 제주도도 괜찮고, 가능하면 일본도 한 번 가보고 싶긴하네.
그럼 2018년 라이딩 결산 시작.
시즌 첫 라이딩은 단대호수.
이 때는 천안에 있을 때라 그냥 동네 근처에 있는 천안천이랑 곡교천에서 많이 탔다.
다시 서울로 올라옴.
서울 생활 너무 싫지만 한강 자전거 도로는 너무 좋다.
출퇴근 하면서 많이 탐.
퇴근 길. 이 날 미세먼지도 없고 구름이 정말 끝내주게 멋있어서 한강 다리에 사진 찍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역시 퇴근길.
이것도 퇴근길. 요때쯤 출퇴근하면서 많이 힐링 한 것 같다.
추석 연휴 오랜만에 추억의 장소에 와봤다.
같은 날. 좋아하는 포인트.
오랜만에 전 직장 동료랑 라이딩.
사진은 없는데 11월 중순 정도에 마지막 자출하고 그 뒤로 자전거는 봉인.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서운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겨울이 빨리 지나고 봄이 오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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