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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었다 가자.
생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자전거를 탔다는 소리는 아니다. 올 해 들어서 처음이라는 얘기. 뭐.. 처음 탄거야 대학교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인터넷 가입하고 받았던 철티비 시절부터니.. 꽤 오래 전 이야기다. 지난 글에에서 이미 얘기 했지만, 한동안 자전거를 안 탔었다. 그러다가 어제 고향집에 있던 자전거를 다시 서울로 가지고 온거고. 2022.07.25 - [탈것들/로드싸이클] - 흰둥이 서울 올라가는 중. 뿌우~ 흰둥이 서울 올라가는 중. 뿌우~ ..는 사실 현재 진행형은 아니고, 과거형이다. 가져온지는 좀 됐지. 근데 이제서야 글을 쓰네. 뭐 자덕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그동안 Tour de France 2022가 진행되고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할 1shot2die.tistory.co..
..는 사실 현재 진행형은 아니고, 과거형이다. 가져온지는 좀 됐지. 근데 이제서야 글을 쓰네. 뭐 자덕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그동안 Tour de France 2022가 진행되고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할 시간이 없었다. 서울에서도 사실 뭐 이동 수단이 없는건 아니었다. 샤오미 전동 킥보드가 있었거든. 근데 지난번 글에서 썼다시피 이동 수단으로 가져온건 아니고.. 다시 운동을,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다시 시작하려고 가져왔다.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할 수 있는 운동이 자전거가 거의 유일하니깐.. 2022.07.12 - [탈것들/로드싸이클] - 2022년 시즌 첫 라이딩! 2022년 시즌 첫 라이딩! 음.. 솔직히 라이딩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긴한데.. 그래도 뭐 2022년되고 처음으로 타이어에 ..
나름 디아블로 진성 유저라면 진성 유저겠다. 나이가 공개되는 것 같아서 조금 그렇긴한데.. 뭐.. 누가 나를 알아본다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고3 수능 준비할 때 디아블로2가 출시되었다. 뭐 내 동년배들은 그냥 여기까지만 말해도 다들 뭔말인지 이해할꺼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 때는 야간 자율학습이라는게 있어서 저녁시간이 있었다. 저녁밥 먹는 시간. 게임에 미쳐있던 나랑 내 친구들은 저녁시간이 되면 학교를 빠져나와 미친듯이 PC방으로 달려갔다. 1시간 남짓 한 시간이지만 디아블로2를 하기 위해서.. 근데 씨부랄꺼.. 배틀넷 접속하고 게임 시작할 때 문이 열려야 되는데.. 문 안열리면 저녁시간은 점점 다 지나가지.. 게임은 못해서 짜증나지.. 그렇게 답답할 수가 없었다. 그..
OTA_70mai_A500S_1.0.10ww.zip OTA_70mai_A500S_1.0.6ww.zip FW96580A.zip LGAJ402_0.0.37ww_M016.zip LGAJ402_0.0.37ww_M016_kor_voice_rapack.zip 샤오미 70mai A500S 블랙박스를 구입 후 펌웨어를 한글 & 한국어 지원하는 버전으로 설치하려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다운 받은 펌웨어 파일들이다. 하라는 대로 했는데, 뭐가 안맞는건지는 몰라도 설치가 정상적으로 안되었던게 대부분이다. 심지어 OTA로 시작하는 펌웨어 파일이랑 LGAJ로 시작하는 펌웨어는 파일 구조도 서로 다르다. (A500S로 검색해서 받은건데..-_-;;) 하여간 몇 번의 삽질 끝에 한글 펌웨어 설치에 성공하기는 했다. 지금은 좀 오래되..
음.. 솔직히 라이딩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긴한데.. 그래도 뭐 2022년되고 처음으로 타이어에 공기도 채우고, 체인에 기름칠도 새로 해줬으니..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블로그 자전거 카테고리에 포스팅 한 글들을 보니깐 2019년 이후로는 거의 자전거를 타지 않았었네.. 왜 그랬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금방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유는 바로 전동킥보드.. 2019.06.02 - [탈것들/전동킥보드] - 샤오미 미지아 프로 전동킥보드(2019) 후기 샤오미 미지아 프로 전동킥보드(2019) 후기 샤오미에서 2019년 새롭게 출시 된 전동 킥보드 "미지아 프로"를 구입했다. 원래 자전거를 타고 있기 때문에 굳이 킥보드를 사야되나.. 하는 고민이 조금 있었는데 새로 나온 신모델이 내가 원하 1sh..
날씨가 참 덥다. 여름이니 더운게 당연하지. 집에 에어콘이 옵션으로 있긴하다. 근데 오래전에 지어진 오피스텔이라서 그런건지 시스템 에어컨이 아닌, 일반 벽걸이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다. 에너지 효율등급은 무려 5등급..-_-;;; 전기세도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더운건 못 참지.. 전에 신축 오피스텔에 살 때는 시스템 에어컨이 달려있었고, 지금 집에 설치 된 것과 같은 LG 에어컨이었다. 그건 18도로 맞추면 추울 정도라서 26도 정도로 맞춰놓고 틀었는데, 지금 집에 있는 벽걸이형 에어컨은 18도는 커녕 파워냉방으로 틀어놔도 좀 애매하게 시원했다. 아래는 지금 집에 설치 된 LG 휘센 벽걸이형 에어컨 에어컨이 고장이라고 느낄 정도의 미지근한 바람은 아니다. 근데 또 그렇다고 매우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사실 받은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감안하고 봐주시길..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문 앞에 놓여있었다. 택배를 이용한 신종 사기수법인가? 하는 의심이 들었는데, 받는 사람도 내가 맞고, 보낸 사람은 강남구였나? 음..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 암튼 사기는 아니구나 싶어서 택배를 뜯어봤다. 그랬더니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뭔가가 들어있는 파우치랑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안내문. 그리고 파우치 안에 들어있던 것은.. KF-94 마스크 20장이었다. '아..ㅜㅜ..' 그동안 세금 내기만 존나게 냈지 딱히 뭐 이렇다할만한 복지 혜택 같은거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뜻밖의 선물에 감동이 밀려들어온다. 그것도 택배 상자에 대충 넣어서 보낸게 아니고, 고급스러운 파우치..
아니 난 왜 글 쓸 때 마다 "로봇이 아닙니다." 이거 왜 뜨는거냐? 티스토리 블로그가 두 개 있는데, 여기에 글 쓸 때는 항상 이게 뜨네.. 다른 블로그는 안 뜨고.. 티스토리에서 올라온 공지사항이 있기는한데.. 역시나 별 도움은 안된다. https://notice.tistory.com/2437 더 깨끗한 티스토리를 위해 - 리캡챠 기능 안내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어제 (7월 10일 오후 3시 30분)에 글쓰기 화면 내 리캡챠 기능이 적용되어 안내 드립니다. Q. 리캡챠 기능이 뭔가요? 사람이 아닌 봇이 글을 저장/발행/수정하는 것을 방지 notice.tistory.com 그리고 검색을 좀 해보니깐 뭐 저품질 블로그니.. 봇 처럼 행동 하지 말아라 등의 이야기가 있던데.. 아니 씨발 장난 ..
시계를 붙이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줄 끊어진 전자시계 그냥 양면 테이프로 붙이면 되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내 킥보드 왜 이렇게 더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복동 당할 확률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이 병신 같은 킥보드는 뭐지..? 하고 그냥 지나갈 것 같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재미있는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이름이 뭔가 '시디즈'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래도 이 의자. 내가 꽤 오랬동안 사용해 봤는데, 중소기업 의자 치고는 꽤나 괜찮은 의자다. 의자 디자인. 일단은 목 받침(헤드 레스트)이 없는게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지도 모르겠다. 근데 난 목 받침 없어도 그만이라서.. 거의 사용을 안한다. 가끔 영화 보거나 할 때 아쉬운 순간이 있기도 하지만, 뭔가 일할 때 좀 집중을 방해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일부러 너무 릴렉스 하는 자세가 안나오게 하려고 목 받침 없는 이 모델로 샀다. 처음에 샀을 때 등받이 연결부위 불량 제품이 왔는데, 고객센터에 말하니깐 바로 교체품 보내주더라. 중소기업이지만 A/S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 뒤로 지금까지 계속 고장 없이 잘 쓰고 있고. 참고로 위에 사진의 의자는 흰색..
아마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아래 짤은 많이 봤을 것이다. 일제시대의 강제징용의 아픔..을 실시간으로 겪고 있는 강제징용의 희생자들.. 아마 군대 끌려 갔다 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보고 웃지 않았을까 싶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고.. 응~ 나도 끌려왔어~ 이 개 씨발.. 왜 21세기에도 일제시대에 선조들이 겪었던 강제징용의 슬픔을 겪어야 되는거냐.. 뭐 물론 위에는 예비군, 아래는 민방위라는 차이가 있기는하지만 강제로 끌려오는건 마찬가지다. 미참하면 벌금 처 맞겠지. 이 씨발꺼 민방위는 휴가도 못 써요.. 퇴근하고 이게 무슨 개 씨발 좃 같은 일인지.. 진짜.. 군대 씨발 2년 넘게 끌려가서 한달에 2만5천원 받아가면서 좃뺑이 치고, 몸 다치고, 병 얻어 나온것도 진짜 개 씨발 좃같은데, 만 나이 40 먹어서 ..
올 뉴 모닝(JA) 모델이다. 연식은 좀 됐고.. 최고 기록은 아니다. 최고 기록은 26km/L 조금 넘는 정도까지 찍어보긴했다. 시내주행 거의 없이 고속도로 제일 끝 차선에서 천천히 달리거나, 한적한 지방 국도에서 정속 주행하면 찍을 수 있는 정도의 연비다. 위와 같은 조건에서 속도를 좀 내면 22km/L 정도까지 떨어지고, 근데 규정 속도만 준수해도 22km/L 밑으로 떨어질 일은 크게 없는 것 같다. 물론 시내주행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이건 뭐 신호등에 의해서 좌우되는거라서.. 주행중에 모든 신호등에 다 걸리면 뭐 달리는 시간보다 신호대기 하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10km/L도 안 나올 때도 있고.. 뭐 그래도 대충 평균을 내보면 16km/L 정도는 찍지 않을까 싶다. 근데 시내 주행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