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탈것들 (65)
힘들면 쉬었다 가자.
모닝 엔진 오일을 교체했다. 아직 교체 주기까지는 km가 많이 남아있는데, 새차 출고 후 1년이 지났기 때문에 교체하게 되었다.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새차는 km 다 채우기 전에 일찍 교체하니깐. 좀 민감한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교체했을 거리이긴 하다.처음 바이크 새차로 뽑았을 때는 나도 권장 주기보다 훨씬 더 빨리 교체했다. 근데 뭐 지금은 별로 신경 안쓴다. 오히려 자주 교체하는게 더 안좋다는 얘기도 있고.그리고 예전에 '나 혼자 산다' 보니깐 박나래씨는 7천km에서 한 번 갈고, 5만km 탈 때 까지 한번도 안갈았는데 차 굴러가더라. (당연히 차에 좋지는 않았겠지만..) - 관련기사 내 경우에는 5,100km 정도 타고 교체했다. 시간으로는 출고한지 1년이 경과된 시점.기아자동차에서 공식..
자동차 보험을 갱신한다는건 차를 산지 벌써 1년이 되어간다는 얘기. 1년 참 금방이네.2017/04/05 - [모닝] - 2017 모닝 럭셔리 수동 구입기 2017/08/04 - [모닝] - 모닝 2017 서산 기아자동차 직접출고 후기 2017/08/10 - [모닝] - 신형 모닝 번호판 등록 후기 2017/08/25 - [모닝] - 2017 신형 모닝 수동 1,700km 주행 후기 2017/12/08 - [모닝] - 2017 신형 모닝 수동 3,000km 주행 후기그 간 올렸던 모닝 관련 포스팅. 이거 말고도 많이 있는데, 그냥 여기까지만.자동차 보험으로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쓰고 있었고, 이번에도 애니카 다이렉트 가입하려고 보험료 계산해봤다.왼쪽이 지난번 가입할 때 계산된 금액이고, 오른쪽이 이번..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은 가격비교가 없어서 모든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험료를 계산해야 되는줄 알았는데, 가격비교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보험다모아(http://www.e-insmarket.or.kr)" 라는 곳인데, 도메인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영리업체는 아니고 "손해보험협회 및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라고 한다.해당 사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만 가격비교 가능한건 아니고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연금보험" 같은 상품들도 가격 비교가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실제 보험회사에서 보험료를 산출했을 때는 보험료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설명하는 것 보다는 보험다모아의 글을 옮기는게 좋을 것 같다. 1. 조회된 보험료는 ..
2017년 3월 가입. 보험료 372,460원이번에 보험료 만기가 다가오고 주행거리 등록하니깐 마일리지 특약으로 53,890원 환급받았다.참고로 주행거리는 4,615km. 그냥 장보러 가고, 도서관 왔다갔다 하고, 가끔 낚시 갈 때 타는 정도라서 키로수는 얼마 안된다.아, 보험 계약은 자차30%, 대물은 10억으로 들었다. 애니카 서비스도 가입했고. 근데 예전에 베르나 탈 때 보다 보험료가 올랐다. 모닝은 경차라서 더 낮을 줄 알았는데.. 어쩌면 베르나 팔고나서 다시 보험 가입하기까지 중간에 텀이 좀 있어서 그런건가..??베르나는 자차 안 넣었고, 이번에는 자차를 가입해서 그런 것 같다. (이번에 갱신 가입하려고 계산하면서 알았네..-_-;;) 자차 넣은거 감안하면 베르나보다 대충 4만원 정도? 저렴한 ..
와 진짜 짜증나네.이거 뭐 문을 대체 어떻게 열었길래 문짝이 저렇게 찌그러질 정도로 파이냐..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맨날 가는곳이 도서관, 집, 마트 이정도인데, 최근에 마트는 간적이 없고.어쩌면 설 연휴에 큰 집 갔을 때, 그 때 그런건지도 모르겠다.제일 의심되는 곳이 도서관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집에 와서 차에서 내리다가 발견함) CCTV에 찍힐만한 위치가 아니었다. 그 날 도서관에서 그런게 확실한 것도 아니고. 차량 조수석 뒷 문에 찍힌걸 보면, 뒷자리에 탄 애들이 문을 확 열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추측이다.이제 산지 1년도 안 된 차라서 마음이 좀 아프다. 참고로 문콕 당한 곳 주변에 있는 스크레치는 긁힌게 아니고 흙탕물 튀어서 생긴 자국이다. 이거 뭐 범인이 누군지를 알아야 피해를 ..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세차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 그런 날씨다. 아무리 겨울이라고 해도 낮에는 영상으로 기온이 올랐었던 것 같은데 올 겨울은 참 춥다. 원래 세차를 거의 안하는 편인데 뒷 유리창이 거의 불투명해질 정도로 차가 더러워져서 세차를 했다. 차를 사고나서 세 번째로 하는 세차. (세 번 중 한번은 그냥 물만 뿌린거라서 세차라고 하기가 좀 뭐하네.)사실 세차를 해야겠다고 생각한지는 꽤 됐는데 그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서 못하고 있었다. 물 뿌리면 바로 얼 것 같아서..-_-;그래서 며칠전부터 오늘만을 기다렸다.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나가는 날. 오늘이 지나면 다시 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진다. 낮에는 영상 3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구름 없는 맑은 날씨. 세차하기 딱 좋은 날씨네. 날씨가 좋아..
통상조건점검항목엔진교환 주기 엔진 오일 및 오일필터 가솔린 매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환 가솔린 T-GDI 매 10,000km 또는 6개월 마다 교환 LPI 매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환 에어클리너 필터 매 40,000km 점화플러그 가솔린 매 160,000km 마다 교환 가솔린 T-GDI 매 70,000km 마다 교환 LPI 매 160,000km 마다 교환 냉각수 최초 교환 : 200,000km 또는 10년 최초 교환후 매 40,000km 또는 2년 마다 교환 브레이크 액 매 40,000km 마다 교환 타이어 위치 교환 매 10,000km 공조장치용 에어 필터 매 15,000km 마다 교환 가혹조건점검항목엔진교환 주기운행 조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가솔린 매 7,500km ..
예전에 탄천 바로 옆에 살 때 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는 그래도 작년보다 자전거를 많이 탄 것 같다. 2017/09/28 - [자전거] - 2017.09 곡교천 60km 라이딩2017/09/23 - [자전거] - 2017.09 천안천~단대호수 라이딩2017/09/05 - [자전거] - 오랜만의 라이딩 (feat. 곡교천)이제는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 고정로라를 셋팅했다. 내 오래 된 로드 자전거. 2013년식 엘파마 에포카. 구동계는 소라다. 고정로라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엘리트 쿠보 플루이드. 고정로라는 이제 처음이라서 솔직히 좋은건지 나쁜건지 비교를 못하겠다. 이거보다 가격이 더 싼 고정로라도 있긴 했는데,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던, 이 엘리트 쿠보 플루이드를 구입..
구입한지는 8개월? 9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이제 겨우 3,000km 넘겼다. 다시한번 내가 산 모닝을 소개하자면, 2017 모닝 럭셔리 수동 모델이고 따로 추가한 옵션은 없다. 딱 승용 모델 기본 사양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것보다 더 아랫 등급도 있긴 하지만 승용으로 타기에는 편의 사양이 좀 부실해서,,,지난번에 작성한 주행 후기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7/08/25 - [모닝] - 2017 신형 모닝 수동 1,700km 주행 후기2017/08/04 - [모닝] - 모닝 2017 서산 기아자동차 직접출고 후기2017/04/05 - [모닝] - 2017 모닝 럭셔리 수동 구입기 계기판 사진. 지금은 3,200km 좀 넘는 것 같다. 전에 1,700km 주행 후기를 작성한 후로 추석연휴 때..
지난번 천안천(단대호수) 라이딩에 이어서 오늘은 그 반대방향인 곡교천(삽교호)으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지난번 단대호수 라이딩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7/09/23 - [자전거] - 2017.09 천안천~단대호수 라이딩곡교천은 전에도 몇 번 갔었는데 끝까지 가는 길을 잘 몰라서 그냥 중간에 돌아오고 그랬다. 이번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바로 밑에 있는 선인대교를 목표로 해서 갔다왔다.곡교천을 따라서 선인대교 까지는 차들과 섞이지 않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뚝방 길을 따라서 갔는데 도로 상태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선인대교까지 찍고 옴. 다리 건너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삽교천 방조제. 이 다리 전까지는 사진을 안찍었다. 그냥 몇 번 왔더니 이젠 익숙하기도 하고 금방..
천안천은 단대호수(천호지)부터 시작해서 터미널과 천안역을 지나는 천안의 작은 하천이다. 아산부터는 곡교천을 만나서 삽교호까지 이어진다. 사실 원래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았다.단대호수 라이딩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번에도 한 번 갔다오긴 했는데 그 때는 폭우의 피해가 제대로 복구되지 않았던지 지하차도에 가득히 쌓은 진흙 때문에 자전거가 엉망이 되어서 짜증나서 사진을 안찍었다. 날씨가 많이 덥기도 했고.아, 아래 사진은 네이버 지도에서 캡처한 천안천의 모습.저 길만 따라가면 자동차들과 섞이지 않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다만 도로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게 좀 아쉽다. 천안천. 가을이라서 그런가 그늘에 있으면 별로 더운지 모르겠는데 막상 나오니깐 햇빛이 좀 뜨겁다. 아산쪽 곡교천 방향. 한참 비 ..
처음 모닝 수동 차량을 구입할 때도 주변에 온통 뜯어말리는 사람들 뿐이었다. 심지어는 자동차 파는 영업사원 조차 사지말라고 말렸으니깐. (그렇다고 아예 사지 말란건 아니고 오토를 사라고..) 내가 탈 차 내가 선택하는거고, 설사 수동이 불편하다고 해도 타던차를 다시 오토로 바꿔달라고 할것도 아닌데 정말 열심히들 말렸다. 차를 산 뒤에는 당연히 잘 타고 있다. 맨날 차를 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서울이나 다른 대도시처럼 늘상 차가 막히는 그런 곳도 아니라서 수동 변속기 차량을 탄다고 해서 큰 불편함이 있는 것도 아니다.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2017/08/25 - [모닝] - 2017 신형 모닝 수동 1,700km 주행 후기 차를 구입 한 뒤로는 이런 스트레스가 모두 끝날 줄 알았는데 그..
사실 오랜만에 타는 건 아니고,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도서관 다닐 때 비안오면 거의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단대 호수에도 갔다왔고. 단대 호수 갔을 때는 굴다리를 지나면서 자전거가 진흙 범벅이 되는 바람에 별로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폭우가 내린지는 한참이 지났는데 사람이 다니는 곳은 여전히 정비가 안된 듯 했다. 지금은 진흙이 치워졌을라나 모르겠네.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라이딩 하면서 사진을 찍은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아주 오랜만에 라이딩 후기를 써본다. (지금 찾아보고 알게 된건데.. 올해 라이딩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는게 이번이 처음이네..-_-;;) 전에 살던 곳은 탄천에 한강까지 있어서 라이딩 코스에 대한 걱정이 없었는데, 지금은 자전거 탈만한 곳이 너무 없는 것 같다...
어느분이 댓글에서 사진 좀 올려달라셔서 올려 봄.이걸 올려달라고 하신게 맞나 모르겠네..-_-a다른 기아차의 스마트키와 생긴건 거의 같은 것 같다. K3 스마트키는 경적 울리는 버튼이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두 개. 근데 사실 차 도어 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써서 스마트키 버튼을 누를 일은 없는 것 같다.
거의 세워두기만 했던 MTB의 타이어 바람이 모두 빠져버렸다. 라이딩 중에 펑크난 것 같지는 않고.. 타이어 외관을 살펴봐도 딱히 이물질이 박히거나 하는 흔적은 없었다. 공기를 넣어보니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걸 확인.뒷바퀴를 분리해서 튜브의 상태를 보니 아래와 같았다.생전 처음보는 형태의 펑크다. 멀리서 보니 자세히 안보여서 펑크 부위를 크롭해봤다. 어떻게 해서 이런 패턴의 펑크가 난건지 모르겠다. 옆에 밸브를 보면 알겠지만 지면과 접촉하는 곳도 아닌데.. 림에 찍히거나 한 자국도 아니고.. 고무가 오래 되어서 삯은건가..??하긴 주로 세워두기만 했으니깐..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그나저나 밸브 바로 옆이기도 하고, 펑크 부위가 넓어서 패치로 될까 싶었는데 다행히 저 구멍들 중에서 실제로 바람이 ..
지금은 주행거리가 조금 더 늘어서 1,800km를 넘었다. 보통 이런거는 1,000km 주행하고나서 쓰던데, 1,000km는 차 산뒤 장거리 여행 다니면서 바로 찍었기 때문에 시내주행도 좀 하고 난 후에 쓰려다보니 애매한 1,800km를 달리고 나서 쓴다. 내가 구입한 차량 등급은 "럭셔리" 등급이고, "수동" 모델이다. 그리고 따로 추가한 옵션은 없다. 혹시 예전에 작성한 구입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2017/04/05 - [모닝] - 2017 모닝 럭셔리 수동 구입기 보통 이런걸 쓸 때는 비교대상이 있어야 될껀데, 부모님 차나 렌트해서 탔던 차들을 제외하면, 06년식 베르나 디젤이 그나마 가장 길게 탔던 차라서 이게 나한테는 다른 차들과 비교할 때의 '기준'이 된 것 같다. 그러고보니 그 ..
지난번 자동차 번호판 등록을 끝낸 뒤에 자동차 틴팅을 했다. 자동차 등록 관련글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2017/08/10 - [모닝] - 신형 모닝 번호판 등록 후기원래 차에도 크게 관심이 없고, 차 꾸미는데는 더더욱 관심이 없어서 썬팅은 그냥 TV나 라디오에서 선전하는 루마, 레이노? 뭐 이런것들 밖에 몰랐다. 브이쿨(V-KOOL, COOL인지 알았는데 KOOL이었네..-_-;;)은 처음 들어보는건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괜찮은 썬팅인 것 같다. 열차단 효과가 아주 훌룡하다고. 사실 처음부터 썬팅을 이걸로 하려던건 아니고, 영업사원이 모닝은 경차라서 남는게 없다고 블랙박스에 썬팅은 전면 빼고 해준다고 해서 그냥 블랙박스 빼고 전면까지 포함해서 썬팅을 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처음 얘기했던 썬팅보..
모닝 신형 2017년식 구입 후 차량 인수도 서산 출고장에 직접 가서 했고, 번호판 등록도 내가 직접 했다. 평일에 회사 다니면 전부 영맨한테 맡겼겠지만 난 평일에 시간이 되니깐. 지난번 서산에서 출고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 2017/08/04 - [모닝] - 모닝 2017 서산 기아자동차 직접출고 후기차량 등록하는데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다. 대부분 영업사원한테 받거나, 직접 출고했다면 출고장에서 담당 직원이 챙겨줬을꺼다. 신규등록신청서 (등록사업소에 있음)자동차 제작증세금계산서임시운행허가증신분증보험가입증명서이 중 신규등록신청서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작성하면 되고, 보험가입증명서는 출력해가기는 했는데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전산으로 조회가 되는지 필요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임시번호판!! ..
지난번 2017년식 모닝을 구입할 때 서산 기아 출고장에 직접 찾아가서 인수해온 후기다. 구입기는 아래 글 참조.2017/04/05 - [모닝] - 2017 모닝 럭셔리 수동 구입기지금 사는 곳도 같은 충청도라서 탁송료가 얼마 안나올 줄 알았는데 9만원이 넘더라. 어차피 뭐 시간도 되고 해서 직접 가서 출고하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직접 출고한 사람들의 후기들을 볼 수 있는데 역시나 교통편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아, 출고될 때 되면 차대번호를 알려주는데 일단 그걸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정식 번호판이 나오면 그 때 보험사에 차량번호 등록 해주면 된다. 일단 서산까지 가기 위해서 고속버스 터미널로 왔다. 천안에서 서산까지 거리상으로는 그렇게 멀지 않아서 금방 갈 줄 알았는데 엄청..
예전에 생활자전거나 하이브리드 탈 때는 타이어 교체한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 타는 로드는 앞바퀴, 뒷바퀴 모두 한 번씩 타이어를 교체했다. 뒷바퀴는 마모 때문이었고, 앞바퀴는 라이딩중에 터져버렸다. 짱구처럼 튀어나온 상태에서 무시하고 그냥 탔더니 결국터지더라.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주행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이 때 타이어 교체 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2016/11/13 - [자전거] - 자전거 타이어 펑크 교체 뒷바퀴 타이어 교체하고 1,000km도 안 탄것 같은데.. 타이어를 살펴보다가 아래 상처를 발견했다. 어디 충격받거나 한 기억이 없는데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다. 자세히 보면 안에 천조직(?)이 보이고 몇 가닥은 끊어져있다. 후.. 위에서 볼 때도 살짝 튀어나온게 보인다. 지난번 ..
기아 2017 모닝 럭셔리 등급 모델의 수동/자동 변속기에 따른 내부 모습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내가 찾은 수동-자동 모델별 차이는 3가지다. 1. 크루즈 기능 없음 2. 패달 왼쪽에 발판(?) 없음 3. 운전석 팔걸이 없음각각에 대해서 사진으로 자세히 살펴보자.참고로 럭셔리 수동 모델의 경우에는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고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이다. 원본 동영상은 본문 제일 밑에 추가했다. 일단 시작에 앞서서 수동 모델의 기어봉 모습. 5단 변속기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비교 대상이라고는 다마스나 포터 같은 영업용 차량밖에 없어서,, 나름 만족스럽다. 아래는 모닝 력셔리 오토 모델의 핸들. 크루즈 버튼이 있다. 아래는 모닝 럭셔리 수동 모델의 핸들. CRUISE, CANCE..
내 인생의 첫 차는 중고로 구입한 베르나 디젤 중고였고, 이번에는 새차를 구입했다. 참고로 이전에 탔던 베르나는 오토였다. 내 차는 아니었지만 수동차는 좀 몰아본 경험이 있긴하다. 물론 꽤 오래전 이야기지만..사실 일단 이 글을 사람들이 얼마나 찾아볼지 모르겠다. 내 주변에도 스틱차량 사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으니깐. 수동을 사겠다고 주변에 이야기하면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들이.. '왜 수동사냐', '사면 후회한다', '도가니 나간다', '나중에 중고로 팔 때 똥값된다.' 등등 온통 말리는 이야기들 뿐이다. 다들 너무 놀라면서 말리니깐 '내가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하는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 수동 산다 하면 보통은 아무 옵션도 없는 깡통을 생각할텐데, 깡통에서 두 단계 높은 등급인 "럭셔리" 모..
새롭게 출시 된 2017년형 모닝(JA). 아트컬렉션과 스타일 옵션이 추가되지 않은 럭셔리 등급의 모닝과 풀옵션 차량의 외관, 내부 모습을 비교해 보았다. 럭셔리 등급에도 옵션을 추가하면 여기서 설명하려는 풀옵션 차량과의 차이는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등급에 따른 차이라기 보다는 옵션유무에 따른 차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이미지 출처는 유튜브 영상을 캡처했고, 원본 영상은 본문 하단에 별도로 추가했다. 시간이 많다면 그냥 영상을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 전면 모습럭셔리 등급. 아트컬렉션 미적용. 스타일 옵션 미적용.풀옵션 차량. 럭셔리 등급 차량에 아트컬렉션 옵션과 스타일 옵션을 추가하면 이렇게 바뀐다. 아트컬렉션을 적용하면 포인트 컬러를 줄 수가 있다. 이건 포인트 컬러가 검정이라 위에 아트컬렉..
아파트 주차장에 이제는 구형이 된 "올 뉴 모닝(TA)"과 "2017 신형 모닝(JA)"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길래 한 번 찍어봤다. 이번에 새로 출시 된 2017년식 모닝을 실물로 보는건 처음이다. 올 뉴 모닝은 베이지색이고 2017 모닝은 하얀색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휠 사이즈나 외관으로 미루어보아 2017 모닝은 풀 옵션인 것 같다. (일단 스타일 옵션이랑 아트 컬렉션 옵션은 들어가있는 듯..) 올 뉴 모닝은 잘 모르겠는데,, 후방카메라가 없고 휠 사이즈로 볼 때 풀 옵션은 아닌 듯 하다.전면 모습. 신형 모닝의 경우 화난듯한 인상의 외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난 개인적으로 K5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저런 느낌의 디자인을 좋아한다. 전면의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본 것 보다 괜찮아..
2016년도 라이딩관련 포스팅을 쓰기에 앞서 2015년도에는 어땠는지 지난 포스팅을 읽어보았다.2016/01/03 - [자전거] - 2015년 자전거 라이딩 정리보면서 느낀건데 2015년도에는 자전거를 많이 탔구나.. 싶었다. 사건 사고도 많았고. 다행히 2016년도에는 사건 사고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그 이유는......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았기 때문에..-_-;;너무 안타서 굳이 따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결산을 할 것도 없다. 근데 그냥 빼먹으면 뭔가 그런 것 같아서~그리고 아직 12월도 아닌데 벌써부터 마무리를 하는건.. 아마 앞으로도 거의 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좀 일찍 마무리를 한다. 전에 살던곳에 계속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새로 이사온 이 곳은 자전거 탈 곳이 정말 드럽게도 없다. 시내 자..
혹시 자전거 튜브 펑크 교체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5/01/19 - [자전거] - 자전거 펑크 수리 방법(상세) 이 글은 자전거 튜브를 감싸고 있는 타이어의 펑크 교체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자전거 튜브에 펑크가 나는 경우는 많이 겪어봤지만 이번에는 타이어가 터져버렸다. 물론 타이어와 함께 튜브도 터졌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많이 놀랬다. 말 그대로 주행중에 펑!! 하는 굉음과 함께 타이어가 터졌다. 터져버린 타이어. 주행중에 일어난 사고였지만 골목길에서 저속으로 가던 중이라서 다행히 낙차하지는 않았다. 일단 몸이 안다친게 참 다행이다. 타이어 상세 사진. 타이어가 이렇게 터져버린 건 처음 겪는 일이었다. 터질 때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가스통이라도 터진 줄 알았다. 사..
날씨가 갑자기 조금 추워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햇빛은 따듯한게 아직까지는 가을인 것 같다. 사실 제목을 오랜만의 라이딩이라고는 했지만 간간히 자전거를 타곤했다. 이사를 온 뒤로는 특히 더 자주 타게 되는 것 같다. 전에 살던 곳 만큼 큰 도시가 아니라서 버스보다는 자전거를 주로 이용한다.새로 이사온 곳은 탄천이나 한강 같은 큰 강이 없어서 제대로 자전거를 타기가 쉽지 않다. 차도에서 차들 옆으로 달리는건 워낙 싫어해서..라이딩 관련 포스팅을 안올린지가 너무 오래 된 것 같아서 마음먹고 사진을 몇 장 찍어봤는데 딱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_-;; 역시 사진은 한강에서 찍어야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진작에 올렸어야 되는데 게으름 부리다가 늦게라도 올림. 자전거 도난을 대비해서 귀찮더라도 차대번호는 꼭 적어두기를 추천. 실제 도난당한 경험담임..... (도난 후기가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 엘파마 에포카 E3500 13년식 화이트 모델차대번호 : MBS1306157구입시기 : 2013.09.08구입처 : 흑석동자전거포
꽃이피는 계절인 봄이왔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날을 골라서 라이딩을 하고 왔다.올들어 세 번째 타는 날인 것 같다. 예전만큼은 안타게되네.. 탄천 태평역쪽에서 동서울대학교 방향으로 가는길에는 벚꽃이 한창이다. 전날 비가와서 꽃잎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온건지 꽃잎이 그대로다.저쪽은 원래 자전거도로가 아니라서 한번도 올라가본적이 없었는데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올라가봤다. 역시나 커플이.. 벚꽃 터널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기분이 매우 좋을 것 같은데 여기는 산책로니깐.. 그럴 수 없었다. 사람들이 없었으면 자전거 끌고가면서라도 걷고싶었는데 쫄쫄이 입고 그러자니 너무 민폐라서.. 그것도 못하고 그냥 사진만 몇 장 급하게 찍었다. 급하게 찍다보니 초점도 제..
작년 여름에 겪었던, 내 소중한 자전거를 도난당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라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2015년 7월 15일 회사에서 야근을 마치고 자전거를 세워 둔 곳으로 나와보니 자전거가 있어야 할 곳에 내 자전거가 없었다.정말 그 때의 느낌은 뭐라 표한할 길이 없다.. 라이딩 복장으로 옷도 다 갈아입고 나왔는데 정말 흔적도 없이 자전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어쩔 수 없이 다시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후 버스를 타고 집에갔다.잠금장치를 해놓긴 했지만 와이어로 된 락이라서 털어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자전거를 세워두는 곳은 지하1층에는 이마트가있는 대형 쇼핑몰의 바로 앞이었고, 근처에 사무실도 많아 유동인구가 넘쳐나는 그런 곳이라 그냥 ..